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8.8℃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종합

국립중앙박물관 올해 관람객 500만 명 첫 돌파

  • 등록 2025.10.17 09:46: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501만6,3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0월 관람객 수(295만5,789명)와 비교하면 69.7% 증가했다. 올해 관람객 가운데 내국인은 483만677명, 외국인은 18만5,705명이다.

 

외국인 관람객 수는 역대 최다였던 2024년(19만8천85명)을 넘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연간 관람객이 500만 명대를 기록한 건 1945년 박물관(당시 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이다. 국립박물관 80년 역사 기준으로 역대 최다 관람객 수치다.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관람객 500만 명대는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상위 5위권 수준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해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873만7천50명을 기록했다.

 

이어 바티칸 박물관(682만5,436명), 영국박물관(647만9,952명), 메트로폴리탄 미술관(572만7,258명), 테이트 모던(460만3,025명)이 2∼5위를 차지했다.

 

박물관은 올해 초부터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2월에는 월별 관람객이 각각 51만3,262명, 54만3천361명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50만 명을 넘었고 8월에는 86만4,977명까지 치솟았다. 8월 한 달간 하루 평균 약 2만8천 명이 박물관을 방문한 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8월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며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았다. 대학생과 젊은 세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추세라면 연말까지 연간 관람객이 600만 명에 근접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박물관은 소속 지역박물관 관람객 추세도 주목하고 있다.

 

올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 13곳의 총관람객 수는 1천129만6,254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1천만 명대를 달성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 수가 134만9천3명으로 소속관 중 가장 많았고 부여(76만8,994명), 공주(68만4,377명), 대구(60만9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과 지역을 합친 관람객 수는 프로야구 연간 누적 관중(10월 4일 기준 1,231만2,519명)에 가까운 수치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K-컬처의 확산과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규모가 프로야구 관중 수준에 이를 만큼 확대됐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 말 용산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박물관은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할 수 있는 ‘문화유산 종합병원’인 박물관 보존과학센터를 28일 개관한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인간 이순신(1545∼1598)을 조명하는 특별전, 카타르 이슬람 예술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슬람실’ 상설 전시 등도 예정돼 있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품 가운데 로버트 리먼(1891∼1969)의 수집품도 11월 한국을 처음 찾는다.

 

유 관장은 “관람객 중심의 전시 콘텐츠를 확장하고 관람 환경 개선,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능 강화 등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신길동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한천희 후원회장, 시·구의원,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협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인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승리기원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웅식 예비후보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을 뿐 아니라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를 잘 알고 있다”며 “영등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품과 배려심, 소통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최웅식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에서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천희 후원회장도 “제가 곁에서 지켜본 최웅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영등포를 사랑하고,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귀에 기울이며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온 준비된 전문가”라며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비전에 우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