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18일 오후 제주보육원에 입양대상아동 및 위기 임신출산 미혼엄마들을 위해 아동복 100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손희진 제주지회장, 민무석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 강지영 제주보육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1951년 설립된 제주보육원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에 의거해 18세 미만의 아동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양육하기에 부적당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오늘 전달한 옷이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에 많이 기여하고 있으며, 다년 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시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최근 2020년 하반기 지역사회 상가와 함께하는 저금통 모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사회 상가 저금통 모금은 8월부터 12월까지 복지관 인근 상점 대상 저금통을 비치·회수하는 모금행사로, 이번 모금에는 여의도 이마트 외 17곳의 상점이 참여해 402,270원이 모금됐다. 상가 저금통 모금을 담당한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을 비치해주신 사장님들, 작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모금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며, 상가 저금통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후원, 모금 사항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하면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똑같이 행동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일테니 얄밉더라도 눈감고 넘기는게 나아요. 48年生 의욕이 너무 과하면 쉽게 피곤해진답니다~! 꾸준한 의욕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60年生 마음에 안 들어도 너무 티내지 말아요. 온화한 이미지를 남기는 것이 좋답니다. 72年生 어느 한 편만 들어주면 등터지는 날입니다! 치우치지 말고 중심을 지켜보세요! 84年生 뭐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도 내일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96年生 아직 나설 타이밍이 아니에요. 다 준비되었어도 오늘은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성에겐 이성적으로 대해야 해요. 그래야 오해의 실마리를 없앨 수 있답니다. 49年生 원하던 때가 다가왔으니 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노력하면 잡을 수 있어요! 61年生 주변에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내 소신을 지켜줘야 합니다. 73年生 깊게 파고들지 말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면 더 편해요. 85年生 너~무 솔직한 것도 문제가 되니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도 약간 필요하겠습니다. 97年生 없는 감정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된답니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최후의 주거전선으로 내몰려 ‘집 아닌 집’에서 살아가고 있던 1,241명이 서울시의 도움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새 보금자리로 찾았다. 고시원, 쪽방, 여인숙 거주자부터 화장실도 없는 지하창고를 개조해 살고있던 시민까지 포함해 461명은 작년 입주를 완료했고, 780명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지원은 비주택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 첫 결실이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부터 후 자활‧돌봄 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서비스로, 작년 4월 시작했다. 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지원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주할 공동임대주택 물색, 입주신청 같은 절차를 지원한다. 무(無) 보증금과 이사비‧생필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서울시는 작년 3월부터 포스터 등을 통한 안내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직접 발굴, 복지관 등 관련 기관 연계 등 다양한 방식을 동시에 활용해 비주택 거주자 12,174명을 상담했다. 이중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고 입주지원 기준에도 부합하는 1,241명을 찾
본지는 노래가 좋아 늦깍이 가수로 데뷔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오혜미(TV서울 홍보대사 겸 시민기자)씨를 만나 데뷔 동기와 향후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먼저 지면을 통해 영등포포커스 애독자와 팬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안녕하십니까? 가수 오혜미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잘 극복해 하루 빨리 예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Q. 가수로 데뷔하게 된 동기는? - 어려서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고, 직장과 집만 알고 살았습니다. 아이들이 크고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어느 순간 외로움을 느끼게 됐고, 노래를 통해 그것을 이겨내고 싶었습니다. 2016년부터 친구의 권유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차원에서 노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취미와 봉사 차원에서 노래했기 때문에 음반 취입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봉사활동이 연이 되어 이곳저곳에서 무대를 서게 되다 보니 음반이 없는 가수는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현재의 기획사 대표님의 권유로 지난 2019년 공식적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4,200명은 올 한해 전체 선발 인원으로, 우선 1차 모집기간인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97개 사업, 649명 선발을 위해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1차 모집에서 제외된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뉴딜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사업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약 3만 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해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뉴딜일자리 경험이 민간기업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쥐띠 운세 36年生 나의 예민한 상태를 모두 드러내진 말아요. 감정조절에 더 신경쓰면 좋답니다. 48年生 결과는 내 자신감에 달려있답니다~! 자신감 가지고 끝까지 밀어붙여 보세요. 60年生 어차피 후회할 일이라면 저질러보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나에요. 72年生 주변을 의식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하고싶은대로 진행시켜봐도 좋겠습니다. 84年生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을 해줬다간 뒤집어쓸 수 있으니 솔직하게 최고네요~! 96年生 하루 시작부터 기분 좋을 것 같네요! 겸손해야 저녁까지 운이 이어질 거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미지를 관리 할 필요가 있네요. 