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4.8℃
  • 박무서울 1.1℃
  • 박무대전 1.5℃
  • 박무대구 1.8℃
  • 연무울산 4.9℃
  • 연무광주 2.1℃
  • 연무부산 6.9℃
  • 맑음고창 1.5℃
  • 맑음제주 7.7℃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꿈나무카드 사용 현장 방문

  • 등록 2025.01.21 11:18:4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지난 1월 20일,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편의점을 방문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결식 우려 아동은 학기 중 2만4,753명, 방학 중 2만7,215명이다. 서울시는 올해 1식 급식비를 9,000원→9,500원으로 인상해 학기 중에는 조‧석식(중식 교육청 지원),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지원하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들은 도시락 배달을 받거나 급식카드로 한식‧중식 등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편의점에서 실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이용하는 것처럼 9,500원 한도 내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시식하며, 편의점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한창 자라야 하는 아이들이 영양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한 끼 식사도 중요하지만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할 때 사회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 부분까지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고 있는 BGF리테일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BGF리테일은 아동들이 사전 예약 및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도록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마련하는가 하면, 간식류도 구매하기를 원하는 아동들의 의견을 수용해 간식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민재 BGF리테일 상무가 참석해 감사장을 받았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꿈나무카드 사용 현장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지난 1월 20일,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편의점을 방문했다.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는 결식 우려 아동은 학기 중 2만4,753명, 방학 중 2만7,215명이다. 서울시는 올해 1식 급식비를 9,000원→9,500원으로 인상해 학기 중에는 조‧석식(중식 교육청 지원),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지원하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들은 도시락 배달을 받거나 급식카드로 한식‧중식 등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등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편의점에서 실제 결식 우려 아동들이 이용하는 것처럼 9,500원 한도 내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시식하며, 편의점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중구 덕수궁길 15, 7층)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및 11개 사회복지 직능협회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서울시 사회복지 현안과 정책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85년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 분야의 조사·연구와 사업의 체계적 협의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구협의회, 현장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간 사회복지 분야를 대표하는 중심기관으로 서울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이종환·신복자·강석주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우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들은 ▲고립가구 사업 증가에 따른 전담인력 추가 지원 ▲아동생활시설의 집중보호 아동 증가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