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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4.25 09:39:0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신질환 위장, 고의 체중조절 등의 병역면탈 사례를 공유하고, 병역면탈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면탈이 의심될 경우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간 협력으로 치밀하고 촘촘한 수사망을 구축하고, 병역면탈을 사전 차단하여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 실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24일, 성동구 신답역 청계천 하류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와 자치구 담당자를 비롯해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설공단, 한국환경공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 강당에서의 이론교육과 청계천 하류에서의 현장 실습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교육에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유형별 맞춤형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현장훈련은 차량 교통사고로 인해 유류가 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접수 및 상황전파·보고 ▲현장조치반 투입 및 원인·피해 상황 등 조사 ▲오일펜스·오일붐 설치, 흡착포 살포 등 초동방제 조치 ▲시료 채수 및 현장수질 측정 ▲현장정보 수시 보고 및 전파공유 ▲방제 후 폐기물 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는 총 39건이며, 이로 인한 어류폐사 등 환경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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