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가수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은 지난 12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에 컵라면과 쌀 등 18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써니를 사랑한다면’ 팬카페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물품 전달로 진행했다.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운영자는 “매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 왔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고 물품만 전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인연으로 지역에 더 많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지연 관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선희 팬카페 ‘써니를 사랑한다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반복되는 일상의 공간인 지하철 역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전환된다. 도심 지하철역에서 가장 낯선 자연, 생태, 숲을 주제로 작가들의 고유 예술세계를 개인전 형식으로 표현한다. 위영일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박미라·홍지·송주형 작가 등 총 9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장기 기획 전시이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음 역은 사이 숲’은 지난 해 9월 14일부터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장기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본 전시는 ‘문화예술철도’ 1호 사업 역사인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서 진행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역은 사이 숲’의 네 번째 개인전에 참여한 송주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예술,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방법으로 ‘Meditation Room’을 선보인다. ‘Meditation Room’은 자연의 이미지를 여러 겹으로 중첩해 만든 박스 안에 직접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형태로, 명상을 통해 생각을 잠재우고 순간의 몰입을 돕는다. 작가는 지하철 역사 내에 마
쥐띠 운세 36年生 무관심보다 잔소리가 더 나아요. 미안하다 생각하지 말고 충고해주길 바랍니다. 48年生 내 노력과 정성이 있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에요. 최대한의 힘을 보여주세요. 60年生 도움이 있더라도 거절하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하루에요~! 72年生 당황스럽더라도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혀야 승산이 있어요. 84年生 지금이 다는 아니랍니다~! 현실에 주저앉지 말고 다가올 내일을 기약해야 돼요. 96年生 긍정의 한 마디가 상황을 역전시킨답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감사를 표현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 의견을 먼저 존중할 줄 안다면 그 이상의 존중을 받게 될 거랍니다~! 49年生 한 번의 노력이 2배의 결과가 되어 돌아오니 오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61年生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요.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73年生 주변에 모두가 나의 귀인이 되어준답니다. 겁없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85年生 진심은 왜곡되지 않는답니다. 미워도 좋아도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도록 하세요. 97年生 마지막에는 내 옆에 돈 말고 사람이 남는답니다. 친절이 몸에 배도록 해보세요!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2월 28일 오전 한통여협 사무실에서 정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장학금 수혜대상자 11명과 사무국 실무진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탈북가정 청소년 11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20년 장학금은 지난 10월 16일 총재와 탈북임원들로 구성된 장학생선정위원회에서 협회에 추천된 탈북가정 청소년 중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평소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우수한 학업성적, 통일교육·체험프로그램 참여도 등이 크게 반영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6명이던 장학생을 11명으로 늘리고, 기존 초·중·고생에서 대학생을 추가한 점은 한통여협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안준희 총재는 “매년 2~3회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줘왔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한 차례도 개최하지 못해 사실상 지급하지 못할 상황이었다”며 “그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9일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자기계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작년 7월1일 서울병무청 내에 개원했으며,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전문상담관들이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의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서비스’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월의 미래유산’에는 1999년 1월 24일 개장한 ‘여의도 공원’, 1976년 1월 문학사상에 발표된 하근찬의 단편소설 ‘전차구경’, 신년맞이의 상징인 제야의 종 행사로 대표되는 ‘보신각 타종’이 선정됐다. 여의도 공원은 1999년 1월 도심형 공원으로 조성된 여의도의 랜드마크이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이전 1916년부터 1971년까지는 비행장 및 공군기지 등으로 활용됐으며, 1972년에는 5‧16 광장으로 조성되어 대규모 군중집회가 개최되는 장소로 활용되는 등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장소이다. 1997년부터 추진된 여의도광장의 공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여의도공원’은 도심 속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 공원은 한국전통의 숲, 잔디마당, 문화의 마당, 자연생태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날마다 적게는 2만 명에서 많게는 3만5천 명까지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처음 지하철을 마주 한 시민의 감정을 기록한 전차구경은 1976년 1월 문학사상에 발표된 하근찬의 단편소설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답니다!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48年生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다 할 필요는 없어요~!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삼켜봐요. 60年生 오늘의 키워드는 '감사'에요. 간섭이 있더라도 관심이 많구나.. 하고 넘겨보세요. 72年生 사소한 곳에 나가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보길 바랍니다. 가계부가 필요하군요~! 84年生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확고하다면 진행해봐도 좋아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96年生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답이 확고하게 나온 일은 더이상 미련갖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49年生 잔돈이나 비상금이 필요한 날이에요. 오천원이라도 지니고 나가는게 좋겠어요! 61年生 마음의 결심이 섰다면 주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단호함을 보여줘야 해요~! 73年生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일 수 있겠지만 한 번쯤은 의심하는게 유리해요. 85年生 고난이 있어야 성장도 있다고 하죠. 지금 견뎌내면 능력치가 더 오를 수 있어요. 97年生 최고의 결과물을 보고 싶다면 책임지고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세요. 