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완성한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지 10년 만이다. 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 명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매일 제공받게 된다. ‘무상교육’도 올해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돼 완전한 실현을 이룬다. 기존에 대상에서 빠져있던 고1까지 모두 포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연간 196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도 지원을 시작한다.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도 지원 대상이다. 교복이나 체육복,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렇게 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의 경우 1인당 연간 300만원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입학준비금 3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
쥐띠 운세 36年生 외로운 마음이 든다면 취미활동을 만들어보세요. 좋은 상대를 만날 수도 있어요. 48年生 누구에게 표현은 언제나 좋은 약이 된답니다. 고맙다 미안하다 직접 표현해봐요. 60年生 모든 것이 내 탓만은 아니랍니다. 혼자 죄책감 가지고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72年生 다른 사람 일에 시기하면 내게도 돌아와요. 기쁜 일에 진심으로 박수쳐주세요. 84年生 나만 골병들 수 있으니 작은 문제라 하더라도 사람들과 힘을 모아보길 바라요! 96年生 초심을 잊지 말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은 행운이 절로 붙을 거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섣불리 결정할 순 없어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겠습니다. 49年生 아는 것이 있어야 잘난 척도 할 수 있답니다. 지금도 배움에 있어 늦지 않았어요. 61年生 오늘은 지켜보기만 하지 말아요. 어느정도 가이드를 잡아주는게 좋겠습니다~! 73年生 마음이 긍정적이면 상황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거랍니다. 웃음을 장착해보세요. 85年生 안 되는 일에 너무 목숨걸지 않도록 하세요. 지름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97年生 박수도 짝이 있어야 소리가 나지요. 나의 문제점은 없는지 돌아보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기분이 좋아 말실수가 따를 수 있답니다. 최대한 감정을 잘 컨트롤 해주세요~! 48年生 그동안 수고한 자신에게도 보상이 있어야죠! 아무 생각 없이 쉬어도 괜찮아요. 60年生 어디든 변화를 줘보세요. 평소 먹던 메뉴, 평소 걷던 거리를 바꿔봐도 좋습니다. 72年生 알아도 모른척 하려면 표정관리가 우선이겠죠? 표정부터 잘 숨겨보길 바라요. 84年生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도 함께 세워둔다면 더 빠른 성공이 있습니다. 96年生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이니 충고, 위로는 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닐테니 연연해하지 않아도 돼요. 49年生 승산이 있어 보이는 곳에 과감하게 승부수를 띄워봐도 나쁘지 않은 하루군요! 61年生 실수를 고의로 하는 사람은 드물죠. 반성하는 자세가 보인다면 용서해주세요. 73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들의 참견을 듣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진행해도 괜찮답니다. 85年生 오늘 스트레스는 주변 사람과 간단하게 풀고 넘어가세요. 치맥 한잔 어떠세요? 97年生 결국엔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자랍니다. 잘 안되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쥐띠 운세 36年生 포기했던 일에서 희망을 볼수도 있겠습니다. 아직 끝이라고 암울해하지 말아요. 48年生 사람들의 신경전에 넘어가면 안 돼요! 가능성이 낮은 일은 포기해도 괜찮아요. 60年生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요. 상대방 패턴을 유심히 잘 관찰해보길 바라요. 72年生 대화도 많이하고 부딪혀야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그냥 되는 것은 없답니다~! 84年生 짧은 말 한마디에도 숨겨진 뜻은 있답니다. 그 뜻을 잘 파악해야 손해가 없어요. 96年生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죠! 조금씩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힘든게 더 나을 수 있겠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야 합니다. 49年生 모든 책임이 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혼자 자책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61年生 손실과 이득을 잘 따져봐요. 어느 것이 더큰 이득인지 구분하는 눈이 필요해요. 73年生 내일로 미루면 해결이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집중하여 오늘 끝내보길 바랍니다. 85年生 사실이 아닐 수 있을테니 최대한 상대방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97年生 내 역할이 아니더라도 리더십을 가지고 나서보세요. 따라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포츠센터 휴관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고립감 해소, 또 뱃살과의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에서는 휴관기간 동안 구민들이 집에서도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 수요와 구민 건강을 더욱 더 증진 시키기 위해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게 됐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성인을 위한 스포츠강좌(헬스, 요가, 필라테스)와 아동을 위한 문화강좌(아동미술)로 진행된다. 김윤기 이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구민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집에서도 스포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신산업 분야 중 4개 분야의 산업동향 파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2021년 전문대학 정책연구회’를 발족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연구회는 급변하는 미래직업 환경에서, 전문대학 차원의 정책연구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혁신, 드론, 창업교육 등 4개 분야를 선정해 정책연구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정책연구회는 부처별 사업정보 및 분야별 최신 트렌드 정보 등을 분석해 전문대학 현장에 필요한 인력양성 방향 및 교육과정 개편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계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제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책연구회는 현재 4개 분야의 전문대학 내·외부 전문가를 구성했고,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연구회는 1월 14일, 인공지능 정책연구회와 창업교육 정책연구회는 1월 21일, 드론 정책연구회는 2월 10일에 Kick-off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4개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산업별·지역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및 자문을 강화하고, 연구회에서 도출된 성과는 하반기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 확산할
