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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설맞이 복지소외계층 지원 행사 열어

  • 등록 2025.01.23 17:04: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긴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행사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등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 후원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떡국 재료, 계란,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영등포 관내 복지소외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자와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 재료로 구성된 떡만두국 밀키트를 복지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박영준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롯데홈쇼핑과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받는 사람 모두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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