호랑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구위원장 정재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온 나라가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방역대책에 심혈을 기울인 정부와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의료진,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국민들이 함께 보낸 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소득이 단절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행정명령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나면서 민생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쉽게 종식되기 어렵고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제 정부와 정치권은 방역대책을 넘어서 과감한 재정정책과 실물지원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고 민생경제가 밑바닥부터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행정명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영업중지 상황이 생긴다면 그에 조응해 국가 재정대책으로 임대료 지원, 공과금 감면, 이자 지급 중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가가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가 영등포구 노인복지기금의 지원을 받아 비대면으로 진행한 ‘추억영등포사업’이 총 19개소 장기요양시설 374명 어르신 및 지역사회 88명의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추억영등포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억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토대로 초기 기획 단계부터 홍보, 운영까지 모두 추억봉사단원의 의견과 참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대면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제작하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시설에 지속적으로 비대면 여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억봉사단이 만든 1,100개의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은 지역 내 19곳의 장기요양시설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전달됐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고 여가문화 서비스가 제한된 가운데, 더욱 어려움이 심화되고, 고립을 겪고 있는 관내 요양시설에 비대면 온라인 강의(전통놀이 3회기, 치매예방 스트레칭 10회기, 콩나물 요리 및 재배 2회기) 및 강의 키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기면서도 요양시설의 온라인
쥐띠 운세 36年生 약속을 지켜야 신뢰가 쌓인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거절하는게 유리하군요. 48年生 앞으로 일어날 일은 아무도 모르죠. 뒷감당 할 자신있다면 일을 벌여도 좋아요! 60年生 신경 쓸 일도 아닌데 너무 마음고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무시해도 괜찮겠습니다. 72年生 상대방의 잘못을 그냥 넘어가면 반복된답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세요! 84年生 모든 것이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 순 없어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좋아요. 96年生 말다툼을 줄이기 위해선 친구들 앞에서 내 속마음은 조금 숨기는게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미뤄오던 것이 있다면 이젠 과감하게 결정해야 할 때에요. 버릴 것을 버려봐요. 49年生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답니다! 마음에 안 들어도 예쁜 말로 포장하세요. 61年生 서두르게 되면 눈 앞의 것을 놓칠 수도 있답니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해요. 73年生 말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먼저 요청한다면 상대도 흔쾌히 응답할 거에요. 85年生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게 마음 편하겠어요. 97年生 '나 정도는 괜찮지'하는 자신감 정도는 장착해야 합니다.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지난 11일 수강생 및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비대면 환경에 신중년 세대가 적응해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컨텐츠 활용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을 마련했으며, 총 50명이 참여했다.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총 30회차가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컨텐츠를 기획하고 영상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신중년 9명이 최종 수료했다. 한 수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참여하다보니 21세기, 그 안에 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 같아서 올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비대면 시대 도래에도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시니어행복발전센터가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도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셔서 함께 이 비대면 시대를 적응하여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9명의 수료자가 제작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31일, 관내 3개 지자체,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월 1일부터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대상 중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은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 자로서 가구단위의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3억원 이하인 자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심층상담을 통한 취업활동계획의 수립과 직업훈련·일경험·취업알선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대 300만원(월50만원×6개월)의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여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자 중 요건심사형 또는 선발형의 비경활 참여자는 협약을 맺은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새일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각 유관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에 적합한 참여자를 선정해 연간 총 400명의 참여자
쥐띠 운세 36年生 내가 결정한 일엔 책임도 따른답니다! 이왕 시작한 일에 끝장을 보도록 하세요. 48年生 후회하더라도 일단 질러보세요. 후회가 오히려 내게 기회를 줄 수 있답니다~! 60年生 말 한마디에 하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한마디도 신경써서 건네보세요. 72年生 건강은 적신호 뜨기 전에 챙겨야 해요~! 오늘부터 조금씩 체크해나가 보세요. 84年生 촉박하다 생각하지 말고 미리 양해를 구하도록 하세요. 여유롭게 해야 좋아요. 96年生 아직은 때가 아니랍니다! 일을 벌리는데도 시기가 있으니 더 고민하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겉으로 감정을 모두 표현하지 말아요. 오늘은 포커페이스가 필요한 하루랍니다. 49年生 내 직위와 이름에 맞는 행동가짐을 지녀야해요. 그 이상의 허세는 금물이에요~! 61年生 근교도 좋으니 시간이 된다면 드라이브나 산책을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73年生 오늘은 나를 조금 더 믿어보도록 하세요. 내 직감이 정확한 하루가 될 거랍니다. 85年生 마침내 목표를 이루는 좋은 날이네요! 이 느낌 그대로 다음 목표까지도 파이팅! 97年生 사람을 먼저 생각하세요. 돈은 나를 배신해도 사람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답니다.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1월 1일자로 신임 상임위원에 김판석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판석 신임 상임위원은 선거 전문가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선거국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합리적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임 상임위원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