쥐띠 운세 36年生 사람을 너무 맹신하면 상처만 받는답니다..! 어느정도 걸러듣는게 좋겠습니다. 48年生 열정에 비해 결과는 부족하니 차라리 다른 일에 매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60年生 책임을 지게되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네요! 오늘은 나서지 않는게 유리해요. 72年生 지출이 있다면 수익도 있을 것이니 지출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84年生 벌이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해주세요. 96年生 오히려 야외에서 더 좋은 운이 있으니 약속은 실내보다 야외로 나가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공사를 명확하게 구분하면 지금 괴로워도 나중엔 좋은 기회가 더 많을 거에요. 49年生 함께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의심하지 말고 상대방과 맞춰보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상대방에게는 자격지심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자랑을 삼가는게 좋아요. 73年生 연휴를 앞두고 너무 무리하지 말아요. 느긋하게 여유를 가져야 빨리 끝나요~! 85年生 오늘은 조금 인내하셔야 겠습니다. 잘 알고있던 사이라도 시간을 많이 주세요. 97年生 피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닐테니 정면돌파로 해결책을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나만 양보한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서초구가 2월 8일자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찾기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는 총 6,395가문 32,376명이, 지역에서는 총 1,198가문 5,98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서초구의회 김정우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이번 조례의 주요내용은 서초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에게 국가가 주최하는 국군의 날, 6.25 참전 기념행사 및 관내 보훈관련 행사시 우선 초청과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사용료·이용료·주차요금 감면 등 의전상 예우와 혜택 제공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 소외계층 120가구에게 떡국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음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이다. 좋은이웃들과 롯데홈쇼핑은 매년 명절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해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됐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소외계층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키트와 식혜로 구성된 명절음식을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와 온누리 상품권이 담긴 복주머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매월 7~8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공고가 지난 1월 22일 공표됨에 따라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4,002억원) ▲로봇활용 제조혁신(181억원) ▲스마트 마이스터(70억원) ▲스마트공장 사후관리(44억원) ▲스마트화 역량강화(33억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32억원) ▲스마트공장 수준확인(14억원) 등 총 7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됐다.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작년과 달리 지원규모 및 지원체계가 개편되어 고도화 수요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을 상향(1.5억→2억/4억)해 질적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제조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과 연계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공장 보급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3년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소기업은 5년으로 확대) 하고 기존의 내부 구축 솔루션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KAMP 탑재) 하는 경우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환하는 비용(7천만원 이내) 지원을 신설
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책임져야 합니다. 48年生 함께하는 일에 독단적인 선택은 불리해요. 함께 상의하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60年生 귀인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답니다~! 대인관계에 집중해보세요. 72年生 다른 사람 고집에 넘어가지 말아요. 안 되는 일엔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답니다. 84年生 다투면 나만 불리한 상황이 되기 쉬우니 아예 자리를 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96年生 이제는 가식은 조금 벗어버리고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좋은 일이 생겼다면 주변 사람에게도 알려주세요! 축하 받는 하루가 되겠네요. 49年生 경쟁자를 신경쓰면 능률이 더 떨어질 수 있어요. 주변 의식은 삼가는게 좋아요. 61年生 소비가 크다면 가계부를 작성해보세요~! 소소한 것부터 줄일 수 있을 거에요. 73年生 이성의 유혹이 있더라도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답니다. 정신 차려야해요. 85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과를 보았으니 감사의 인사는 꼭 전해보길 바랍니다. 97年生 건강을 챙길 때가 왔네요. 소소하더라도 스트레칭부터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3일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영시장 특별 기획 물품 김세트 50개를 구매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 물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 ‘사랑의 나눔 기부금’과 공단 ‘좋은 노동조합’의 지역사회공헌이라는 큰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전 조합원의 뜻을 모아 ‘KF94 마스크’ 1,000개를 같이 전달함으로써,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상생 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김윤기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감염병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며 “공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설맞이 온정 나눔 행사 ‘행복한 설, 함께하소’를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에서는 매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복지관에 모시고 설맞이 위안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나눔 행사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감염병 시대,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를 어르신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참여했다.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이 후원한 식료품 선물세트와 관내 미술거점학교인 영신고에 재학중인 청소년 30여 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하장을 261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손자뻘되는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준 연하장과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손자 같은 친구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고마운 말을 해줘서 기뻤다”, “정성껏 그린 그림에 고마움이 크고, 멀리 살고 있는 손녀딸에게 보여주고 싶다. 잘 간직하도록 하겠다”, “코로나로 올해 외로운 설날을 보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편지와 선물을 주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