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25일에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위해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병역처분변경원의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날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광고 모델인 브레이브걸스와 뮤직비디오 콘셉트의 광고를 촬영한 데 이어 최근 잡지사와 함께 손잡고 엘칸토 여름 신상품 화보 촬영을 마쳤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준비를 마친 브레이브걸스. 여름의 정상을 향해 그녀들과 엘칸토가 함께한 새로운 발걸음'이란 주제로 제작됐다. 멤버들은 이번 시즌 엘칸토의 써머 트렌드 슈즈를 직접 신고 화보 촬영에 임하며 밝은 청량감을 표현했다. 개인 화보에서 은지는 LEAF 샌들, 유정은 매탈릭 실버 샌들, 민영과 유나는 스트랩 뮬을 착용했다. 이외에도 단체 화보에서 브레이브걸스와 엘칸토 로고가 들어간 슬리퍼를 신고 당당한 포즈를 선보였다. 엘칸토는 팬심을 담아 브레이브걸스와 뮤직비디오 콘셉트의 '2021 하이힐 광고'를 찍은 데 이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레이브걸스 선물용 신발 제작을 기획하는 등 팬심 노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엘칸토 슈즈와 함께한 브레이브걸스 화보 풀버전은 6월 22일 이후 엘칸토 공식 홈페이지 '허밍엘칸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엘칸토는 자사 홈페이지 허밍엘칸토에서 브레이브걸스 화보 공개 기념 '허밍 파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과 19일 ‘백년의 역사, 찬란한 성과’ 중국사진전이 제주도 소재 캠퍼트리호텔 1층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싱하이밍), 중국문화원(원장 왕얜쥔),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총영사관(총영사 왕루신),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소장 따이쓰솽)등이 후원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기념해 전시하는 이번 사진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평화의 섬인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게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올해는 한중문화교류의 해 인만큼 이번 사진전의 의미가 크다”며 “중국문화와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 양국간 교류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진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70장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싱하이밍 중국대사,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영훈·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주인공 김예준 사회복무요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복무하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시장 보궐선거 시 사전투표, 투·개표 업무를 적극 지원하여 큰 도움을 줬으며,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친절한 민원응대로 사회복무요원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두 번째 표창 주인공 김찬일 사회복무요원은 서울서부경찰서 경무과에서 성실하게 복무 중 컴퓨터 활용 능력을 이용해 태블릿 PC를 통한 청사 내 출입자 관리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업무효율화에 기여했다. 김예준 요원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선거 업무를 하며 바쁜 시기에 밤낮으로 함께 일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복무를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찬일 요원도 “서울서부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기관에 도움이 되는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실히 복무하며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호소와 정신건강에 대한 사례 개입을 위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민양기 교수로부터 온라인플랫폼(Zoom)을 활용한 최소한의 대면교육과 위기어르신 사례 자문을 받았다. 이날, 민양기 교수는 행동장애, 노년기 우울감, 인지기능악화증상의 이해, 노인복지관에서 비약물치료에 대한 다양한 영역에 대해 교육하며, 신경·정신과적 질환을 보이는 어르신의 경우 약물치료와 더불어 노인복지관에서의 비약물치료에 대한 중요성과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영숙 관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어르신의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강남성심병원 등 다분야 전문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학제와 융합하고 모델을 제시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의료·복지 통합의 영등포형 함께돌봄네트워크 실시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서울지역 6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VR(가상현실) 전통시장관’은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 61곳 전통시장의 147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의 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온누리상품권 10%, 쿠폰 10%)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 제품과 더불어 코로나19 완화 시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 등 영상정보도 제공하는 VR 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함께 공정한 병역의무를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인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문패를 현관이나 대문에 부착해 가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3대째 남성이 없고 군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 포함)을 말하며, 병무청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7,63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고, 서울에선 1,427가문이 선정됐다. 이날 문패를 받은 강종희 가문은 6.25참전용사 1대를 포함한 총 5명이 병역을 이행했고, 복무기간은 합해 총 161개월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는병역명문가 가문이 병역이행에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뜻을 같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5년간 舊 서울역사 앞에서 운영됐던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서울역센터가 新 서울역사 지하 1층으로 이전 개소한다. 서울역 GTX 확장 공사로 현 위치의 헌혈의집 건물 폐쇄가 불가피하게 되어 新 서울역사 지하 1층(1, 4호선 1번출구)으로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는 1996년 서울중앙혈액원 소속으로는 첫 번째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舊 서울역사 앞에 단독건물로 운영되었던 헌혈의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고귀한 생명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었다. 부득이하게 이전을 하게 됐지만 시민들의 접근도와 쾌적한 환경은 개선됐다. 