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5천 2백만원을 들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쪽방을 비롯한 노후건축물 거주자 등 재난에 취약한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 안전점검 ▲가스 타이머콕 설치 ▲소화기 보급 등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한 후 선정심의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단 타 기관에서 동일사업에 중복 지원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전기 안전점검은 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에서 맡아 ▲누전 여부 ▲인입구 배선 접속상태·손상 여부 ▲옥내 배선·사용상태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점검 결과 불량한 설비에 대해서는 교체 또는 보수공사로 즉시 정비를 완료한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도로명주소의 정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과 보행자용 도로명판 44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4월 6일 밝혔다.구는 “기존 도로명판의 경우 ‘대로’, ‘로’ 등의 큰 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 보다는 차량 운전자 위주로 설치했다”며 “설치 위치가 높아 알아보기 힘들 뿐 아니라, 큰길에 비해 길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서는 명판 숫자도 적어 목적지를 찾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행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50개의 벽면형 도로명판과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에서 3천 9백만원을 지원받아 벽면형 도로명판 404개와 보행자용 도로명판 38개 등 총 44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며 “설치 지역은 골목길이 많은 대림동과 신길동 지역으로, 벽면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이 성인지 관점을 습득함으로써 정책의 수립시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별 영향분석평가 이해 증진 및 실무 능력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남녀가 평등한 양성평등도시 영등포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차원에서도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강사로 나와 “성인지 정책의 이해”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4월 3일 ‘오토바이 119구급대’ 출동훈련을 실시했다.소방서는 “환절기을 맞이해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환자 등) 발생 시 황금시간 확보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오토바이 119구급대’는 좁은 골목길이나 교통체증 등의 상황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 보다 먼저 도착,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됐다.이홍섭 소방서장은 “구급활동 뿐 아니라 응급의료 지원활동, 행사장에서의 구급순찰 등 활용도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월 3일 밝혔다.영등포구의 ‘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06년 선유중학교 ‘중국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특히 도림초등학교의 ‘난타교실’은 학부모 12명이 난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서울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여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대영초등학교 ‘텃밭가꾸기’ 프로그램도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다. 교내 유휴공간을 정비해 자연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존과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는 당산초등학교, 문래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22개 초·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와 함께 ‘어르신 건강 UP’ 사업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3월 3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르신 건강 UP’ 사업 선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최경수 이사장 등 양측 대표들과 김철원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 및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영등포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크게 Well-life(영양 지원) 사업과, Well-dying(죽음 준비교육) 사업으로 나뉘어 진다.Well-life 사업은 노인들에게 영양제와 관절질환 개선제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을 지켜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 산하 국민행복재단이 사업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최성환)가 관내 저소득층의 무료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와 손을 잡았다.양측은 3월 25일 ‘치아사랑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확대와 고객편익 증진을 도모하는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공단은 특히 이번 협약이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실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양평 유명산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원국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일반구민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국 회장은 “평화통일과 함께 올 한해 안전한 산행을 기원했다”며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다면 평화통일은 반드시 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학습동아리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를 조직, 3월 26일 현역입영과 사무실에서 첫모임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심각한 입영적체로 병역의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학습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동아리에서는 병역자원의 유·출입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모형을 설계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으로 병역자원을 수급함으로써 입영적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는 서울병무청 현역입영과를 주축으로 징병검사과·현역모집과·사회복무과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1회 정기모임을 갖게 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관내 보습학원 및 교습소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길사회복지재단과 ‘러닝투게더 희망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남부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학원(교습소)과 매칭시키고, 학원(교습소) 운영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길사회복지재단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줌으로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한편 ‘러닝투게더’ 사업으로 남부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학생 60여명이 4월 1일부터 학원에서 무료수강을 받게 되었다.안재협 교육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작은 선행이 모여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서영사랑나눔복지회와 함께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30일 전했다.냄새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이번 사업은 이동식 목욕 트레일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목욕서비스와 함께 의류·간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노숙인 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활시설로 입소를 권유하고 병원 진료나 귀향 안내 등을 지원한다.트레일러는 노숙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영등포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인근에 주로 설치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수요가 많은 7·8월에는 주5회로 확대 운영한다.조길형 구청장은 “노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활의지”라며 “자활의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가치상 확립을 위해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 출범식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제한적이고 단발성인 기존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나눔 실천’을 선서한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한사람 한송이 헌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나눔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상진 청장은 “직원들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으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외부강사로 ㈜MK KOREA 이정환 대표이사를 초빙, “나눔과 봉사 누구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됐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양평1동 어린이집이 나눔교육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을 방문했다.