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과의 소통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해 ‘2014년 하반기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구민참여 활성화 방안 ▲경제 활동을 제약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 방안 등이다.공모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www.ydp.go.ko) ‘구민창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또는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나 팩스(2670-3579)로 제출하면 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와 심의회를 거쳐 12월 중 채택될 예정이며, 등급별로 포상금이 지급된다(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김인문 기획예산과장은 “공무원과는 다른 시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양평1동의 민간 봉사단체 ‘다모회’가 지난 10월 12일 양평유수지공원에서 어르신 위문행사를 개최했다.김팔환 양평1동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날 초청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은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와 함께 사물놀이, 반야월 예술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행사 말미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선물도 제공됐다. 특히 평소 머리손질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저소득층 학생(중·고·대) 12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마련한 ‘다모회’는 매 분기마다 저소득 15가구를 선정해 쌀 20㎏씩을 지원하는 한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급식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환경단체 ‘햇살자리’ 소속의 기후변화대응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며 ▲지구온난화의 원인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 ▲온실가스 저감 요령 ▲자원 절약 및 재활용의 중요성 이해 등의 주제 하에 게임과 동영상을 이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기후변화교육을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견학도 실시한다. 구는 “재활용 선별장과 재활용품 전시장 등이 들어선 자원순환센터는 자원 재활용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잘 보여주는 장소”라고 취지를 밝혔다.조길형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강규화)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014 제18회 목련전’을 개최했다.행사 첫날인 1일 개막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대섭 문화원장, 히다 사다코 기시와다시 문화협회장 등 내빈들과 많은 영등포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강규화 이사장은 “목련전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주옥같은 감동의 대작을 한 공간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영등포구만의 특별한 축복”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 예술의 향기가 함께 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화합·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0월 7일 밝혔다.구는 “영아의 면역력증진과 안정된 모아 애착관계 형성으로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으나, 잘못된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등으로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와 임산부를 위해 평일과 별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10:00~12:00)마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모유수유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의 1:1상담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올바른 수유자세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아울러 임산부를 위해 ▲모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소방서는 10월 6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다중이용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며 “보험 미가입시 기간에 따라 30~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2013년 8~9월에 가입한 다중이용업주는 미가입 기간이 발생하지 않토록 갱신에 유의해야 하며, 가입 유예된 기존 다중이용업소는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해야 된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미가입 및 갱신기간 착오로 인해 과태로 부과 등 다중이용업주에게 불이익을 받는 업주들이 나오질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10월 2일 기념식과 함께 어려운 노인들의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기념식에는 조길형 구청장이 참석해 우수 직원과 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우수 후원자 표창을 수상했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란 기치 아래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구가 ‘아이 옷 공유’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30일 어린이집연합회 및 키플(유아동복 교환업체)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자녀들의 옷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거나, 자녀들의 성장으로 작아진 옷을 버리기 아까운 가정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에서 옷 수거봉투를 사업 참여 어린이집에 보내면, 어린이집은 개별 학부모로부터 옷을 받아 모아두고, 이를 키플에서 일제 수거해 간다.수거 된 옷은 전문가의 확인 후 가격을 책정, 판매를 위해 키플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또 옷 제공자에게는 책정가격의 70%가 포인트로 주어진다. 포인트는 홈페이지 내 다른 상품 구매 시 결재 금액의 최대 50%까지 활용, 자녀에게 필요한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구청 가정복지과(2670-3348)로 문의하면 된다.조길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동장 배재두)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당산공원 분수대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구) 주관으로 ‘제2회 당산고을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참석한다.특히 요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중견 언론인 가수 신풍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소방서 바로 앞의 버스 정류장 때문에 신속출동에 장애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소방서 관계자는는 9월 30일 “버스들이 일렬종대로 주·정차하는 경우가 잦아 소방차의 신속출동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고, 소방차고 앞이 버스에 탑승 및 하차하는 시민들로 북적거려야 하는 현재의 상태는 당장 시정되어야 할 안전문제”라며 “버스회사 및 관계기관에 문제점을 알리는 등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영등포소방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제 실현”이란 목표 아래 ▲ 청사 앞 교통제어시스템 설치 ▲ 출동지령서 출력 프린트 이전 설치 ▲ 출동지령 하달시 차고 문 신속 개방 ▲ 불시 차고 탈출 훈련 ▲청사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단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는 9월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과 복지공무원,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및 일반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복지계획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맞춤형 공감복지 △사람중심 복지거버넌스 구축 △건강한 마을복지공동체 형성 등의 주제를 놓고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조길형 구청장은 “오늘의 공청회가 복지계획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향후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기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분 모두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조 구청장은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장애인, 여성들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주문했다.
