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38만 영등포구민의 곁에 있어 좋은 신문, 영등포신문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지난 한 해 정치, 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컸던 근로자와 자영업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병상에서 고통받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민주국가 대한민국이 비민주적인 상황 때문에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이 비상시국을 빠르게 정상화하기 위해 법과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모든 것이 신속하게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 고비를 무사히 넘겨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위대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양보와 타협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함께 합시다.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한번 뜁시다. 2025년 새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영등포 지역 전반의 폭넓고 다양한 소식과 공정하고 명쾌한 논평으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온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영등포신문 관계자를 비롯한 영등포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