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일부터 4일까지 4층 강당에서 관내 제물포터널에 대해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오는 4월 제물포터널 개통에 앞서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메시지 부여를 통한 위기상황 처리 및 상황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 서울구간 지정해제 구간인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IC 경인고속도로 종점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 7.53km 구간을 잇는 지하 고속화도로이다. 중점 훈련 사항은 ▲소방차 진입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진입 방법 및 화재진압 대책과 터널 내부 소방시설 활용 방안 ▲ 재난 발상장소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상자 및 정보 관리 ▲ 폭주하는 구조신고 상황에서 구조 우선순위 결정 등이다. 또한 영등포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제물포터널에서 각 팀별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태미 서장은 “터널의 길이가 길어 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지난 1일 정오 3·1운동 102주년 기념 헌정곡 UNSUNG HERO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헌정음원 ‘UNSUNG HEROES’는 래퍼 팔로알토 paloalto 쿤디판다 Khundi panda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작사를, 작곡과 편곡은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참여하며 빛을 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故 신영삼 선생 외증손 이수희씨가 앨범 재킷 디자인을,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미르메 태권도가 참여했다. UNSUNG HEROES에는 ‘지켜졌기에 다음 세대에 존재할 수 있는 꿈, 얼굴 이름 없는 이들도 영웅임을 기억’ 등의 랩 가사를 비롯해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와 미래가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랩과 중독성 강한 비트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누군가 우릴 지켰기에 할 수 있는 것들 / 잃어버리지마’ 의 후렴구로 전달성을 강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역사책과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무명영웅 (UNSUNG HEROES) 들도 함께 기억하고 되새겨 보고자 본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공개되는 ‘UNSUNG HER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것은 좋지만 100% 의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지만 흐트러진 하루 속에도 좋은 일은 있답니다! 60年生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오늘만큼만이라도 칭찬으로 시작해보세요. 72年生 약속이 있다면 꼭 메모해두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황스러운 상황이 없을 거에요. 84年生 사람들 모두 쉬운 방법을 찾을 때 묵묵히 내실을 다진다면 필히 보상이 있어요. 96年生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답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히 다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지금에 만족하면 더 큰 발전이 없답니다. 오늘은 더큰 목표를 세워봐도 좋아요. 49年生 등 떠밀려 하기 전에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될수 있답니다~! 61年生 친해지고 싶더라도 무리수를 두지 말고 아닌 일에는 확실하게 거절해줘야 해요. 73年生 푼돈이 생각보다 크군요~! 사소한 곳이라도 아껴쓰는 버릇을 들여두길 바라요. 85年生 아깝다고 생각말고 때가 지난 물건은 버려야 해요. 그래야 새 물건을 살수 있죠! 97年生 휴식을 할 때에는 생각도 없어야 완전한 휴식이에요. 생각도 비우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26일 오후 청사 3층 김홍일 홀에서 독립유공자 故유인각 지사의 후손에게 애족장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유인각 선생은 1932년 8월경부터 전북 부안군 부서공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 중 비밀결사 교육자협회 조직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휴직처분을 받는 등 자주독립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애족장이 추서됐다. 훈장은 손자 유재덕씨가 전수받았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희생을 깊이 새겨 독립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수 대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5일 수도방위사령관을 예방하고 병력동원 발전방안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날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을 만나 서울병무청 직원들의 군부대 견학과 서울시 소속 전시 병무담당들의 현장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등 업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울병무청과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의 완벽한 병력동원소집을 위해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제 삼자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순 없죠! 양쪽 모두의 말을 듣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48年生 생각보다 큰 이득이 아닐지 모르니 겉만 보지 말고 천천히 속을 들여다 보세요! 60年生 훗날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안한 행동엔 반드시 사과가 따라야 해요. 72年生 대충해서는 실패할 수 있으니 주도면밀하게 작전을 짜서 덤벼야하는 날이에요. 84年生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을 수 있으나 주변인들은 모르니 티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96年生 조금 비굴한 방법이 되더라도 아무것도 모른 척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일이 쉽게 풀리는 하루에요! 망설이고 있던 일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날이네요. 49年生 사소한 오해가 커지면 문제가 된답니다! 사소한 오해는 바로 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상대방을 질투하지말고 그냥 축하해주세요. 그래야 콩고물이라도 떨어집니다. 73年生 내 생각보다 더 좋은 의견이 많을 수 있으니 최대한 대화를 가까이하길 바라요. 85年生 처음부터 100% 완벽할 순 없답니다. 51%만 기울어져도 성공적인 하루랍니다. 97年生 인연이 아니라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용기있는 날 되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센터 원장 이홍식)은 25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21일 강원도 정선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홍식 원장과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센터 유튜브(https://youtu.be/SpVdINb7Br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명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은 영상을 보내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강원랜드 인접 지역 도박문제 최소화를 위해 국내 첫 도박중독 재활기관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를 설치했다.