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정선거지원단 2차 인원 총 351명을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공직선거법 제10조의2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며, 2개 이상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 2차로 선발되는 공정선거지원단 351명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서울지역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소속되어 선거·정치자금범죄 예방·단속 활동을 지원하고 절차사무 등을 보조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각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각 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지원서 양식 및 공정선거지원단 모집에 대한 안내사항은 각 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선거관리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산하 21개 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총 23명의 1차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선발해 운영하고
쥐띠 36年生 오래전부터 진행해왔던 일의 끝을 맺게 되어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겠네요. 48年生 실수해도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새로운 아이템을 추진할 때이니 과감히 진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민첩함과 유연함이 중요시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지인의 유혹이나 꾀임으로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96年生 소개팅이나 미팅에 나가게 되면 조금 색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08年生 평소에 소홀히 하거나 미뤄왔던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혼자 있을 때 기분이 적적하더라도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도움 되겠습니다. 49年生 하던 일이 안 풀린다고 해서 주변 사람에게 괜히 화풀이하지 않도록 하세요. 61年生 힘겨운 노동을 마치고 극복과 성취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겠네요. 73年生 오늘은 남들보다 먼저 알고 준비해야 좋은 성패를 판가름하는 날이 된답니다. 85年生 꾸준히 힘써 온 가운데 가족들까지 힘을 보태주니 하루가 빛나는 날입니다. 97年生 편안한 자리라 할지라도 너무 예의 없는 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는 데 최소 1억 원 이상 쓰인 것으로 추산됐다. 문화재청은 가벼운 마음에서 한 낙서라 하더라도 국가유산(문화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재발 방지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4일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낙서 제거 및 긴급 보존 처리 작업을 마친 담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16일 담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한 이후 19일 만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날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한 브리핑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인 경복궁에 인위적 훼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고개 숙였다. 문화재청은 낙서를 한 당사자에게 복구 작업에 들어간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전문가 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비용을 감정 평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금액을) 산출한 뒤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해 관련 규정을 마련한 이후 첫 사례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총 8일간 낙서 제거 작업에 투입된 인원과 작업 기간을 계산한 연인원은 234명, 하루 평
쥐띠 36年生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지내면 지낼수록 복이 많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주변이 아무리 요란스럽더라도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 60年生 그간 갈고 닦으며 준비한 것을 세상에 내놓으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행하고 있던 일들이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행운도 좋은 날입니다. 84年生 능력이 출중한 사람을 만난다면 선의의 경쟁을 겨루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96年生 취미활동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결정할 사안이 있다면 고민 없이 바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도 들어주기 힘든 것이라면 거절하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49年生 의견 다툼이 일어나도 고집을 부리지 않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오늘은 판단력이 흐려지니 중요한 결정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73年生 직장이나 사업의 전환 등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려는 운이 들어와 있는 날이네요. 85年生 상대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97年生 금전운이 상승하고 있어서 아르바이트나 투잡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전옥경이 1월 5일 신곡 ‘황금정원’ (이원찬 작사/강혁 작곡)과 ‘그자리’가 담긴 앨범 두 번째 앨범 ‘황금정원’를 발표하고 1년 여 만에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황금정원’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말로 표현해 만든 작품으로 본인이 직접 운영 중에 있는 도봉구 맛집으로 유명한 간판의 제목을 인용했다. 황금정원 노래는 자신의 이해하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해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담아냈다. 애교와 재치가 돋보이는 직설적인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가수 전옥경의 인생을 되새기며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이끌어내며 ‘성인가요’ 열풍 속 새로운 ‘국민 애창곡’의 자리를 노린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그자리’는 전옥경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멜로디 선율의 조화가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곡으로 누구나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옥경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섹소폰 선율 트로트 강자인 전옥경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앨범 ‘황금정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면 무대에 활동할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양천구청이 한국문화사랑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작한 지자체 홍보 드라마가 유튜브 채널 '양천TV'에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양천구 공무원들의 직접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제작에는 송재문 PD와 전은수 감독, 민덕기 촬영 감독 등 주요 영화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배우 한지우 등도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12월 28일(목) 오후 멜론 사이트를 통해 배포된 드라마 OST(타이틀 '하하하')의 프로듀싱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진전은 '하하하는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어울리는 곡으로, 드라마의 경쾌한 성격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곡이라서 멜론에서 곡명 등으로 검색이 쉽지 않으면, 앨범명에서 '양천패밀리'를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는 엄마가 도둑맞은 자전거를 동네 구민 간 같은 자전거로 오해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양천구의 안전 시스템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후반부에 자전거 도둑 역으로 직접 출연한 하재호 국장은 '드라마의 호응이 높을 경우 꾸준히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부터 ‘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천130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623가구 등 총 2,753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66가구, 그 외 지역 1,487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학업·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며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Ⅰ’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로 구분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신혼부부 외에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임대조건의 80%를 보증금으로, 20%를 월 임대료로 하는 준전세형으로도 거주할 수 있어 임대료 부담이
