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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시 23개 새일센터와 W-ink 캠페인

  • 등록 2025.03.04 10:12: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서울시 내 2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육아휴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육아휴직’을 주제로 설문 방식의 W-i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ink 캠페인은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과 기업,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W-ink 캠페인은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시 24개 새일센터 내 또는 센터 인근 장소에서 펼쳐지며, 육아휴직에 관련된 설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우먼업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육아휴직제도의 취지인 일·가정 양립을 법적으로 보장하여 경력단절을 예방하취지에 따라 육아휴직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조사하고, 부모들이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중 진행되는 설문은 ‘육아휴직 사용이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와 ‘아빠의 육아휴직이 더 쉬워지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라는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윤성인 팀장은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육아휴직 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아빠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번 설문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육아휴직 등 일과 가정생활 병행에 도움이 되는 제도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설문 결과는 종료 후 새일센터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센터별 일정은 서울광역새일센터 및 서울시 23개 새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배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와 협력으로 학교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인‘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025년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23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처를 확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 배치학교 관리, 활동가 교육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배치, 활동비 지급, 활동가 수시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9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영등포구의 모든 초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배치하여, 4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학교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 내용 및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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