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29일부터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단, 당내 경선 운동이나 투표 참여 권유 활동, 의정활동 보고 등에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이런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 등 선거운동 위법행위 예방·단속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선거운동 활용이 금지되는 것은 딥페이크 영상처럼 AI 기술로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 등이다. AI 기술로 만든 가상임을 표시해서 활용하더라도 법 위반이 된다. 단 포토샵·그림판처럼 AI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영상 등은 선거운동에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이미지·영상 등도 총선 선거운동이 아닌 당내 경선 운동, 의정활동 보고, 투표 참여 권유 활동, 통상적인 정당 활동에는 활용할 수 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부터 AI 전문가와 모니터링 전담 요원 등으로 구성된 감별반을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 딥페이크 영상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 의심 사례를 찾으면 시각적 탐지, 범용 프로그램 활용, AI 자문위원 등 3단계를 거쳐 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포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배우 경리가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경리와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공통점으로 '둘째'라는 점을 꼽는다. 주우재가 형은 반도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경리는 '저희 언니는 경찰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으로 언니 학교까지는 도보 13분, 동생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이 50분 소요된다고 한다. 경리가 '학
쥐띠 36年生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오늘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일의 성과보다는 안전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계획을 급하게 세우지 말고 차분히 검토하고 진행해야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72年生 과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발 빠르게 상황에 대처해야 해요. 84年生 적당한 경쟁의식은 좋지만 남을 의식하여 시기와 질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마세요. 96年生 본인을 충분히 돌아보고 일을 시작하면 좋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욕심을 부리지 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운이 어느 정도 따르는 날이니,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오늘은 되도록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찰을 피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아랫사람들의 반목으로 잘 진행되던 일이 중단을 막을 수가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일 진행에 있어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고집을 부리지 말고 협조하는 게 유리해요. 85年生 오늘은 알아도 앞에 나서서 설치지 말고 모른 척 입 다물고 있는 게 유리합니다. 97年生 지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S)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 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이혼 공감 인스타툰 '메리지레드'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200%의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굿'캐스팅 역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인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워너비'지만,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국민이혼변호사 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가 해외 도피 후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최모(46)씨를 17일 오전 5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 조사를 위해 곧장 강원경찰청으로 압송된 최씨는 "회사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회사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답했다. "공범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며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했다. 범행 동기와 필리핀 도주 이유, 남은 횡령금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최씨가 항공기에 탑승한 이날 0시경 체포영장을 집행한 경찰은 횡령금 사용처와 남은 횡령금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이르면 이날 저녁 혹은 오는 18일 오전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 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7일과 18일, 전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중서부지역은 미세먼지가 말썽이겠다. 간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동해남부해상 고기압과 몽골 쪽 고기압 사이 바람이 수렴되면서 기압골과 비구름대가 형성됐다. 기압골과 비구름대가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남 일부 섬에는 이미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며 오전 중 전북과 충남에서도 강수가 시작하겠다. 오후 들어서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전남·경상내륙까지 강수 구역이 넓어지겠고 밤이 되면 강원동해안과 제주를 뺀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8일 새벽과 아침 사이, 충청과 호남은 18일 오후, 영남은 18일 밤 강수가 그치겠다. 제주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는 곳이 많겠다. 한 지방자치단체 내에서도 지역 간 지상 기온 차에 따라 강수 형태가 달라지면서 적설량에 차이가 날 수 있겠다. 17~18일 예상 강수량은 충청·호남·영남·제주 5~20㎜, 강원동해안·강원산지·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강원내륙 5㎜ 내외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경기북부·강원내
쥐띠 36年生 그동안 쌓아 올린 명성에 타격을 입고 싶지 않다면 언행을 주의해야 합니다. 48年生 복잡했던 일들이 무난히 해결되고 근심으로 가득 찼던 머리가 맑아질 수 있어요. 60年生 지금은 내일의 전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에 힘써야 하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금전 면에서 좀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싶다면 몸을 바쁘게 움직여야 이롭습니다. 84年生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96年生 내면의 진실성을 보이고 솔직하게 대하면 신임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스스로 내적 갈등이 심하더라도 스스로 싸워서 이겨내야 하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적은 금액이라도 자신보다 남들에게 베풀면 더 큰 이득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49年生 시작하려는 일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 싶다면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61年生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능력이 향상하고 흐름이 좋게 흘러가게 될 수 있어요. 73年生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부지런히 움직이면 반드시 손에 쥐게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지금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용기와 패기가 요구되는 하루입니다. 