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 ‘고(GO)! 고(GO)! 챌린지’에 동참해 일상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윤기 이사장은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로는 다회용품 사용을 꼽았다. 공단은 2019년부터 친환경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하고 일회용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친화경 소비문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모범을 보이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업무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챌린지이다. 공단은 SNS채널을 통해 #덕분에 챌린지, #스테이스트롱, #고고챌린지 등 공익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관심과 의식을 환기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우리의 일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필수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문화와 제도적 장치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조금은 답답하더라도 상대방의 상황도 있으니 내가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마지막 기회가 왔어요. 마지막인만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60年生 막막한 일은 나중으로 미루고 자신 있는 일부터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72年生 내가 시작한 일은 내가 마무리 해야죠! 다른 사람에게 미루는 일은 없어야 해요. 84年生 불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잠시 멈춰서서 점검하고 진행하는게 좋아요. 96年生 다른 사람한테 떠밀려 하는 지출 말고, 스스로 하는 지출이 덜 아까울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혹시나 잊고 지나간 것은 없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메모하는 습관도 좋아요! 49年生 오해가 있다면 바로 푸는게 좋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풀기가 더 어려워진답니다. 61年生 과거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는 하루네요. 오늘은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릴 거에요. 73年生 이도저도 안 될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수밖에 없어요. 괜찮습니다. 85年生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다른 소식도 들을 수 있어요.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97年生 내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봐도 좋아요. 또 하나의 나를 보여 줄 수있는 하루에요. 호랑이띠
쥐띠 운세 36年生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순조로게 진행됩니다. 시작에 힘을 쏟아보세요. 48年生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몰라요~!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해두는 것도 좋아요. 60年生 하기 싫은 일부터 처리하세요. 다음 일은 더 쉽게 풀려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72年生 아직 내게 맞는 기회가 아니였을 수도 있답니다! 운명의 시간을 기다려보세요. 84年生 친구는 오래 되면 될수록 좋습니다. 괜히 갈등을 조장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주변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오랫동안 꿍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는게 편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고비를 넘겼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랍니다. 끝까지 긴장을 않도록 해보세요. 49年生 행운의 여신이 나의 편이군요! 실수가 오히려 기회가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61年生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 내 옆자리부터 돌아보세요. 73年生 굳이 똑같이 할 필요는 없어요.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걸어가도 충분하답니다. 85年生 어디서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거에요. 먼저 다가가서 도와줘도 좋아요. 97年生 관계가 엇갈렸던 사람과 다시 좋아질 수 있을테니 만남을 주선해봐도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쥐띠 운세 36年生 자칫 잘못하면 소문으로 퍼져나갈 수도 있으니 비밀은 나만 알고 있는게 좋아요. 48年生 혼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 속편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상대가 나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피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상대해보세요! 72年生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모임은 꼭 참석해보길 바랍니다. 84年生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도 걱정하지 말아요. 오히려 배울 점이 더 많을 거에요. 96年生 마음가짐에 따라 고민도 걱정도 커진답니다. 문제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소문의 원이이 될 수 있으니 여기저기 갈대같은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작은 성공에 만족하는 것에서 끝날 순 없죠! 더 큰 목표를 바라보는게 유리해요. 61年生 갈때 쿨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 모습이에요. 새로운 것이 올테니 애닳지 말아요! 73年生 서로 도움이 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네요. 으르렁대는 모습은 넣어둬야 합니다. 85年生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법이랍니다. 원수가 아니라면 평범하게 대해주세요~! 97年生 내가 더 잘났어도 겉으로라도 겸손한다면 더 좋은 일이 찾아올 수도 있답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올해 처음 실시된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첫 현역입영대상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를 격려했다. 더불어, 서울지방병무청은 병역이행에 첫발을 디딘 의무자들에게 청렴병무청 캠페인 및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2002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총 5만3천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역의무자들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기준인 ‘병역판정신체검사등 검사규칙’(국방부령)에 따라 판정된 신체등급에 따라 병역처분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병역판정검사시 달라지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되어,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으로 병역처분이 된다. 문신, 굴절이상(근시, 원시), 체질량지수(BMI) 등의 현역 판정기준은 완화되었으나,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판정기준은 강화된 신체검사규칙이 적용된다. 신인지능력검사를 도입해 심리검사를 강화하는 등 군복무가 곤란한 사람은 사전 선별하여 현역복무 부적합자의 입영을 배제할 예정이다.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된다. 병역처분변경을
