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교육청’)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신행호, 이하 ‘서울센터’)는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청소년 도박예방 퀴즈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도박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청소년 도박예방 퀴즈대회’는 도박 관련 지식을 겨루는 대회로,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회 부문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 5인을 가린다. 8월 20일에 열리는 예선전은 도박 관련 40문항의 서면시험을 푸는 대회다. 예선에서 선발된 부문별 5인은 9월 13일에 열리는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사회자가 문제를 내면 참가자가 실시간으로 답을 말하는 퀴즈대회 형태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선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중등부 결선에 진출한 학생은 서울시교육감상과 상금을, 고등부 결선에 오른 학생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상과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쥐띠 운세 36年生 유혹에 넘어가면 나만 불리해져요. 사탕 발린 말들을 잘 걸러듣는게 유리해요. 48年生 지금에 벌써 무너지지 말아요. 결국에 웃고 있을 자신을 상상해보길 바랍니다. 60年生 박수도 짝이 마주쳐야 소리나죠.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말아요. 72年生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면 처음 떠오른대로 결정해도 후회가 없겠습니다. 84年生 서로간의 믿음을 주길 바랍니다. 신뢰가 있어야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답니다. 96年生 여기 저기서 먹을 복이 많은 하루일테니 없던 약속도 잡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해는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서 생기는 거랍니다.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49年生 작은 것이 완성되어야 큰 것도 이룰 수 있답니다. 작은 것에도 대충은 없어요~! 61年生 시대는 빠르게 변한답니다. 빠른 시대에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지 말아요. 73年生 당장 내일의 일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을 더 즐기길 바랍니다. 85年生 똑같은 일상이 싫다면 변화를 줘보세요. 나를 꾸미는 데 투자해도 좋겠습니다. 97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할 필요 없어요. 오늘은 내 일에 집중하는게 중요합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군번도 계급도 없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642명의 재일학도의용군의 희생을 알리고자 전개한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 우리는 6.25참전재일학도의용군입니다.’ 캠페인이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지난 달 서울지방보훈청과 GS리테일이 협업해 각종 SNS에서 진행한 #재일학도의용군_기억하기 손글씨 챌린지 캠페인은 약 1만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또한 학도의용군 휘장을 복원해 만든 배지 굿즈는 증정이 완료, 관련 영상 등은 수십 만 조회 수를 올리며 한 달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게시물은 GS리테일을 통해 보훈대상자에 기부로 연결됨에 의미를 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를 통해 대상자들의 가장 큰 바람이 사람들(후세대)에게 잊히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임을 착안, 보훈의 달을 계기로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를 부제로 한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SNS상에서 기대 이상의 호응과 참여를 보여주셔 참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해시태그 #재일학도의용군_기억하기를 검색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16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18세기 유럽과 일본 고지도 20여 점을 공개했다. 독도재단이 이번에 공개한 지도 중에는 조선왕국전도(1735), 예수회의 정보에 근거한 중국령 달단지도(1749), 광둥과 요동 및 조선지도(1750) 등 18세기 서양에서 제작한 고지도 10점이 포함됐다. 일본 외무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의 증거로 제시한 1846년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조작된 지도임을 밝히는 1779년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초판과 관허판(1791, 1811, 1833, 1840), 조작판(1844, 1846) 등 일본에서 제작된 고지도 13점도 공개됐다. 재단은 관의 허가를 받아 제작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 1∼5판을 전부 공개해 독도가 한국 영토란 증거자료를 제시했다. 일본학자 나가쿠보 세키스이는 1775년 일본 바쿠후(幕府)에 자신이 그린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 관허를 신청했지만 울릉도·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돼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후 1778년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채색하지 않고 일본 경·위도선 밖에 그린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를 제작해 허가를 받았다. 재단은 “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월드 클라쓰'가 '개벤져스'를 꺾고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3.2%로, 5주 연속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며 '월드 클라쓰'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이 10%까지 치솟으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은 A조 마지막 경기인 '개벤져스'와 '월드 클라쓰'의 단두대 매치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서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는 팀은 무조건 탈락을 맞게 되는 상황. 이에 '개벤져스'의 황선홍 감독과 '월드 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은 경기전부터 신경전이 날카로웠다. 전반전이 시작되자 발빠른 공격수 사오리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졌고, 이에 맞서 골키퍼 조혜련의 신들린 선방으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쳤다. 하지만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월드 클라쓰'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이 선제골을 획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중석의 한혜진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수정이 풋풋한 경찰대 신입생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정의로 물들인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정수정은 극 중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음에도 강한 목표의식으로 경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쉴 새 없이 달리는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는다. 넘치는 승부욕과 열정으로 무장한 그녀는 경찰대학교에서 강선호(진영 분)와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 풋풋하면서도 치열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정수정은 유도복 차림으로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강렬한 눈빛을 뽐내고 있다. 또한 화끈한 액션 연기로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기대를 높이기도. 