97年生 일에 관하여 마음을 터놓고 조언을 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간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교보문고의 2024년 1월, 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2024년 새해에도 여전히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은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초)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기나 국내 경기 모두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뒤통수'는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이러한 뒤통수를 맞으면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상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항상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뒤통수'는 작가가 직장생활과 소규모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겪었던 경험과 각종 애환,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 관한 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우즈베키스탄 산하 공기업 우즈오토사노아트의 한국 법인 ㈜우즈오토코리아(대표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굴랴밋디노비치)이 1억 원을 기탁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68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명예의전당에서 진행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굴랴밋디노비치 ㈜우즈오토코리아 대표,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즈오토코리아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회원으로 분류하는데 ㈜우주오토코리아는 그 중 그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우즈오토코리아가 기탁한 1억 원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에샤노프 바흐티야르 굴랴밋디노비치 회장은 “㈜우즈오토코리아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동반
쥐띠 36年生 현 상황이 힘들다고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48年生 급하게 일을 처리하다가는 그르칠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처리하세요. 60年生 오늘은 가족의 후원이 자신이 과감해질 수 있는 뒷받침이 되어 줄 것입니다. 72年生 사람들과의 마음이 잘 통하고 일로서의 조율도 잘 해 나가는 날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있을 때 아끼고 자만하지 말고 모든 일에 주도면밀하게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96年生 본인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이도록 해요. 08年生 오늘은 무조건 상대방에게 져주는 것이 좋고, 못 이기는 척 지내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몸이 내보내는 신호를 흘려보내지 말고 유심하게 건강 체크 해 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나이나 권위를 너무 내세우지 말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뿌린 만큼 거둘 수 있으니 계획대로 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 73年生 원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가벼운 언행으로 사람과 재물을 모두 잃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해 보세요. 97年生 우물쭈물하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이 음악방송 MC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명재현은 Mnet '엠카운트다운'의 고정 MC로 발탁돼 지난 11일 방송에서 첫 진행을 맡았다. 그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라이즈(RIIZE) 소희와 함께 등장해 일명 '샤인멍또캣'이라는 조합명 아래 MC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명재현은 MC 데뷔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를 선보였다. 말쑥한 검정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스탠딩 마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감각적 퍼포먼스로 시선을 훔쳤다. 명재현은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로 활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어 다른 MC들과 함께 순백의 턱시도를 입고 엑소의 '첫 눈' 합동 공연을 펼친 명재현은 겨울 감성을 깨우는 서정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스페셜 무대를 마친 명재현은 '월드 넘버원 K-팝 차트쇼에서 두 분과 함께 MC를 맡게 돼 설렌다. 앞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인사를 건넨 뒤 방송 내내 물 흐르듯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의 3.3㎡당 분양가가 3,5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494만7천 원으로 전년 동기 2.977만9천 원 대비 17.36% 올랐다. 한 달 전인 3,414만5천 원과 비교해도 2.36% 오른 가격이다. 수도권은 3.3㎡당 2,434만4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2% 올라 서울보다 더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월보다는 1.06% 올랐다. 전국의 평균 분양가격은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736만1천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9%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는 1.51% 상승했다. 광주가 3.3㎡당 1,810만7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전남도 1,340만1천 원으로 26.4% 올랐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397가구로 전년 동월(1만1,304가구) 대비 54%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1만2,646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878가구, 기타지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자,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총 750개사(팀)를 선발해 성장단계별 사업화자금 지원과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발·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트랙’은 대학별로 대학이 속한 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초기단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우수기업 중 도약기 지원사업의 업력별 요건(업력 3~7년)을 충족하지 못해도 도약기 단계 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
쥐띠 36年生 믿음을 잃기 쉬운 날이니 고집을 접어두고 주변 사람과 잘 어울려야 좋습니다. 48年生 주변인들이 도와주니 모든 일이 순풍에 돛단배가 나아가는 것과 같은 날입니다. 60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웬만한 일은 대범하게 웃고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실력과 재능을 발휘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옛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진다면 뜻밖의 운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이성 문제를 본인의 일과 연관시키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날입니다. 08年生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없더라도 성의껏 챙길 수 있는 부분까지는 챙겨야 해요. 소띠 37年生 지난날의 왕성했던 열정이 식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49年生 능력에 벗어나는 일은 벌이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피하고 철저한 준비와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73年生 오래전부터 마음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들을 실천해 보는 것도 괜찮은 날입니다. 85年生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잃는 것과 얻는 것이 달라지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97年生 지난 일들은 빨리 청산하고 새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