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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억의 무대, 특보! 보훈 토크 콘서트’ 마무리

  • 등록 2025.09.12 11:05:4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2025년 보훈 테마활동 ‘보훈해봄’ 특파원, 보훈의 현장을 취재하다 ‘특보! 보훈 토크 콘서트 : 그날을 기억합니다’가 지난 8월 23일,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특파원 청소년기자들이 직접 보훈시설을 탐방·취재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관객과 함께 소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과 보훈대상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울림의 자리가 마련됐고,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기억의 가치를 함께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파원 청소년기자단은 대학생 멘토 4명과 청소년 멘티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별로 ▲경찰박물관·소방역사박물관(공익수호) ▲국립서울현충원(호국) ▲전쟁기념관(호국)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 등 각 테마별로 영상을 제작·발표하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본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특파원 A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보훈대상자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등포구지회 회원 B씨는 “청소년들이 보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화답했다. 이로써 행사는 세대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이 더해진 의미 있는 자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객으로 참여한 특파원 청소년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영상을 제작하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이 단순한 공부가 아닌 살아 있는 배움이자 큰 울림이었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광복회 영등포구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원혜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제작한 영상을 보훈대상자들에게 헌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특파원 활동은 청소년 특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보훈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억의 무대, 특보! 보훈 토크 콘서트’ 마무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2025년 보훈 테마활동 ‘보훈해봄’ 특파원, 보훈의 현장을 취재하다 ‘특보! 보훈 토크 콘서트 : 그날을 기억합니다’가 지난 8월 23일,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특파원 청소년기자들이 직접 보훈시설을 탐방·취재해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관객과 함께 소감과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과 보훈대상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울림의 자리가 마련됐고,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기억의 가치를 함께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파원 청소년기자단은 대학생 멘토 4명과 청소년 멘티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조별로 ▲경찰박물관·소방역사박물관(공익수호) ▲국립서울현충원(호국) ▲전쟁기념관(호국)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 등 각 테마별로 영상을 제작·발표하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본 보훈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특파원 A학생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보훈대상자와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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