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 연구팀은 24일, 한국복지패널의 2012∼2018년 자료를 활용해 총 1만4,321명을 분석한 결과 노년 남성이 2년 연속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 자살 위험이 4배 이상 커지는 등 경제적 위기가 자살 충동과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년 동안 돈이 없어 ▲전·월세 미납 또는 강제퇴거 ▲공과금 미납 ▲겨울철 난방 사용 못 함 ▲건강보험료 미납 또는 보험 급여 자격 상실 ▲가구원 중 신용불량자 존재 ▲의료서비스 이용 어려움 ▲균형 잡힌 식사의 어려움 이상 등 7개 요소 중에서 한 가지를 경험했다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가정 하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 연령층에서 가계 재정의 곤란이 가중할수록 자살 생각이 강해졌고, 특히 65세 이상 남성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적 어려움 요소를 3개 이상 겪은 65세 이상은 20.2%가 자살 생각을 했지만, 재정적 어려움이 없는 20∼49세 연령군은 1.2%만 자살 생각을 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특히 65세 이상은 재정적 어려움 요소가 한 가지씩 증가할 때마다 여성은 23%, 남성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Ultimate Princess Celebration)'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리테일 프로모션 '프린세스 페스티벌'을 9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6월부터 디즈니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 용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을 전개했다. 캠페인 기간 가수 에일리가 참여한 공식 캠페인 송을 출시하고,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디즈니 프린세스 한정판 엽서 제작 및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상 속 친절과 용기로 세상과 나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달부터는 얼티밋 프린세스 셀레브레이션 테마로 꾸며진 '프린세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9월 10일에는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레고 △해즈브로 △금홍 △텐바이텐 △수향 △씨네샵 △더잠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얼티밋 프린세스 셀러브레이션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제품이 판매되며, 이를 기념해 같은 날 저녁 8시 쇼핑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SSG닷컴 디즈니 브랜드관에서는 8월 23일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민 불편·규제 해소를 위한 병무청 적극행정 아이디어’로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의 ‘국민제안-공모제안’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지방병무청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기준에 따라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30만원) △장려상 2명(상금 20만원)을 최종 선정하며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12월 중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적극행정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3일 오전 영등포구 도림동 소재 도림교회 신축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영등포소방서 화재진압팀과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18명 늘어 누적 23만7,7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628명보다 210명 감소해 지난 17일 1,372명 이후 엿새 만에 1,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370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경남 각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인천 6명, 서울·경기·대구 각 5명, 충남 3명, 경남 2명, 충북·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22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 늘어 총 399명이다.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
쥐띠 운세 36年生 기쁨이 있다면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좋으니 혼자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48年生 아무리 바빠도 여가시간 정도는 만들어 취미생활을 즐겨가며 움직이길 바라요. 60年生 재정상황을 민감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분에 따라 지출하지는 말아요~! 72年生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빼지말고 참석하는 것이 내게도 유리해요. 84年生 생각이 너무 깊으니 진전이 더딜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쉽게 다가가봐요. 96年生 진부한 방법은 아닌지 돌아보세요. 대세를 따라 수정할 줄도 알아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솔깃한 유혹이 있어도 거절하고 소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니 명심하길 바라요. 49年生 불가능하다 생각했지만 어떻게든 해낼 수 있을테니 큰맘 먹고 도전해보세요~! 61年生 물질적인 만족에 집착하지 말고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봐요. 73年生 집념을 갖고 도전한다면 못 해낼 것이 없답니다. 지레짐작하여 포기하지 말아요. 85年生 일도 많고 찾는 곳도 많아 정신 없겠지만 다 해낼 수 있으니 바삐 움직여 보세요. 97年生 시작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확실하게 선을 그어 오해가 없도록 해야 돼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일, 대한산악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에서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선전한 서채현·천종원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이창현 감독, 박희용 코치 등 지도자들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손중호 회장은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올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위해 선수단이 흘려온 땀과 그동안의 쏟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격려금 전달이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 다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서채현 선수는 올림픽에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21 IFSC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면서 허위 정보를 올리거나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며 “점검 대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우선 SNS상에서 일반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하면서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이 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다이어트', 키 성장', 피로 개선' 등의 기능을 내세워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 또는 게시물은 이를 판매하는 누리집에 대해선 차단·삭제하고, 행정 처분 등의 조처를 내릴 계획이다. 식약처는 올해 상반기에 온라인 부당 광고 행위를 합동 점검해 총 274건을 적발했는데, 이 중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도록 하는 행위나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부당하게 광고한 경우가 많았다. 식약처는 "SNS에서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늘어 누적 23만2,85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2,001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 지난달부터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며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1명 이후 4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천명을 넘었다.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제한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한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단,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식당·카페 이용시 5인 미만 범위에서 사적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함에 따라 4단계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조치 하에서도 접종 완료자 포함시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다.
