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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시작

  • 등록 2025.11.17 14:48:2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김장나눔 시즌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배우 안재욱, 개그맨 오정태를 비롯해 적십자봉사원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하며, 200세대에 전달할 2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치는 서울 북부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1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각 자치구 및 사회협력기관들과 협력해 80톤(80,000kg)이 넘는 김장김치를 직접 들고 집집마다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기업, 단체, 개인 등 다양한 후원처가 참여해 4억 3천여만 원이 모였다. 적십자사는 이 후원금을 김치 재료 구입 등 나눔 활동 준비에 활용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에 전달되며, 봉사원들은 김치 전달과 함께 방한용품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박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놓이며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에도 변함없이 봉사에 나서 주시는 모든 봉사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밑반찬 지원, 취약계층 결연, 고독사 예방 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왼쪽 세 번째), 홍보대사 배우 안재욱(오른쪽), 개그맨 오정태(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혜훈 '보좌진 갑질' 녹취 폭로…국힘 "청문회 통과 어려울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1일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날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는 이 후보자가 해당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하고 고성을 지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 폭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낙마 공세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 '부역자'로 규정하고 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해당 녹취에 대해 "익히 듣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놀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이는 투명해서 다 알려진다고 보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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