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월 4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센터에서 열린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개회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넥스트레이드는 법인 설립 후 2년 4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의도는 대한민국의 금융 중심지이자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이라며 “이번 대체거래소의 개장으로 자본시장의 발전과 함께 국제금융도시 여의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