경찰 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정수정은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표정으로 뼛속까지 정의감으로 가득한 오강희와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교복을 입은 정수정은 '첫사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청초한 비주얼로 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영등포의 다채로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 문화다양성 시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 문화다양성 시민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혐오와 차별을 부수고 함께 살아가는 다채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유스 시민(Youth Citizen)의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6-25세 유스 시민은 ‘일상에서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혐오와 차별을 드러내는 영상 주제’를 지율적으로 선정해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7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문화다양성 감각을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colorfulydp@ydp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은 공존하는 문화를 만드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과 함께 문화도시 영등포의 면모와 역량을 갖춰 갈 계획이다. 문화도시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경찰은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반발하는 취지로 기획된 자영업자 단체의 심야 차량시위를 미신고 불법 시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방역 당국과 합동으로 집결지를 차단하고 도심권과 여의도에 다수의 검문소를 운영해 시위 차량을 회차시키겠다"며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는 감염병예방법·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도로교통법 등 위반으로 처벌하고 폭행 등 묵과할 수 없는 불법행위에 대해선 현행범 검거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업종별 자영업자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자영업자만을 희생시키는 방역 조치에 불복을 선언하며, 14일 밤에 약 500대가 참여하는 심야 차량시위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11시 국회 둔치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광화문과 서울시청을 오가는 심야 차량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진화를 위해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를 적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4단계 적용시 1인시위 외 ‘집회·시위’가 일체 금지되는 만큼 일관성 있는 집회·시위 관리와 집회·시위 참가자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4단계의 경우 집회신고시 집회 금지됨을 행정지도 하며, 신고 강행시 금지통고 등 사전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주고, 현장에서 집회를 강행하더라도 1인 시위만 가능함을 설득·안내함으로서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진정시까지 경찰장비(배너, 폴리스라인 등)를 활용하고 적극적인 안내 및 설득으로 집회·시위 참가자들이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비대면 ‘청렴 온라인 이행시 짓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청렴과 관련된 문구를 활용한 이행시를 짓고 청렴실천 의지를 함양하며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주요문구는 청렴, 공정, 친절 등으로 총 45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작 ‘청렴스위치는 ON, 염려스위치는 OFF’를 포함, 우수, 장려 등 총 11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욱 공정한 서울지방병무청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이지훈이 똑 부러지고 적극적인 '직진녀' 매력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7%,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이지훈 부부의 신혼 일상과 18명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5층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012년부터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했다는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 한국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국인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아야네는 한국 문화를 좋아해 고등학생 때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급을 취득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야네는 초등학생 때 한국 드라마를 통해 이지훈을 처음 알게 됐고, 그때부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태현이 '경찰수업'을 통해 정 많은 '츤데레' 형사 유동만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차태현은 극 중 잔뼈 굵은 '악바리' 베테랑 형사이자 경찰대학교 교수 유동만으로 분한다. 그는 묵직하고 강렬한 포스로 오랜 형사 생활의 내공이 느껴지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선보인다고. '현장에 살고 현장에 죽는다'는 사명감을 지닌 유동만(차태현 분)은 해커 출신 학생인 강선호(진영 분)와 함께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웃음과 눈물 가득한 성장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차태현은 자신이 맡은 유동만 역의 대표 키워드로 '멘토', '불도저', '자동반사'를 꼽았다. 그는 '유동만은 때로는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늘어놓아 언뜻 호랑이 선생님 같아 보이지만, 결국엔 그들이 경찰의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나아가는 것을 바라는 '멘토'로서의 면모가 있다'라며 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가 코로나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시작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중앙 및 전국 지역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헌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중앙회 안준희 총재를 비롯해 조도영 행정실장, 이금순·김은영 이사, 원규희 이천시지회장 등이 헌혈의집(강남2센터)를 방문해 단체헌혈을 한데 이어 전국 임원 및 회원들이 헌혈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한통여협은 중앙협의회와 산하 지역협의회 임원과 회원에게 홈페이지 공지와 SNS(카톡, 문자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헌혈동참을 호소해 그동안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코로나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생활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도 당부했다. 한통여협이 이렇게 헌혈운동에 앞장선 것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여파, 특히 최근 새롭게 확산되고 있는 델타변이종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해 의료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오랜 기간 헌혈을 실천해왔고 지난해만도 8회나 참여한 안준희 총재는“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매우 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지훈이 위기를 맞은 강민아를 위해 달려간다. 1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9회에서는 김소빈(강민아 분)이 난처한 상황에 빠지자 여준(박지훈 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인다. 앞서 김소빈은 여준과 사귄다는 소문이 캠퍼스 내에 퍼지면서 수차례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특히 같은 학과 선배인 한정호(이우제 분)와 오천국(유인수 분)이 축제 주점 매출을 높이기 위해 그녀를 이용하면서 여준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늘 밝게 웃던 여준이 사랑하는 김소빈을 위해 싸움에 휘말려 상처투성이가 되고,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렇듯 두 사람이 공식적인 '캠퍼스 커플'로 발전한 가운데, 김소빈이 또 한 번 위험한 일을 겪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어딘가에 앉아 있는 김소빈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다른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휴대 전화로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진다. 깜짝 놀란 여준은 망설임 없이 어딘가로 달려가고 마침내 김소빈을 찾아낸 뒤 선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