쥐띠 운세 36年生 나는 조금 지연되었다 싶겠지만 상대방은 큰 손실이니 피해주지 않도록 해요! 48年生 속마음은 그게 아니더라도 겉으로는 걱정하는 척이라도 해야 화목할 거에요. 60年生 최선을 다했더라도 결과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지만 명예는 쌓인답니다. 72年生 내 편 아닌 사람이 없네요~!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털어놓아도 괜찮아요. 84年生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답니다. 내려놓고 오늘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96年生 예쁜 장미 속에도 가시는 있기 마련이죠. 겉모습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돼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무리 친하더라도 금전거래에 있어서는 신중해야해요! 가족도 예외는 없어요. 49年生 조급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니 계획부터 신중히 세워보세요~! 61年生 사소한 오해는 커지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하니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요. 73年生 싫다는데 강요하면 이미지만 떨어진답니다.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85年生 실패해도 경험! 어쨌든 후회할 거라면 차라리 지르고 후회하는 쪽을 택하세요! 97年生 상대방을 위한 지출이라도 괜찮아요. 큰 지출만 아니라면 한 번 베풀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경험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16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병무행정이 국민에게 힘이 되어 주고 든든한 병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과 함께, 창의와 변화로 좀 더 활기찬 일터를 조성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정책간담회는 진행됐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로서로 단합과 배려를 통해 이겨낸 직원들이 대견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움이 생겨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끼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고, 국민의 불편함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9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지역 내 주민들과 함께 모여 명절을 맞이했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올해는 비대면 물품 전달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료품 복주머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후원처들을 통해 백미, 잡곡, 라면, 귤, 김, 참치캔, 마스크 등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의 온기와 정성이 담긴 복주머니는 방역수칙 준수 아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신길종합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유지연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독거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설 명절을 나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설맞이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꿈나래 통장 참가자 중에 총 20가정을 모집해 진행됐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신축년을 맞이해소(牛) 모양 떡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으며, 비대면으로 활동하는 만큼 가족과 함께 떡 만들기와 더불어 개별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다. 개별 미션은 각 가정에 한 글자씩 배분해 떡을 다 만든 후에 약 2초 정도의 미션 글자를 외치는 영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총 20가정의 미션 영상을 취합해 한 문장이 완성되면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미션 문장을 가장 빨리 맞히는 다섯 가정에게는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형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영등포구 대표 사례관리기관으로 참가자들에게 상담 및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하여 통장사업 참가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설맞이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참가자 지원 프로그램, 금융교육, 자조모임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나이가 무기는 아니랍니다! 때론 젊은 사람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48年生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내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도 괜찮아요! 60年生 돈과 관련된 일이라면 특히나 조심하길 바라요.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야 해요. 72年生 완벽하다 생각해도 빈틈은 있을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아요. 84年生 계획 없는 시작은 막막할 수 밖에 없죠.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그려보아요. 96年生 서운함을 쌓아두면 오히려 독이 돼요. 침착한 톤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무리 반갑고 기분좋더라도 내일을 위해서라도 일찍 귀가하는게 좋겠습니다! 49年生 마음가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지니 오늘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고집을 부릴 때와 안 부릴 때가가 있어요. 오늘은 부리면 안 되는 하루랍니다~! 73年生 나를 도와줄 귀인이 주변에 있습니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85年生 힘을 합칠 수 있는 조력자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좋은 기회가 많은 하루입니다. 97年生 평소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역전시킬 수 있을 거에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해 말까지 1,749개소로 늘어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를 기록했다. 국공립 이용률 역시 43.8%로 타 시·도(평균 15.1%)보다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하며,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14년 말 844개소(이용률 24.0%)에서 2020년 말 1,749개소로 2배 이상 늘었다. 서울시는 15일 “올해는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며 “이를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늘리고 내년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확충에 있어 수요는 크나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 지원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국공립이 없는 행정동에 우선 설치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덕섭, 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는 전국 15곳 지역센터 내 자체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2월 중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지역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도박중독자와 가족들도 온라인으로 치유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센터의 비대면 상담 체계는 ‘제3차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결과물이다. 사감위는 ‘제3차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화상상담, △온라인상담, △채팅상담 등 도박중독 치유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것을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사감위와 센터는 2020년 11월 화상상담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울센터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2021년에는 전국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화상상담 매뉴얼을 보급하고 교육을 진행해 2월 중순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도박에 빠지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비대면 상담을 확대해 센터 치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