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1℃
  • 흐림강릉 22.5℃
  • 구름많음서울 18.1℃
  • 구름조금대전 21.3℃
  • 구름조금대구 21.0℃
  • 구름많음울산 23.8℃
  • 구름조금광주 21.0℃
  • 구름조금부산 21.2℃
  • 맑음고창 20.7℃
  • 흐림제주 19.9℃
  • 구름많음강화 15.1℃
  • 구름조금보은 21.1℃
  • 구름조금금산 22.3℃
  • 구름조금강진군 22.1℃
  • 구름많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사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포럼 ‘STEP’ 열려

  • 등록 2025.04.25 17:20: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포럼 ‘STEP’이 지난 24일 오후 4시,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 여성청소년과 양병윤 경사가 기획하고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낡은 것과 새 것’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학교폭력 대응에 관한 당사자인 학교전담 경찰관, 교사, 부모와 조력자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지환 서장과 여성청소년과 류은성 과장을 비롯해 안미영 팀장, 정진 리피스평화교육연구소장, 남부교육지원청 그리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회장 김광규),  이순우 고문(현 영등포구의원)과 김인기 운영위원장 등 청소년단체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지지환 서장은 인사말과 함께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유의미한 논의가 이뤄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진전이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했으며, 발제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학교전담경찰관 양병윤 경사(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업무 실천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전의석 씨가 ▲보호자의 자녀 학교폭력 경험과 효과적 대응, 박재현 생활지도부 교사가 ▲교사의 바람직한 학교폭력 처리에 관한 시사점, 정진 리피스평화교육 연구소장이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낡은 것과 새 것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 후에는 류은성 과장의 종합평가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김인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은 포럼 후 참여단체들을 대표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있어야 할 자리‧해야 할 일‧존재 가치‧존중의 약속‧갈등전환과 변화의 순환고리 의미를 새겨보는 뜻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