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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협회 분열 시키는 체육회 규탄" 성명서 발표

  • 등록 2025.01.27 12:49: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 산하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제7대 협회장 선출과 관련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를 분열시키는 체육회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

 

최근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제7대 협회장 선거 중인데 중재를 하고 심판 역할을 해야 할 체육회가 특정 후보편을 들어 두 명의 협회장이 선출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문제의 발단은 체육회장 중재를 두 후보자간 합의(25.1.12.)에 따라 비상대책위를 3대 3대으로 구성하고 前 선거운영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이어받아 선거를 조속히 치루도록 5개항 합의를 했으나, 특정 후보자측에서 합의를 무시하고 비대위 위원 수락을 안한 사람을, 권한 없는 위원장이 위촉해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회 : 직무를 복귀한 협회장(이영우)이 선거로 인해 사임한 부회장, 이사를 새로 위촉하고 긴급 이사회를 통해 비대위를 해체하고 선거 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월 3일로 선거일을 확정 하고, 오순탁 후보자는 단독 출마, 이정의 후보자는 등록을 안하고 기탁금 1,500만 원을 반환 요구를 하고 있다.

*비대위 : 1.25. 선거 공고해 1월 31일 선거 예정(대의원 25인)

특히 이영우 협회장이 임명한 새 부회장 및 이사 선임 행위에 대해 협회는(21.2.24)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사실 확인서를 통해 선임 위임 기간을 이영우 협회장 재임기간으로 의결했다.

또 체육회는 상식에 어긋나게 회장 명의가 아닌 사무국장 전결로 모든 공문을 보내고 비대위 공문은 즉시 보내주고 협회의 공문에는 답도 하지 않는 등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따라서 협회의 분열에 앞장서는 신동수 체육회 사무국장을 파면하고 체육회의 개입으로 구성된 비대위 행위를 즉각 중단시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선거운영위원회의 결과에 승복하길 바란다.

 

2025년 1월 27일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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