양평1동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3월 20일 푸드마켓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며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된다”는 교훈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집 측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자회 수익금 41만원을 마켓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신청 접수를 받는다.접수 기간 내 매주 화·목요일은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밤 8시까지 연장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접수 된다. 접수 이후에는 확인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배정 결과는 6월 5일 신청자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통지되며, 이용요금 납부 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각종 지방세 및 과태료 3회 이상 체납자는 납부 확인 영수증이 있어야 배정이 가능하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7일 서울방송고등학교(교장 강상욱)에서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복무가 청년들의 학업·경력 단절이 아니라 사회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병무 정책이다. 지난 2020년 7월 개원한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전문상담관이 입영 전에 일대일 맞춤으로 개인의 적성뿐 아니라 전공과 군 특기를 연계해 군 복무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계해줌으로써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기 계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병역진로설계 서비스’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병무청과 서울방송고는 학생들이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진행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병역이행자의 성공적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와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7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영등포남부지사 6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은숙 남부지사장과 홍경윤 북부지사장을 비롯해 영등포신문, 영등포투데이, CMB영등포방송 등 지역 내 언론기관 관계자, 양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양조 영등포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확대운영 ▲공단 특사경 도입 ▲미취업 청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편의성 제고 ▲건강백세운동교실 확대 운영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2025년 달라진 국가건강검진 제도 등 공단의 현안 설명을 들었다.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과 담배소송 지지 서명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은숙 남부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을 위해 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현재 계류 중에 있다. 소송 이후 남성의 경우 10%가량 지속적으로 흡연율이 감소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6일,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Colour of Asia(컬러 오브 아시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6일 개최한 본 공연은 (재)서울문화재단과 ㈜에이비씨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사)씨제스국제문화예술협회, ㈜비노월드와이드,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의 고향인 키르기스스탄의 대사관이 후원하는 기념콘서트로서 안주은 예술감독 지휘 아래, 키르기스스탄 무용단(아이페리), 키르기스스탄 기악듀오와 국내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YS어린이예술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진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전석이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관람객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의 개최 배경은 작년 2024년 12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첫 방문한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국 간 상호협력을 펼치기 위해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공연의 하나이다. 특히, 올해 한국과 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다정현은 오는 4월 15일 방송하는 ‘영일레븐쇼’ 1주년 특집에 출연해 ‘오직않은 약속’(작사 정영호, 작곡 송재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않은 약속’은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이 감상 포인트다. 다정현은 ‘영일레븐쇼’에 이어 오는 5월 12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리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다정현은 “완벽한 무대를 선물하고픈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습을 하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와 같은 17위로 25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 등을 기록하며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4위 하락한 64위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이 수록된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10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6일, 송파구 올림픽로 일대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Colour of Asia(컬러 오브 아시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6일 개최한 본 공연은 (재)서울문화재단과 ㈜에이비씨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사)씨제스국제문화예술협회, ㈜비노월드와이드,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의 고향인 키르기스스탄의 대사관이 후원하는 기념콘서트로서 안주은 예술감독 지휘 아래, 키르기스스탄 무용단(아이페리), 키르기스스탄 기악듀오와 국내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YS어린이예술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진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전석이 매진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관람객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의 개최 배경은 작년 2024년 12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한국을 첫 방문한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양국 간 상호협력을 펼치기 위해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분야를 강화하고자 개최한 공연의 하나이다. 특히, 올해 한국과 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 체육활동의 최전선에서 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김경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저임금 및 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의 신분 등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도 4월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하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직무설계와 더불어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적자원관리 정책을 들여다봐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 서울시 예산을 언급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행정 및 역량 발전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비용, 청사 근무환경개선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2014년부터 도입한 ‘학교 교의(주치의)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보건교육에 기여하며 현장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2022년부터는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본격 반영되면서 운영 학교도 확대됐다. 한의사·치과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23년에는 총 121개 초·중·고교에서 시행됐으며, 2024년에도 99개교에서 사업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부터는 예산이 학교운영비로 통합 편성돼 각 학교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높아지고, 운영 실효성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윤영희 시의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담당 부서와의 면담에서 “현재 1300여 개 서울시 학교 중 약 10%에서만 주치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전 학교에 사업 운영을 권장하는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정비와 예산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