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대림1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삼계탕 160인분을 준비해 절편 떡과 함께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채규 대림1동장과 허준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 김호림 총회장은 설 명절을 하루 앞 둔 28일 임직원들과 함께 대림동 중앙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앙송이 행정위원장, 신흥식.이예찬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몇 시간 앞둔 14일 국회 인근에선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가하려고 나온 시민들은 오전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주 무대 바로 앞에 자리를 잡으려면 오전 10시 무렵에는 현장에 도착해야 했다. 1열에서 만난 중학생 정승우(15)군은 "오늘 탄핵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역사적인 순간을 맨 앞에서 보고 싶어서 일찍 나왔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남다현(29)씨도 "좋은 자리도 잡고 목소리도 함께 내고 싶어서 일찍 나왔다"며 "탄핵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후에도 계속 이렇게 나와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변하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했다. 집회 현장 곳곳에는 핫팩이나 음료, 간식을 나눠주는 천막이 곳곳에 설치됐다. 참가자에게 핫팩을 나눠주던 대학생 고모(25)씨는 "집회는 머릿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주니어BC 야구단은7일 2024년도 제10회 졸업식이 학부모, 졸업생,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등포구 주니어 BC야구단은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했고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문 야구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구단이다. 정진우 회장 겸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며 고등학교에 가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했다. 또 뒷바라지 하시는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재진.김종길.김지향 서울시의원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선대본부장은 토요일인 6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대림동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MG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4일 오후 대림1동 소재 명륜진사갈비에서 ‘2023년 어린이‧어버이날 1080 함께하는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대림동새마을금고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 50명, 각 노인정 회장들과 사르넬리 지역아동센터 25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허준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후원자들의 동참으로 선물과 후원물품을 준비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마음껏 식사하고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우경란 구의원, 전영진 대림1동장, 이도희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 지회장, 한흥석 대림1동재난방재단 회장, 신동철 통합방위회장. 한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강진호 고드아티스트 대표, 고동주 프리모르이엔지 대표, 곽현우 뉴썬프라자마트 점장, 성현우 아주관광 대표, 김흥기 빵에빠지다 대표, 양찬일 미도떡집 대표, 안성민 미래액자 대표, 임해월 지역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주기, 케잌 컷팅, 어르신 선물 증정(초코파이 한 상자‧메밀비빔면‧곰탕‧떡‧빵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직후 지지자들에게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영등포구 곳곳에서 낙선인사를 진행한 김민석 의원은 대선 후 첫 주말인 오는 13일(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시·구의원, 당원들과 함께 ‘여신대(여의도·신길·대림) 다시시작 플로깅’에 나선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뜻하는 단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담긴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이다. 김민석 의원은 지난 1월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플로깅을 시작했다. 여의도·신길·대림 지역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왔다. 김민석 의원은 “평소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과 코로나19로 쌓였던 답답함을 털어내고자 행사를 직접 제안했다”며 “이번 일요일부터 영등포 곳곳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주민들과 만나는 플로깅에 나서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플로깅은 오후 2시 남부도로사업소에 집결해 청소물품을 분배한 후 대림동, 신길동,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본부는 3일 오후 박용찬 당협위원장, 김종구 공동 선대본부장, 영등포구의회 권영식.차인영 의원 등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대림동 한신아파트 주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와 (사)재한동포총연합회, 영등포구다문화부녀회(회장 이영숙)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대림2동 중앙시장 주변 일대를 돌며 '깨끗한 대림동 만들기 함께해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민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과 유광상 전 서울시의원 등 영등포구 다문화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남부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MOU'[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센터(센터장 차길환)은 지역내 복지제공기관과 17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내 주민의 취업촉진을 위한 ‘고용·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울남부고용센터는 저소득층에 대한 조속한 취업 지원을 위해 심층상담, 무료직업훈련 등 단계별 통합취업지원서비스(취업성공패키지)를 제공하여 왔으며, 본 협약을 통해 고용서비스 수혜 대상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취업장애요인을 가지고 있는 구직자에게 협약기관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함으로써 조속한 취업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구직자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달리기 및 걷기 레이스가 펼쳐진다.영등포구는 제2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안양천변에서 ‘사랑나눔 달리기 및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의 체력을 길러주고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으로 영등포구육상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대회는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열리며, 7㎞ 달리기와 4㎞ 걷기 두 가지 종목이 준비된다.각 종목은 안양천 수변둘레길에서 레이스가 펼쳐진다. 달리기는 신정교-오목교-목동교-양평교를 반환하는 코스, 걷기는 신정교-오목교-목동교를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1,000원 이상의 참가비를 내면 대회에 참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30원)보다 290원(2.9%)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215만6천880원이다. 이번 인상률은 1%대였던 올해(1.7%)나 2021년(1.5%)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역대 정부 첫 해 인상률 중에서는 두 번째로 낮다. 최저임금제도가 처음 도입돼 인상률을 알기 어려운 노태우 정부를 제외한 각 정부의 첫 해 인상률은 ▲ 김영삼 정부 8% ▲ 김대중 정부 2.7% ▲ 노무현 정부 10.3% ▲ 이명박 정부 6.1% ▲ 박근혜 정부 7.2% ▲ 문재인 정부 16.4% ▲ 윤석열 정부 5.0%다.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