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병오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우리 모두의 고향 영등포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무식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시무식으로, 영등포 대전환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3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직원을 격려하며, 행복한 공직 생활의 방향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작 뮤지컬 극단 ‘필’의 오프닝 공연(영등포 대전환! 미래에서 온 편지)으로 시무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개식 및 국민의례 후 최호권 구청장은 응답소 현장민원 최우수 부서인 주차문화과, 2025년 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림2동·도시안전과·생활보장과·대림1동·청소과·일자리경제과), 청렴우수부서 4곳(재무과·교통행정과·부동산정보과·당산2동), 동행정품질평가 우수 7개동(양평2동·당산2동·대림3동·영등포본동·도림동·신길5동·여의동), 올해의 공무원 10명(청년정책과 최나연·문화체육과 익규복·홍보미디어과 김태욱·재산세과 황귀현·환경과 강중희·교통행정과 김대현·재개발사업과 신진희·건강증진과 김은숙·신길제3동 강혜선·대림제3동 전형진)에게 상장 및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영등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도시이지만, 어느새 ‘낡고 노후한 도시’의 이미지로 남게 됐다”며 “이제는 그 이미지를 바꿔야 할 때이다.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영등포를 젊고 새로운 도시로 바꾸기 위한 변화를 차근차근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뿐 아니라, 살아서 좋고,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 ‘우리 모두의 고향,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며 “영등포가 지녔던 과거의 명성과 자부심을 다시 세워 ‘서울의 새로운 대표 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꿈꾸는 도시 영등포!’라는 주제로 신년 기획 영상물을 시청하며 시무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