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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 김치찌개 백반 평균가 8,500원

  • 등록 2025.03.14 14:57:1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들어서도 외식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이 8,500원까지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김치찌개 백반 가격이 지난 1월 8,269원에서 지난달 8,500원으로 231원 올랐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2021년 9월 처음 7천 원대로 오른 뒤 2023년 12월 8천 원에서 지난달 8,500원 선이 됐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지난 1월 12,038원에서 지난달 12,115원으로 인상됐고, 같은 기간 삼계탕은 17,269원에서 17,346원으로, 비빔밥은 11,231원에서 11,308원으로 각각 올랐다.

 

 

김밥·자장면·칼국수 3개 품목 가격은 지난 1월 오른 이후 지난달에는 변동이 없었다. 김밥은 3,538원, 자장면은 7,500원, 칼국수는 9,462원이다.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1월 20,282원에서 지난달 20,276원으로 6원 내렸다.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2,538원으로 변동이 없고, 목욕비는 10,615원에서 10,692원으로 77원 올랐다.

영등포문화재단,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심화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전국적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과제”라며, “영등포문화재단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출산과 육아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재단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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