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9월 2일부터 ‘온(Online)동네, 온(溫)마음 프로젝트 – 방구석 텃밭’ 시작했다. 방구석 텃밭은 주민 각 가정에 가정용 텃밭과 모종을 배부해, 그 성장 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는 비대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 25명과 함께하며,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었다. 또한, 활동을 통해 마련된 작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외부 활동이 어렵다 보니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활동 활성활를 위해 ‘온(Online)동네, 온(溫)마음 프로젝트’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 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설명이 부족하면 정체되기 마련이죠. 전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해야 돼요. 48年生 완벽하게 완성될 떄까진 사람들에게 티내거나 내색하지 않고 조용히 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말고 좀더 욕심내서 큰 성취를 가져보길 바라요. 72年生 순조롭에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날이니 웃음이 넘처나겠어요. 좀더 힘내세요! 84年生 우울했던 마음이 외출로서 위로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도 나쁘지 않아요. 96年生 도움이 있다면 거절하지 말고 받아보세요. 혼자보단 여럿이 움직이는게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돈이 생기더라도 절반은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지출이에요~! 49年生 행복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랍니다. 오늘부터라도 취미생활을 즐겨도 좋아요. 61年生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으로 자신감이 높아진답니다. 감사 표현을 해보세요. 73年生 재물 관련하여서는 가족이라 하여도 맡기지 않는게 좋으니 신중해야 한답니다. 85年生 아무리 귀에 거슬리는 말이 있어도 잘 새겨들어 놓으면 언젠간 쓰일 수 있어요. 97年生 생각나는대로 말한 것이 화근이니 기분이 업 되었을 땐 더 조심해야 한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인 시애틀 한친회가 여름철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9월 3일 오후 5시(현지시간) 쇼어라인에 소재한 산마루식당에서 열린 한친회 정기모임에는 박태호·오준걸·김준배·유철웅·홍승주·민학균·곽종세·한원섭·강석동·조기승 전 한친회 회장과 46대 이수잔 현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현안들과 매 80세·85세·90세·95세·100세 생신잔치 등에 대해서도 상의했다. 시애틀 한친회는 지금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코로나19와 함께하는 세상이지만 일상이 답답한 현실 속에 2차 백신접종을 마치고 3차 부스터 백신접종을 마친 한친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임을 가졌다. 지난달에 유철웅 회장의 팔순과 50주년 결혼 기념잔치에 이어, 9월 9일 목요일 오준걸 회장의 85세 생신 잔치에 모두 참석해 축하하기로 했다. 한원섭 전 회장은 “회원들 여러분들의 협조로 한친회가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며 미국 내 어느 곳도 시애틀 한친회처럼 활동하는 곳이 없다. 시애틀 한친회가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조기승 한친회 회장도 “시애틀 한친회 회원들이 건강을 잘 지키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2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49명 늘어 누적 26만7,4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048명보다 1명 늘어났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7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또, 지난 7월 7일 1,211명 이후 6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018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지역감염은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 충남 148명, 경남 75명, 울산 70명, 대구 49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경북·충북 각 33명, 강원 32명, 전북 25명, 제주 23명, 광주·전남 각 22명, 세종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 7명, 경기·충남 각 4명, 경남 2명, 대구·강원·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필리핀 6명, 인도네시아·미국 각 4명, 우즈베키스탄·터키 각 3명, 브라질 2명, 카자흐스탄·러시아·네팔·프랑스·스페
쥐띠 운세 36年生 안정 된 일상이 지루하더라도 이보다 부러운 일은 없을테니 더 욕심내지 말아요. 48年生 나중에 손 내밀지 말고 도움은 받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좋은 귀인이 나타날 수 있는 날이니 사람을 만난다면 극진히 대해보길 바랍니다. 72年生 비굴하게 아첨하는 사람이 있다면 배신당할 수 있으니 애초에 멀리하길 바라요. 84年生 가진 것이 적더라도 마음 편한 것이 더 낫습니다. 괜히 신경쓰이는 일은 삼가요. 96年生 생각이 안 난다면 포기하지 말고 그냥 내 직감을 따라봐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행복한 추억을 쌓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니 서운한 감정을 빨리 털어내보세요~! 49年生 외부가 아닌 내부부터 정비를 해야 한답니다. 가족들을 먼저 살펴보길 바랍니다. 61年生 옳지 않은 일이나 잘못 된 인연은 더 끌지말고 단호하게 끊어내는게 중요합니다. 73年生 언행일치에 힘써야 하는 날이니 날 따르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생각하세요. 85年生 건강한 체력에서 바른 생각도 나오는 법이죠. 억지로라도 땀을 흘려보길 바라요. 97年生 질투와 시비거는 사람들이 많더라도 져주면 끝내 잘했다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는 8일 오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인한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업교육 고도화와 내실화 지원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신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분야 등 실무교육 운영 △인지과학 교육과 창의력에 대한 연구 및 개발 협력 △인지과학 신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한 인지과학 관련 자격과정 개발·지원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에서 진행한 2021년 상반기 정책연구 ‘전문대학 신기술·신산업 동향 및 추진과제’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실무교육 지원, 신규 자격과정 도입 등의 사항에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은 그동안 전문 인력양성, 실용지식 현장접목, 애로기술 해결 지원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도박중독에서 회복된 이들의 실사례가 담긴 이색 택배 테이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직무대행 공봉석, 이하 ‘센터’라 함.)