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있지의 등장이 그려졌다. 있지는 전학생으로 등장해 ‘이름을 맞혀봐’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예지의 퍼포먼스를 본 강호동은 카이와 느낌이 비슷하다며 "카이 퍼포먼스 많이 보니?"라고 물었다. 예지와 이상민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예지가 과거 이상민이 심사위원으로 있던 SBS 경연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했던 것. 예지는 "근데 왜 날 떨어트렸어?"라고 물어 이상민의 진땀을 뺐다. 멤버들은 '있지'멤버들의 이름 맞히기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있지의 이수근인 류진이 누군지 맞혀야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밤 방송된 토일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달의 객장을 찾는 장만월이 그 곳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마고신(서이숙 분)을 만나는 모습이 나왔다. 공개된 스틸 속 배해선은 객실장 복장으로 차려 입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였다. 본방사수를 독려하듯 ‘호텔 델루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오랜 세월을 존재하고 있는, 그 세월을 거치며 변화해온 인물이기 때문에 쉬운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이지은이란 배우가 가진 매력과 작품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장만월을 완성했다"고 설명하며 "12일 공개된 종합사진세트의 이미지는 모두 1,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드디어 내일(13일) 밤 9시, `호텔 델루나`가 첫 영업을 시작한다. 이지은이 드라마 팬들에게 또다시 인생캐릭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하지만 마고신은 "이곳은 죽으러 가는 자와 죽이러 가는 자만이 오는 곳"이라며 달의 객장을 찾는지를 물었다. 장만월은 "달의 객장이 어디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첫회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미용실 사업을 위한 연습 과정,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발과 미용소재의 예능이 새롭고 흥미로웠다는 평가와 함께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 예능 새내기 배우 이민정의 외모 및 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졌다. 건물 이층에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장님의 가족들과도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고 매끄러운 영어 실력으로 통역자를 자처하며 ‘일당백’ 활약을 한 것.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녹두꽃’은 현재 방영되는 유일한 사극으로 백이강(조정석)과 백이현(윤시윤), 송자인(한예리), 전봉준(최무성)을 중심으로 파란만장했던 동학농민혁명 스토리를 숨가쁘게 그려왔다. ‘녹두꽃’은 실존인물과 허구 인물을 절묘하게 엮은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극적인 면을 더한 것. 이런 측면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과 백이강(조정석 분)-백이현(윤시윤 분) 형제의 관계는 많은 것을 상징했다. 전봉준과 백이강의 관계는 백성이 꿈꾼 새 세상을, 전봉준과 백이현의 관계는 격동의 조선에서 개화를 사이에 둔 의견대립을 상징했다. 이강은 눈시울이 뜨거워진 채로 “믿어주십시오. 언제 건 어디에서건 간에 장군의 뜻을 계승한 녹두꽃들이 싸우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라는 굳은 결심을 말한다. 봉준은 “믿는다. 그래서 기쁘게 갈 것이다”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동학군을 토벌하는 관군이 되고 이후 집강소의 집강을 거쳐 오니(도깨비)라는 이름의 친일파가 되는 백이현 역할의 윤시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이현은 전봉준과 만나 큰 충격에 휩싸였다. 처음 전봉준이 백이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서민정과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출연했다. 서민정은 15년 만에 '해피투게더'를 다시 찾아 반가움을 안겼다.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하면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가 '해투'다. 그래서 2019년 유일한 스케줄도 '해투'다"라고 고백했다. “처음에 미국에 갔을 때 남편이 친구 만들어 준다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영어가 잘 안 되니까 표정이 일그러지면 미안해서 계속 웃다 보니까 집에 오면 얼굴이 찢어질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오창석이 달밤에 이채은에게 고백을 했다. 두 사람은 ‘알라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신주리는 “타로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뭔가 재미로 타로를 보고 싶다”면서 타로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이채은은 고민한 뒤에 “힘들 때도 행복하다고 느꼈다. 몸이 피곤해도 괜찮았다. 길 가다가도 혼자 생각이 들어 피식피식 웃었다”라고 답했다. 오창석은 “지금까지의 과정으로는 나는 채은이를 밖에서 당당하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채은이 “무슨 말이에요?”라고 하자 오창석은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돼줬으면 좋겠다고”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절정을 향해 치닫았다. 최종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끝까지 마음 놓을 수 없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서로를 살리려 했던 이연서(신혜선 분)와 김단(김명수 분)의 ‘구원 로맨스’는 기적의 로맨스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렇듯 김인권은 김명수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적재적소에 나타나 구해주는 단 하나의 ‘만능 해결사’로 등극했다. 천사의 근엄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고, 인간을 사랑하게 된 후배를 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쏟아내는 구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은 따뜻함, 단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자랑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인권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9.15'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단은 후의 소멸에 눈물을 흘렸다. 후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순간까지 단을 걱정했다. “넌 살리는 애야. 끝까지 너 답게 살아. 가서 이연서를 살려”라는 후의 마지막 말에 단은 정신을 차렸다. 단과 이연서는 후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쓰자 약속했다. 단, 하나의 사랑’을 사랑해주시고 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가 이정인(한지민 분)에게 각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는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줬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두 사람의 눈빛은 더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권기석은 “(유지호) 질이 좀 안 좋더라. 사람은 겉만보고 판단해선 안 되겠더라”고 말하며 형선에게 유지호를 험담했다. 형선은 이정인에게 유지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의사를 물었고, 유지호는 “은우와 함께 뵙고 싶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상의를 하며 결혼을 추진시켰다, 하지만 권기석(김준한 분)은 권영국(김창완 분), 이태학(송승환 분)과 식사하며 이정인과의 결혼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정은은 김성령은 입담을 뽐냈다. 손정은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한 에피소드를 간결하고 명료하게 설명해보였다. 손정은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김성령은 갑자기 “너 연기 이렇게 해”라며 그의 입담에 감탄해보였다. “김구라씨를 정말 좋아했지만, 지금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너무 민망해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 그때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백현(엑소)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백현(엑소)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백현(엑소)의 팬들은 ‘매우 아 름 답다’, ‘사랑해요’, ‘으앙 넘무 멋잇성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백현(엑소)과 소통했다. 