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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탁구자체리그전 단식으로 진행

  • 등록 2025.03.20 14:59:1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지난 15일, 탁구종목의 자체리그전을 단식 중심으로 진행했다.

 

탁구리그전은 대한체육회의 공모를 통해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에는 매월 리그전을 진행해 탁구종목 활성화와 회원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자체예산을 투입해 공공성을 지닌 탁구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탁구리그전에서는 단식 종목에 참여해 2개조로 예선풀리그전을 치르고, 이어 4강전과 결승전을 갖고, 하위부수들도 순위결정전을 갖는 형태로 진행해 회원들에게 경기경험을 최대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4월에 2차 탁구리그전을 운영할 예정이며, 5월에는 마포스포츠클럽, 구로스포츠클럽과 디비전리그 형태의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 축구 종목의 스토브리그를 양평누리체육공원에서 서울과 경기권의 스포츠클럽 1종 선수반과 클럽팀 등 16개팀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탁구리그전과 축구스토브리그는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면서 해당 종목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묶인다… 경기 12곳도 해당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정부가 최근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6·27 대출규제와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갭투자(전세 낀 매매)가 몰리는 양상이 전개되자 초강경 수요 억제책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국세청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경제 활력을 저해한다고 보고 선제적 수요관리 조치를 통해 과열 양상을 조기 차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현행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규제지역으로 추가된다.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 규제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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