대인배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49年生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작은 문제라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게 유리하답니다. 61年生 전화 한 통화로 끝낼 일은 아니니 부탁할 일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게 좋아요. 73年生 실수는 누구나 한답니다. 작은 실수에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잊고 넘겨야 합니다. 85年生 준비가 되어야 기회도 잡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준비할 기간임을 기억하세요! 97年生 여기 저기서 나를 찾는 소리가 많지만 집중해서 내 일부터 끝내는게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오늘 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주행 도중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어 위험하고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돼 있다. 현재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kg)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7인 미만의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없다. 다만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적정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 “일반 분말소화기 및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3월 시작 예정이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을 후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방부에서 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예비군 소집훈련을 후반기로 연기 조치한 결과에 따른 것이며, 후반기 동원훈련 시작일자와 훈련 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작년에 코로나19로 실시하지 않았던 예비군 간부 비상근 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 필요시기에 따라 시행된다. 지난해 도입된 원격교육은 올해에도 시행될 예정이며, 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시행시기, 대상, 과목 등을 검토 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후반기 동원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지금 마음 먹은 것이 시기상조는 아닌가요? 좀더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답니다. 48年生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함부로 누설하면 안 돼요! 책임을 쓰지 않도록 명심해요. 60年生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두번 세번 확인하면서 번거로운 것이 더 나아요~! 72年生 숨기고 싶더라도 정직하게 하도록 하세요. 솔직하게 임해야 걸림돌이 없답니다. 84年生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기다리면 승률이 더 올라가요. 96年生 한 발 물러서는 게 좋습니다. 대인관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유리해진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가는게 좋겠습니다. 생활 속 소소한 운동습관이 중요해요! 49年生 내 의견과 맞지 않더라도 다수가 그렇다면 다수의 의견을 따라주는게 좋습니다. 61年生 주변 사람들 속도에 맞춰주세요~! 선두보다 나란히 함께 가는게 더 값지답니다. 73年生 일단 혼자서 처리해보고 정 안될 때 도움을 청해보세요. 쉽게 포기하지 말아요! 85年生 지출계획을 미리 세워보는게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지갑이 가벼워질 수 있어요. 97年生 실패도 나에게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랍니다. 실패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학원 원장 출신 트로트가수 동미가 데뷔 2년 만에 방송을 시작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자기야’에 이어 본인이 작사한 신곡 ‘나 얼마나’(장태민 작곡)로 활동 중인 동미는 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콘서트와 방송 MC 활동을 통해, 가슴에 뿜어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단번에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동미는 자신의 노래 뿐만 아니라 선배 가수인 송대관·태진아 라이벌콘서트 ‘한판붙자’에 특별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특유의 방송매너를 발휘해 한 명의 팬이라도 더 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한층 돋보이고 있다. 동미는 `쇼쇼쇼 MC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윤경화쇼, 가요중심 그리고 지역라디오와 공연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또, 새로운 예능 힐링 고고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작진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식자재를 조달해 음식을 만들거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애환과 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다.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서는 공동주택 중 아파트 4층 이상인 층의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피공간 설치 면제 방안으로 경량칸막이를 설치토록 돼있다. 이에 소방서는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티커를 통한 홍보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 앞에 장애물을 적치하지 말고 평소 위치를 숙지하는 등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기한이 다 되어서 조급하게 처리하지 말아요. 꾸준하게 임하는게 최고랍니다~! 48年生 괜히 참견했다가 같은 공범이 될 수도 있으니 모른체 하는게 더 유리하겠습니다. 60年生 더 빠르게 결과를 보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도움도 기꺼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임자가 있는 물건은 나에게도 오래 머물기 어렵지요. 제 주인을 찾아줘야 해요. 84年生 인간 비타민이 곁에 있군요~! 상대방의 높은 텐션을 따라해봐도 좋겠습니다~! 96年生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은 처음 시작부적 멀리하는게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저지른 일은 내가 책임져야죠~! 책임감있는 모습이 신뢰로 이어진답니다. 49年生 정 때문에 모든 부탁을 들어줄 순 없답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길 바라요. 61年生 내공이 부족한 사람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져다줄테니 모두 협력해보세요! 73年生 여태 쌓은 인복이 빛을 발하는 날이니 미안한 마음은 넣어두고 손 내밀어봐요. 85年生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잘 된다 할 수 있다 생각하면 순조로울 거에요. 97年生 약속시간을 조금 더 늦추는 일이 생기더라도 여유롭게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병무청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11조에 따라 만19세가 되는 해에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병역의무자가 학업 또는 직장생활 관계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가 많아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만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희망하는 검사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본인 명의 휴대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