한편 백현(엑소)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이연서(신혜선)가 김단(김명수)을 살리려고 목숨까지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이동건)가 단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와서 연서(신혜선)가 공연을 하도록 설득을 했지만 연서는 “한 순간도 안 떨어 질 거다”라고 단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던 중 갑자기 엄청난 바람이 불어와 두 사람을 떼어놨다. 남자는 정신을 잃었고 대천사 후가 나타났다. 후는 “인간의 생사에 손을 대어서는 안 된다. 사람을 죽이면 당장 소멸이야”라고 소리쳤다. 공연 당일, 김단은 이연서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했다. 김단은 이연서에게 수작을 부리는 사람 앞에서 “남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연서는 단원들 앞에서 “이미 다들 알겠지만 자주 볼 거니까 한 번 더 인사할게요. 내 남편이에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연서(신혜선)는 “내일, 모레, 글피 그게 단이한테 남은 시간이다. 겨우 3일. 숭고? 그딴 거 필요없다. 도망간다고? 살릴 수 있으면 난 비겁해도 된다. 자 지젤 안 한다. 나 빼고 공연 올려라”고 말했다. 김단은 “이러지 마요. 이러면 안돼요”라고 오열했고 후는 “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일 방송된 MBC ‘봄밤’에선 정인(한지민)과 지호(정해인)가 화해의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정인은 권기석에 "나 다시 만날 수 있어? 한 번 배신했었는데, 다시 만날 수 있겠어? 또 그럼 어떡하려고?"라고 물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8일, '봄밤'은 '7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부문 점유율 11.86%로 6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출연자 화제성의 경우, 정해인이 1위, 한지민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호는 또 “어떻게 하면 이정인 인생에서 완전히 사라질래요?”라는 말로 기석을 몰아내려 했다. 기석은 “말 좀 가려서 해라. 네가 포기하면 나도 기꺼이 포기한다니까”라고 이죽거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11회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 포착된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지난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배타미는 "이런 문제는 부탁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대립각을 세우고, 송가경은 "넌 나와 무슨 사이라고 이렇게 물고 늘어지냐"고 화를 냈다. 피아노 선생님인 정다인(한지완)이 등장했다. 배타미는 첫사랑을 보러 간다는 정다인을 응원했지만, 정다인의 첫사랑 상대는 다름 아닌 박모건이었다. 배타미는 이를 모른 채 정다인에 연애 조언까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권해효)이 모든 책임을 지고 바로 대표직에서 사임을 공표하면서 포털 업계의 총성 없는 전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위기를 느낀 함소원이 먼저 진화에게 말을 걸어봤지만, 진화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단답으로 말할 뿐이었다. 함소원은 "무슨 일 있냐"고 계속해서 물었고, 진화는 "그만 물어봐라. 계속 물으면 말하기 싫다"며 대화를 거부했다. 학원 앞으로 마중 나온 함소원에게 "왜 왔냐", '당신은 말을 심하게 한다"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점원이 "출고가 170만원"이라는 말에 진화의 마음이 흔들렸다. 진화는 “그냥 사지 말까”라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부부 상담병원을 찾았다. 진화는 의사와의 상담에서 “싸울 때마다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머리가 복잡하고 괴롭다”고 털어놨다. "아내도 일하느라 바쁘다. 그런 아내에게 내 상태를 말하는 게 부담을 주는 것 같더라. 혼자 소화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의사는 진화에게 "감정표현을 해야 한다. 속에 담아두고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따뜻하게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함소원은 쉴새없이 눈물을 흘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가 23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유승용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우경란(간사)·이성수·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개회사 ▲기념촬영 ▲연구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재정자립 기반 확충, 세외수입 안정화, 복지지출 효율화, 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 예산 계획성 강화 등 우리 구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구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정책 제언으로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신규 수입원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자체사업 역량 강화 ▲재정수지 현황 분석 등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안정화 ▲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선유도원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선유도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난새&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티발레단 ▲퓨전국악 밴드 ‘온도(owndo)’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탐조인·원예가와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 등을 탐험하는 ‘선유도 새(鳥)산책’ ▲요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선유도 소풍가는 날’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도서관, 책 너머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요조, 이정모, 박준, 안희연 작가의 북토크 ▲북큐레이션 ▲한 책 선포식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가 23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유승용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우경란(간사)·이성수·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개회사 ▲기념촬영 ▲연구용역 최종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재정자립 기반 확충, 세외수입 안정화, 복지지출 효율화, 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 예산 계획성 강화 등 우리 구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구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정책 제언으로는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신규 수입원 발굴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자체사업 역량 강화 ▲재정수지 현황 분석 등을 통한 통합재정수지 안정화 ▲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조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이 후원했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이병범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석주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연대하고,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단계”라며 “각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제를 맡은 문경진 팀장(서초열린세상)은 “2024년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이 전체 장애인 평균(33.8%)의 3분의 1 수준인 11.4%에 불과하다”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성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장애인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연계고용 대상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기 위해 실시한 제1회 서울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에 대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공모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8월 22일 1차 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다. 시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종교단체 부설 주차장을 공익 목적으로 개방시 비과세를 제안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제안’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밖에 주차장 주차구획 표시하는 방법에 파선을 인정해 예산을 절감하자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제안’ 등 총 5개 제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을 통해 서울시와 발맞추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