는 8일까지 전국 우체국 15곳에 큐알코드 택배 테이프 5천 개를 배포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박중독에서 회복된 이들의 미담사례를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제작한 택배 테이프는 “영국 유학하며 배운 이것, 17년간 끊지 못했죠”, “아들의 빚 8억 갚아주지 않았습니다” 등 호기심을 자아내는 문장과 큐알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테이프 내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도박중독 회복자의 영상이 재생되도록 테이프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는 도박중독 회복자 본인, 그리고 중독자의 가족이 출연한다. 17년간 도박에 빠져 7억을 날린 유튜버 코루와 도박 중독자 아들을 둔 김숙중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다른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에게 회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얼굴을 공개한 채로 영상 출연을 결심했다. 센터는 출연자 2인이 각각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택배로 선물을 보낸다는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도박중독 회복 사례를 담은 택배 테이프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8월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개점과 맞춰 개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Leonardo da Vinci Media Art : Dream of Davinci)'展이 9월 9일 새롭게 단장해 그랜드 오픈을 맞는다. 기존에 있던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공간, 아트샵까지 개점할 계획이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던 이 전시는 현재 연일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외에 소장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기대하는 이유다. 또한 미디어로 재탄생한 미디어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몰입형 미디어아트관에선 레오나르도의 작품을 40분 동안 감상할 수 있으며 미디어와 사운드로 에워싸진 공간은 장관을 이룬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와 기획을 맡은 이탈리아의 '아트 미디어 스튜디오(art media studio)'의 빈첸조(Vincenzo) 감독은 이 공간이 갖는 힘은 관람객이 작품으로 채워진 공간에 머무르는 동안 작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가 정규 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영화연기' 전공 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수시 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방송영화연기 전공은 방송 연기와 영화 연기를 특화해 교육하는 과정으로 현직 영화감독, 드라마 PD, 영화 제작자, 액팅 코치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카메라 연기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는 영화배우 원빈,고규필, 탤런트 윤손하, 예능인 안영미,김병만, 가수 백지영, 가수 젝스키스 김재덕,쿨 유리, 영화감독 창감독,정기훈 등 수많은 스타, 감독, PD, 제작자, 교수를 키워낸 연예인 사관학교다. '제2의 원빈과 고규필'을 꿈꾸는 미래의 스타를 찾고 있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는 수시, 정시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실기 시험은 △방송영화연기 전공 △방송영화제작 전공 △연극연기 전공 △엔터테이너(보컬/댄스) 전공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방송영화연기 전공은 △영화 및 드라마 연기 △특기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방송영화제작전공은 전공 관련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연극연기전공은 △연극 연기 △특기 △면접시험을 치러야 한다. 2020년 신설된 엔터테이너전공은 보컬 자유곡, 댄스, 특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0명이 늘어 누적 26만5,4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597명보다 453명이나 늘면서 지난 1일 2,02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으며,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6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은 2,014명, 해외유입은 36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광주 43명, 충북 41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12명, 서울 6명, 울산·전북 각 2명, 대구·세종·경북·경남·제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우즈베키스탄 6명, 대만 5명, 미국 4명, 카자흐스탄·아프가니스탄·영국 각 2명, 중국·인도·필리핀·미얀마·파
쥐띠 운세 36年生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섣불리 결정하여 후회하는 일이 없는게 중요해요. 48年生 모두 다 본인들의 사정과 상황에 있는 법이니 답답하더라도 이해하길 바랍니다. 60年生 의욕만으로 해결되긴 어려울 수 있으니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보길 바랍니다. 72年生 까먹고 있던 약속이나 미팅은 없는지 두번 세번 체크하여 실수가 없도록 하세요. 84年生 바깥 출입을 삼가야 할 시기랍니다. 내키지 않는 모임은 피하는게 더 유리해요. 96年生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명심하며 작은 말이라도 신중하게 뱉어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이해타산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건 어쩔 수 없네요. 공사를 정확히 구분해요! 49年生 제 삼자의 이야기라면 크게 의미두진 말아요. 내가 알고있는 것만 믿어보세요. 61年生 쉴 수 있을 때 쉬어두는게 효율적인 방법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라요. 73年生 원래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죠. 의심이 좀더 필요한 하루랍니다. 85年生 지나친 호언장담은 짊어져야 할 책임감도 늘어날 뿐이랍니다. 자제해야 돼요. 97年生 실패는 나중에 생각해도 좋습니다. 시도조차 못하고 후회하지 않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지난 8월 28일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동키즈'의 K-팝 콘서트 및 팬미팅을 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앙카라 시내에 위치한 켄트파크백화점 야외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문화원은 주재국 내 최대 한류 콘텐츠인 K-팝에 대한 한류팬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 콘서트를 기획 했으며, 동키즈 인기곡 5곡, 전 세계 한류팬이 사랑하는 BTS와 엑소 D.O 커버곡, 터키 10~20대의 국민 가수 Edis의 노래 및 팬미팅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동키즈는 해외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뤼팽', BTS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터키 K-팝 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공연 중간에 진행된 팬미팅 시간을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팬들이 보내는 열렬한 환호에 인기곡들에 이어 터키의 국민 가수 Edis의 명곡 'Cok Cok' 무대를 선보여 공연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터키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사회자 박재민 배우의 깔끔한 진행으로 공연에 감칠맛을 더했다. 