기존 헌혈의집은 폐쇄된 舊 서울역사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가 낮았던 반면, 개소되는 헌혈의집은 서울역 1, 4호선 1번 출구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관계자는 “6월 22일을 개소로 헌혈의집 서울역센터의 희망찬 2막이 시작된다”며 “서울의 중심, 한반도 교통의 중심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격영재 이다연 선수(서울 포이초 5학년)가 초등학생 최연소로 전국 꿈나무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초등부 공기권총 10M 종목에서 개인 1등을 수상하며 2021년 사격 꿈나무선수로 당당하게 최종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연 선수는 오는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사격 꿈나무선수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8명 총 33명이 참여한다. 10M 공기권총(여) 종목은 이다연 선수를 비롯해 중학생 5명과 초등생 2명 등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다연 선수는 작은 체구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사격주요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진종오 선수와 김장미 선수를 이을 차세대 꿈나무 국가대표로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 이다연 선수가 사격 성인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흥정공(주)(대표 최종수)는 성애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종수 대표는 지난 17일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 보건의료의 중심으로 발전시킨 성애병원에 힘을 더하고 싶다”며 성애병원의 발전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에 성애병원 장석일 의료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느끼고, 후원금은 가난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성애병원의 발전과 영등포구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수 대표는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직을 맡아, 장애인 복지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석정 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워 교육에 소외된 이들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 8명에게 연간 1천2백만원(1인당 1백5십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지원금’(상품권으로 매년 1백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원)으로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약 2천만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영등포구 노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쳐 있는 영등포 구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해 ‘힐링하기 좋은 날’을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연화장품(에센스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마스크톡톡 만들기) ▲생활원예(센터피스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활동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자가진단 테스트(우울, 스트레스 수준 파악)를 실시함으로써, 영등포 구민들의 정신건강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에 위치한 영등포노인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정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나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쳐있는 구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삶에 위안과 위로는 주는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찾고,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영등포 구민은 오는 6월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는 지난 16일 영등포구청장의 추천으로 신종묵 서장이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S.O.S(Save Our Seoul)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각종 폭력과 학대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 슬로건을 진행되는 S.O.S 캠페인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방치 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신종묵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분재 꽃 구부리고 자르고 매서운 철사로 칭칭 잡아매고 조여 상처투성이 좁은 집에서 죽지 않을 만큼 목만 축여 자라지도 못한 오체불구 안으로 안으로만 아픈 마음 삭혀 가며 한 송이 꽃으로 승화 사랑과 용서 화해로 생을 사는 법 가르치고 있다 이 아침 분재 꽃 하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는 5월 13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인형 이동장치(이하 PM : Personal Mobility) 안전이용수칙 안내를 위해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인 ‘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와 안전한 PM 이용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PM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이로 인해 많은 교통사고와 교통위반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커피에반하다 컵홀더 내 PM 안전수칙 이미지를 게재, 전국 950개 지점에 배포해 안전한 PM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은성 대표는 “대한민국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개의 컵홀더 홍보물 제작 지원과 전국 매장 미디어보드를 이용한 홍보물 송출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5월 13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무면허 운행금지, 약물‧과로‧질병시 운행금지, 동승자 탑승금지, 인명보호장구 착용, 등화장치 작동운행 등의 사항들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의해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개최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가 휴일인 25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하부광장 육상트랙구장에서 10km, 5km 종목으로 개최됐다. 800여명의 참가자들은 5월의 푸르름을 마음껏 느끼며 코스를 달렸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오성식 체육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8)가 현대건설을 떠난다. 새 행선지는 한국도로공사가 유력하다. 배구계 관계자는 25일 "황연주가 최근 현대건설의 새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가 황연주에게 입단 의사를 물었다"며 "황연주는 이적을 결심했고, 현대건설이 조건 없이 풀어주는 방식으로 이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 구단도 황연주의 이적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황연주와 이번 주에 만나 계약 조건에 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0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이후 15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23년 4월 현대건설과 계약기간 2년, 총 2억2천400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고 올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황연주는 현대건설과 새 연봉 계약을 체결해야 했다. 황연주는 2024-2025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출전해 53득점, 공격 성공률 40.98%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