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아 6일, 문래동제2어린이집과 연계해 ‘1·4세대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 회원과 어린이들 100명이 함께 하였으며 새해인사, 부럼꾸러미 만들기, 오재미 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감을 통해 “손주같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