쥐띠 운세 36年生 진지한 대화를 나눠도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있군요.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48年生 계획이나 아이디어는 좋지만 시기라는 것도 있으니 좀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이해득실을 따져 행동해도 좋습니다. 손해보지 않는 하루가 되어보세요. 72年生 싱숭생숭한 마음이라면 여러 사람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 84年生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움직여야만 누락되는 것 없이 다 이뤄낼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어요! 상대방을 믿지말고 직접 움직이는게 더 유리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주저하지 말고 실행으로 옮겨봐도 좋겠습니다. 49年生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앉은 자리는 두번 세번 돌아보길 바랍니다. 61年生 걸림돌이 없을 순 없답니다. 어떻게 헤쳐나가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에요. 73年生 맺고 끊는 일은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이로써 보다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에요. 85年生 오늘은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보다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더 유리하답니다. 97年生 상대를 먼저 존중했더니 생각지도 못한 덕을 보네요. 이해와 배려가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9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영상과 사례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갑질사례 그리고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춘 청장은 “청렴문화 정착에는 공직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향상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해 청렴 아침방송과 매월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드라마로 재탄생된 '홍천기'가 온다.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안효섭, 김유정, 공명, 곽시양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명작들을 탄생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홍천기'는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은 모두 로맨스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흥행을 일으킨 작품. 그 뒤를 이어 소설 '홍천기'가 2021년 새롭게 드라마로 각색되어 찾아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홍천기'는 시대적 배경을 조선 시대에서 가상의 국가 단왕조로 설정해 판타지 세계를 구축했다. 단왕조 안에서는 귀(鬼), 마(魔), 신(神) 등 초월적 존재들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고, 주인공들을 둘러싼 신비로운 일들이 벌어진다. 이에 하람(안효섭 분)과 홍천기(김유정 분)의 이름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늘어 누적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 2,222명 이후 8일 만에 2천명 대 확진자이며, 2,152명 자체는 두 번째 2천명대이자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114명, 해외유입은 3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8명, 서울 5명, 부산·경남·충북·충남·제주 각 2명, 강원·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191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4명이 늘어 총 390명이 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부동산중개업소의 폐업이 줄어들면서 현재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약 12만명에 이르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일, 올해 1∼6월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은 9,302건, 폐업 5,822건, 휴업 42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폐업은 반기별로 2002년 상반기 5,153건 이래 1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로 확인됐다. 공인중개업소 폐업은 2018년 상반기 8,211건 이후 매 반기 감소해 올해 상반기에 5천건대로 떨어졌다. 연간 기준으로도 부동산중개업소의 폐업은 지난해 1만2,773건으로, 2002년 1,794건 이후 18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개업은 전년 1만6,916건에서 1만7,561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개업은 늘고 폐업은 큰 폭으로 줄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 개업 공인중개사는 11만7,738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말 11만1,016명 대비 6개월 새 6,722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 추세로는 공인중개사제도가 도입된 1983년 이후 연간 기준 개업공인중개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2002년 9,240명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3일 접수를 마감한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공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