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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올해 서울시 122개 공공도서관, 밤 10시까지 운영

  • 등록 2025.02.19 13:59: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올해 시내 122개 공공도서관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도서관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직장인과 학생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가정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사업 참여도서관은 작년(114곳)보다 8곳이 늘었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잦아지는 가운데 도서관을 '시민들의 안전한 쉼터'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서관은 핫(HOT)&쿨(COOL)하다' 캠페인을 추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사서의 추천 도서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은 야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총 106억 원이 투입되며 원활한 야간 운영을 위해 운영 인력도 작년 346명에서 378명으로 늘린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하게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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