공연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양국 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과 호주의 본격적인 인연은 한국전쟁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주는 한국전쟁에 군인 1만7000여 명을 파견하고, 1961년 한국과 외교 관계를 정식으로 수립했다. 이후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6월 한국과 호주 정상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만나 양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반세기 이상 쌓아온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호주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더 위글스(The Wiggles)'의 '한국문화 특집편'으로 시작을 알린다. 호주의 4인조 놀이학습 음악그룹인 '더 위글스'는 호주뿐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미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조회 수 약 25억 회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주시드니한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6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해경 회장과 회원사가 함께 마련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해경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진분들이 번아웃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4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전 세계적으로 10대 감염 관련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A군 연쇄상구균'. 피부 감염부터 치명적인 독성쇼크증후군까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이 세균의 침습 감염 사례가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며 공중 보건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 정확한 발생 현황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깜깜이 방역'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현주 교수 연구팀은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행한 '국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시체계 구축' 연구를 통해 국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실태를 처음으로 분석하고, 시급한 감시체계 구축 방안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은 주로 인후염의 원인이 되는 A군 연쇄상구균이 혈액, 근육, 뇌척수액 등 정상적으로 균이 없는 신체 부위에 침투해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이다. 패혈증, 괴사성 근막염, 독성쇼크증후군 등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 국내 '숨은 감염' 실태…10년간 383사례, 사망률 14.4%에 독성 변이까지 연구팀이 최근 10년간(2015∼2024년) 국내에서 확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럽단 민원이 들어왔을 때 아동의 권리를 우선시하도록 규정한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나왔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영희(비례대표) 의원은 최근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놀이터에서 놀이 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은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은 또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를 아동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놀이활동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소리로 규정했다.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윤 의원은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은 연령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아동이 놀이터에서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조차 민원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놀이터가 폐쇄되는 등 아동의 놀권리가 위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미8군 최고분대 선발대회에서 주한미군 장병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럽단 민원이 들어왔을 때 아동의 권리를 우선시하도록 규정한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나왔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영희(비례대표) 의원은 최근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놀이터에서 놀이 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은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은 또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를 아동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놀이활동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소리로 규정했다.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윤 의원은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은 연령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아동이 놀이터에서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조차 민원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놀이터가 폐쇄되는 등 아동의 놀권리가 위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1일 경찰청을 찾아가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했다. 윤 의원은 면담 후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수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또 이 직무대행이 이날 중 증거 취합과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2일 경찰청 차원의 입장을 내놓겠다고 답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