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이하 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한 리더스포츠클럽 단체구기종목 국제교류네트워크사업 ‘Korea Sports Club Exchange Camp’를 통해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이바라키현)의 가시마(Kashima) 지역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한국과 일본 간 스포츠클럽 교류 확대와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적 경험 축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클럽 소속 유소년 축구 선수단이 일본 가시마 지역의 유소년 축구팀과 함께 합동 훈련 및 대회에 참가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24일에 열린 대회에 息栖SSS(이키미SSS), 土合FC(도아이FC), (潮来SSS)시오자와SSS, フォルサ大田(포르차오타),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이 출전했고,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두 학년이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류 기간 동안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전 중심의 훈련은 물론, 일본 유소년 축구 시스템과 지도 방식, 훈련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며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또래 선수들과의 경기와 소통은 참가 선수들에게 국제 무대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25년 J리그 우승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장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축구를 통해 성장한 팀의 역사와 팬들의 열정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고, 선수로 성장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어 오는 3월에는 일본의 선발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해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선수단과 함께 훈련 및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선수 가정에서 머무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스포츠 교류를 넘어 언어와 생활, 문화 전반을 체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나형철 회장은 “이번 가시마 지역 방문은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유소년 선수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Korea Sports Club Exchange Camp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른 지정스포츠클럽으로서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며, 국내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스포츠 인재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일본 가시마 국제교류 또한 그 노력의 일환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