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3월부터 도박중독자를 위한 집단 재활과정인 ‘해밀 치료공동체’를 운영하고, 도박중독자를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쥐띠 운세 36年生 긍정적인 생각이 하루를 활기차게 해준답니다! 할 수 있다고 먼저 생각하세요. 48年生 지금은 힘들더라도 오후 늦게나마 운이 들어오고 있으니 근심을 날려버리세요. 60年生 멀리 가야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72年生 혼자서 힘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금방 끝낼 수 있을 거랍니다. 84年生 아무리 바빠도 일의 우선순위는 만들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세요. 96年生 '저 사람은 왜 저러지?'보다는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면 스트레스도 적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남들보다 앞선다고 여유부려선 안 돼요! 앞선만큼 더 노력해야 지킬 수 있어요. 49年生 무시할 수 없는 사람과 다툼이 생겼다면 오늘 안에 대화로 풀어내길 바랍니다~! 61年生 내가 틀린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것이 그나마 덜 부끄러워요. 73年生 꿈의 목표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현실성있는 목표를 꿈꾸는게 좋아요. 85年生 윗사람보다도 실제 경험자의 경험담이 내게 가장 좋은 조언이 되어 줄 거랍니다. 97年生 나의 단점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이 될 수도 있으니 자신감 가져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직원 20여 명이 24일 제1병역판정검사장 앞 헌혈 버스에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해부터 연이어 4번째로 진행된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설연휴, 학교 방학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혈액원과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건강이 최우선이랍니다. 48年生 오해받을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억울한 누명을 피해갈 수 있어요! 60年生 오전부터 분주하게 시작했더라도 마무리는 평온하게 잘 끝낼 수 있는 날이군요. 72年生 흐지부지 넘기면 결과도 미미해지니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매듭지어보길 바라요. 84年生 한 턱내는 일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뒤돌아서면 까먹고 남는게 없는 날이에요. 96年生 생각보다 이득이 많지 않으니 섣부르게 판단한건 아닌지 돌아보는게 중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직 불편한 마음이 있더라도 겉으로는 온화한 척 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랍니다. 49年生 눈치가 빠르면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주변 상황과 흐름을 잘 느껴보길 바라요. 61年生 어찌되었든 내일도 봐야하는 사람이라면 빨리빨리 오해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대비책이 있어야 넘어지려는 일도 일어설 수 있답니다. 두보 앞을 내다봐야해요. 85年生 늦은 귀가는 삼가는 것이 좋으니 최대한 집중하며 빨리 끝내는걸 목표로 하세요. 97年生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병무청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판정을 받은 박세진씨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서울병무청 ‘2021년 슈퍼힘찬이 2호’ 박세진씨는 시력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가 어려워지자 시력교정수술을 통하여 공군 입대 희망을 이루고자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지원해 서울병무청과 무료치료지원 협약을 맺은 강남베스트성모안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역입영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박세진씨는 “병역 자진이행자에게 제공되는 모집병 지원 시 부가되는 가점과 입영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해주는 추가 혜택을 활용해 빠르게 현역복무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무청과 후원기관이 협업을 통해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및 신장체중 사유로 4급 또는 5급 판정받은 사람이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후원을 통한 질병 치유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슈퍼 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12월 기준 전국 196명이 무료치료를 받고 현역으로 입영하였거나 입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서울에서 10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했다. 임재하 서울병무
쥐띠 운세 36年生 안에서 문제가 없어야 밖에서도 문제가 없답니다! 내 마음을 다시 잡아보세요. 48年生 정해진 룰대로 지켜주되 때로는 융통성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60年生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날 때도 되었답니다. 오늘은 하루를 다르게 만들어보세요. 72年生 기회가 찾아왔지만 나도 모르게 놓칠 수 있으니 사소한 것에도 긴장해야 돼요! 84年生 못 이기는 척 부탁을 들어주세요~ 내게도 그만한 이득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96年生 처음부터 내가 저질렀던 일이면 어떤 결과가 와도 내가 감당해내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을 시키면 내 마음에 안 들 확률이 높아요! 내가 스스로 처리해보세요. 49年生 오늘은 경쟁은 피하도록 하세요~! 이겨도 진 것 같은 찝찝한 느낌만 남습니다. 61年生 이익만 따지면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어요. 우선 친목을 다져나가길 바랍니다. 73年生 무리한 시도가 얻어놓은 것을 다 놓치니 너무 어려운 길은 돌아가는게 좋아요! 85年生 정해진 룰이 있다면 그대로 지켜주세요. 괜히 책임물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해요. 97年生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이 해결 될 수 있겠습니다. 귀인이 함께 도와줄 거에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주민중심 경영철학을 함께 나누고 전파할 2021년 주민참여단과 SNS 서포터즈를 3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45명의 주민참여단과 주민소통과 대외 홍보에 앞장서줄 SNS서포터즈 18명을 선발하여 1년간 공단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주차사업 CS모니터링과 사회공헌 활동, SNS콘텐츠를 활용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SNS서포터즈 인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주민참여단은 10명 내외로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CS친절도 모니터링 △경영활동 주민의견수렴 및 아이디어 논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SNS서포터즈의 경우 △온라인 소셜채널을 통한 공단 경영활동 소식 대외 전파, 홍보 관련 아이디어 개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