영등포구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 포 유’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이와 관련, 구는 9월 23일 “‘당신(You)을 위한(For) 일자리(Job)’라는 명칭 그대로 구직자의 세대, 계층, 성별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매칭하는 사업”이라며 “주로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신청서를 내면 된다.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직종·연봉 등을 작성하면, 구에서는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일자리로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채용과정에서 탈락한 구직자에게는 ‘취업토크콘서트’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
영등포구가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초등학생 및 그 가족들 80여명은 9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LG사이언스홀을 견학했다.참가자들은 ▲ 과학공연 관람 ▲ 3D 영화 감상 ▲ 부릉부릉 전기자동차 게임 ▲지구별 이야기 등 8개관에서 제공하는 30개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하며 학문적 접근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서의 과학을 경험했다.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첨단과학시설에서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화합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12년 LG사이언스홀과 ‘과학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3회째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초청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가을의 불청객 ‘은행’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은행 채취 기동반’을 구성, 은행 열매 사전수거에 나섰다.구는 “은행나무는 영등포구의 구목(區木)으로, 관내 곳곳에 약 5,900여주가 식재되어 있으며, 그 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가 2,100여주”라며 “매년 가을 은행나무 가로수가 조성되어 있는 도로는 보행자나 자동차에 눌려 터진 은행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악취 예방을 위해서는 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수거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 하에 ‘은행나무 열매 채취 기동반’을 구성했다”며 “공무원과 작업 인력 등 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평시에는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열매를 채취·수거하고, 주민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을 바로 출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인봉의료재단(영등포병원, 뉴고려병원) 유태전 이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병원신문 창간 39주년 기념식 및 제1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CEO부문을 수상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신문, 종근당이 공동 주관하며, 국민 건강 증진 및 의료제도 발전, 병원 운영 환경 개선, 보건의료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CEO부문 수상자인 유태전 이사장을 비롯해 김암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무원장과 박현미 가천대 길병원 기획조정실장, 신동욱 구미차병원 기획실장, 이진섭 세브란스병원 경영지원팀장, 서영권 청주 효성병원 임상지원부 이사가 병원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태전 이사장은 지난 수십 년 간 의료단체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왔다. 1982년 영등포구의사회장 재임 시절,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과공공기관 연계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1996년에는 전국중소병원협회장으로서 병원 경영 환경 개선과 공동구매, 물류조직화 등 현실적 해법을 제시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또, 서울시 병원회장,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7일 서울방송고등학교(교장 강상욱)에서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복무가 청년들의 학업·경력 단절이 아니라 사회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병무 정책이다. 지난 2020년 7월 개원한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전문상담관이 입영 전에 일대일 맞춤으로 개인의 적성뿐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해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계해줌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병역진로설계 서비스’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병무청과 서울방송고는 학생들이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병역이행자의 성공적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와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남부지사 6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은숙 남부지사장과 홍경윤 북부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신문, 영등포투데이, CMB영등포방송 등 지역 내 언론기관 관계자, 양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양조 영등포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운영 ▲공단 특사경 도입 ▲미취업 청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편의성 제고 ▲건강백세운동교실 확대 운영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2025년 달라진 국가건강검진 제도 등 공단의 현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과 담배소송 지지 서명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은숙 남부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을 위해 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현재 계류 중에 있다. 소송 이후 남성의 경우 10%가량 지속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다정현은 오는 4월 15일 방송하는 ‘영일레븐쇼’ 1주년 특집에 출연해 ‘오직않은 약속’(작사 정영호, 작곡 송재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않은 약속’은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이 감상 포인트다. 다정현은 ‘영일레븐쇼’에 이어 오는 5월 12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리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다정현은 “완벽한 무대를 선물하고픈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습을 하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와 같은 17위로 25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 등을 기록하며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4위 하락한 64위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이 수록된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10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6일,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Colour of Asia(컬러 오브 아시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6일 개최한 본 공연은 (재)서울문화재단과 ㈜에이비씨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사)씨제스국제문화예술협회, ㈜비노월드와이드,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의 고향인 키르기스스탄의 대사관이 후원하는 기념콘서트로서 안주은 예술감독 지휘 아래, 키르기스스탄 무용단(아이페리), 키르기스스탄 기악듀오와 국내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YS어린이예술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진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전석이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관람객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의 개최 배경은 작년 2024년 12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첫 방문한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국 간 상호협력을 펼치기 위해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공연의 하나이다. 특히, 올해 한국과 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 체육활동의 최전선에서 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김경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저임금 및 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의 신분 등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도 4월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하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직무설계와 더불어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적자원관리 정책을 들여다봐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 서울시 예산을 언급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행정 및 역량 발전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비용, 청사 근무환경개선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2014년부터 도입한 ‘학교 교의(주치의)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보건교육에 기여하며 현장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2022년부터는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본격 반영되면서 운영 학교도 확대됐다. 한의사·치과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23년에는 총 121개 초·중·고교에서 시행됐으며, 2024년에도 99개교에서 사업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부터는 예산이 학교운영비로 통합 편성돼 각 학교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높아지고, 운영 실효성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윤영희 시의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담당 부서와의 면담에서 “현재 1300여 개 서울시 학교 중 약 10%에서만 주치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전 학교에 사업 운영을 권장하는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정비와 예산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