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9.4℃
  • 서울 5.9℃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9.6℃
  • 흐림울산 8.1℃
  • 흐림광주 11.7℃
  • 구름많음부산 10.9℃
  • 흐림고창 9.9℃
  • 맑음제주 15.6℃
  • 흐림강화 4.5℃
  • 흐림보은 7.0℃
  • 흐림금산 9.4℃
  • 구름많음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0.2℃
  • 구름조금거제 12.4℃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교통공사, “탄핵심판 선고 당일, 3호선 안국역 폐쇄”

  • 등록 2025.03.06 16:10: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신고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을 폐쇄하는 등 특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오는 8일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정된 만큼 1·2호선 시청역, 3호선 안국역·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에 평시 대비 191명 많은 232명의 안전 인력과 함께 물적 자원을 투입한다.

 

이들 지하철역은 승객 유입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나 역사 출입구 봉쇄 등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역사 내부 인파 밀집 시엔 출입 통로를 순차로 통제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정지하는 등 사고 예방 조치가 시행된다.

 

 

또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2대씩, 총 4대 편성을 비상대기시킨 뒤 운행해 역사 내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본사에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에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찰청, 자치구 등과 협력해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역사 출입구 주변에 경찰이 배치되며,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통제 시 경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탄핵 선고일 인파 밀집으로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국역을 폐쇄한다.

 

 

안국역이 폐쇄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을 대상으로 혼잡 관리 대책이 시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배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철상)와 협력으로 학교 생활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밀착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장년층 봉사자인‘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2025년 영등포구 모든 초등학교 23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협업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중장년 은퇴자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처를 확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대상학교 선정, 배치학교 관리, 활동가 교육 및 간담회를 운영하고,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활동가 모집‧선발‧배치, 활동비 지급, 활동가 수시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9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영등포구의 모든 초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배치하여, 4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들의 학생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 학교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 내용 및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을 통하여 활동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