쥐띠 36年生 오전 시간대에 잠시 외출하여 평화로운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8年生 소소한 변화나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60年生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가족들과 의논하여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답니다. 72年生 자신이 할 일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변화를 바라고 있다면 오늘 당장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96年生 본인이 듣기 싫은 소리는 상대방도 똑같이 듣기 싫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08年生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상대의 겉모습보다 내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되겠네요. 49年生 지금껏 나의 발목을 잡고 있던 일들이 조금씩 해결될 수 있는 날이랍니다. 61年生 순리에 맞게 추진해 나가면 큰 어려움 없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입장이 곤란해지지 않도록 본인의 주관대로 일을 진행하고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남다른 끈기와 열정을 보여 주어야 행운이 상승하게 됩니다. 97年生 미팅이나 소개팅에 가서도 외모가 빛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을 성료했다. 2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명지성모병원 본원에서는 개원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 및 신년하례식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허춘웅 회장, 허준 병원장, 정현주 행정원장을 비롯하여 임상 과장 및 간호·행정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허준 병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의 과거 행보를 돌이켜보며 “지난 40년 동안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의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의 40년은 뇌혈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계승하되 의료계 변화에 발맞춰 차별된 의료서비스를 통해 병원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장 취임 이후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명지성모병원의 제2의 출발을 앞두고 경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허준 병원장은 “첫 번째, 추가적인 공간 확보 등 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고, 직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 진료부, 간호부 및 행정 등 직
쥐띠 36年生 머릿속이 복잡해질 수 있으니 나와 관련 없는 일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여러 곳에서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깨가 으쓱해질 수 있어요. 60年生 주위 사람으로부터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자중하는 게 좋아요. 72年生 오래전 나의 실수가 떠올라 추억과 반성을 동시에 하는 날이 될 수 있답니다. 84年生 조급하게 결정하면 모든 일에 문제가 생기니 마음을 차분히 하는 것이 유리해요. 96年生 휴식도 좋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원하는 것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가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으나 금방 해결 방법을 찾게 된답니다. 49年生 무산 직전이었던 일이 당신의 노련함으로 극복되어 술술 풀리게 되는 날입니다. 61年生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고 금전운이 상승하니 집 안에 웃음이 가득 하겠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나 선배와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한 하루입니다. 97年生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생각지도 못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최일선에서 진단검사 업무를 맡아온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종료했다. 새해에는 선별진료소 대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60세 이상 고령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비는 그대로 지원되나, 일반 입원환자나 보호자는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이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는 데 따라 전날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이 1천441일의 여정을 마치고 일제히 문을 닫았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보건소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앞으로 보건소는 지역 사회에서 벌어지는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 증진 등 기존 기능을 수행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에 따라 올해부터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통계 홈페이지나,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에 1만2천400여곳이 지정돼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새해에도
쥐띠 36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니 심적으로 안정이 우선시되는 날입니다. 48年生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 안에서 일을 추진해야 유리하겠습니다. 60年生 모처럼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겠어요. 72年生 기회가 찾아왔다면 눈치 보지 말고 꼭 잡아야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다. 84年生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게 되니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도 상승한답니다. 96年生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좋은 일이 생기니 관계를 돈독하게 유지하세요. 08年生 친화력을 발휘하여 모임이나 단체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무료한 날이 될 수 있으니 한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오늘은 금전운이 하락하고 있으니 충동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61年生 막혀있던 금전운이 어느 정도 풀어지면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3年生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 날입니다. 85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더라도 순조롭게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97年生 나의 마음을 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가장 인기를 끈 K팝 음원은 뉴진스의 '디토'(Ditto), 앨범은 세븐틴의 'FML'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써클차트가 공개한 '디지털 톱 200 차트'(집계 기간 1월 1일∼12월 23일)에서 뉴진스는 1위 '디토'를 비롯해 2위 '하이프 보이'(Hype Boy), 4위 'OMG', 8위 '어텐션'(Attention)까지 10위 안에 무려 네 곡을 올려놨다. 아이브는 '아이 엠'(I AM·3위), '키치'(Kitsch·6위),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10위) 등 세 곡을 10위 안에 진입시켰다. 이 밖에 윤하 '사건의 지평선' 5위, (여자)아이들 '퀸카' 7위 등으로 나타났다.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는 9위로 10위 이내에 유일한 남자 가수곡으로 기록됐다. 올해 '디지털 톱 200 차트'에서는 상위 20위 가운데 무려 17곡이 여자 가수의 곡일 정도로 '걸그룹 열풍'이 거셌다.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는 19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은 20위였다. 반대로 앨범 차트에서는 보이그룹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써클차트 '앨범 톱 100'에 따르면 세븐틴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강변 주요 지점인 동작역과 잠원한강공원 사이를 무료 전동차로 오가며 한결 편리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동작역과 반포·잠원한강공원을 잇는 12인승 '친환경 순환관람차'(가칭) 3대를 무료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강공원의 접근성 문제는 예전부터 지적돼 왔다.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시설에서 한강공원으로 접근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시내로 나갈 수 있는 나들목의 거리도 1∼2㎞가 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한강공원을 드나들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은 셈이다. 마포구 용강동에서 2살 아들을 키우는 직장인 김모(38) 씨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한강공원에 종종 가는데 (공원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다"며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아이가 크게 울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시는 순환관람차를 도입해 이러한 문제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접근성을 개선해 노인·어린이 등 이동약자와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한강공원 시설을 이용하게 돕고 한강의 랜드마크인 서래섬·세빛섬·달빛무지개 분수 등을 활용해 서울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