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은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협회사무실에서 영등포구 장애인체육회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사회적 책임을 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앞서 강원도 평창군에 마스크 1만장과 유아복 369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서 다년간 연탄봉사, 장학금 전달, 사랑의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영길 위원장과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곡금생 경제공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길운 위원이 수상자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신경숙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2020년 제6회 한중기업경영대상 시상식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방위원회 , 주한중국대사관,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 충청남도,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한중기업인들의 사랑과 후원으로 우리보다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다년 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공익법인단체로
쥐띠 운세 36年生 흥분하면 그 순간 지는거랍니다.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미소를 보이는게 좋아요. 48年生 정말 내 편이다 싶다면 시간을 가지고 상대방의 속마음을 더 살펴보길 바랍니다. 60年生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사람이 주번에 꽤 있어요. 하나만 보고 너무 믿지 말아요! 72年生 잃고나서 후회하지 않도록 하세요. 있을 때 잘해야 후회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결과보다 과정에서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운을 빌어봐도 좋겠습니다. 96年生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순 없답니다! 미움 받을 용기를 가져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정-말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선약을 먼저 지켜야 해요. 신뢰도 문제입니다! 49年生 다른 모습으로 나를 색칠하지 말아요. 내 본 모습을 보여줘도 아무 문제 없어요. 61年生 오늘은 아까워하지 말고 투자해야 성사가 되는 날이니 과감이 없어야 좋겠어요. 73年生 과거는 과거일 뿐이랍니다~! 지난 일로 묻어두고 지금에 더 집중하도록 하세요. 85年生 중요한 일은 오전에 처리하도록 하세요. 오후보다는 오전이 더 좋은 하루네요! 97年生 고집을 부려야 할때와 부리지 않아야 할때를 잘 구분해서 고집부려야 합니다~! 호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과거 트로트 시장은 중년층 가수들의 주 무대였다. 그러나 최근들이 20대 가수들이 트로트 계에 대거 입문하며 트로트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수 설이랑(본명 이민정·28) 역시 그 일원으로서 젊은층과 중년층을 잇는 트로트계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설이랑은 “코로나19 속에서 오디션을 통해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등장해 기분이 좋다. 이러한 세대의 트로트 시장이 활성화 되면 트로트를 위한 무대들이 더욱더 생길 것이고, 트로트가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며 “함께 어우러지면서 끝까지 트로트를 포기하지 않고 서로 격려해 발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설이랑은 현재 꽃반지 이후 힘든 시절을 벗어나 꽃길 같은 이야기를 그린 노래 ‘아리랑인생’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방의 각종 라디오와 방송에 쉴 새 없이 뛰며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방송에서 소소한 팬 사인회도 열었는데, 준비한 CD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그는 “비록 한 행사와 겸해서 열린 팬 사인회였지만, 여러 가수들 사이에 속해있는 게 아니라 저만을 위한 팬 사인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선물 전달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송년행사가 불가함에 따라 기획된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은 유지연 관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손 편지를 작성해 잡곡 선물 세트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의 날을 기획한 최영주 사회복지사는 “다사다난 했던 2020년에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표할 수 있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감사의 날 선물과 손 편지는 후원자 23명, 후원 업체 6곳, 자원봉사자 28명에게 전달됐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살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후원과 자원봉사 사항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전화(02-831-2755)로 문의하면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시간 관리를 잘 해야 돼요. 오늘은 근교로 나가 운동하는 시간도 꼭 가져보세요. 48年生 다른 사람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내가 먹고 싶은 점심으로 먹어도 좋아요. 60年生 오늘따라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요. 한 번 정했다면 변덕은 삼가는게 유리해요. 72年生 뜻하게 않게 돈이 새어나갈 수 있으니 운전을 해야 한다면 법규를 꼭 지키세요! 84年生 오늘은 많이 걸은 만큼 얻는 것도 많답니다! 이리 저리 바쁘게 돌아다녀 보세요. 96年生 다른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내 의견도 정확히 밝혀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나이가 우선이 될 순 없답니다. 상황을 봐가며 낮춰야 할 땐 낮춰주는게 좋아요. 49年生 소문의 근원이 되지 않도록 세 명이상 모인 자리에선 입조심이 필수랍니다~! 61年生 오늘은 어디에 있느냐가 하루를 결정한답니다! 동쪽을 향해 방향을 틀어보세요. 73年生 내 감정을 억지로 숨기지 말아요. 기분 안 좋다면 안 좋다고 얘기해도 괜찮아요. 85年生 욕심 부리다가 손해만 입게 된답니다. 현재 가진것에 만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7年生 내가 보는 세상이 끝이 아니랍니다. 더 큰 세상을 보기 위해 노력해보길 바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2일 오전 서장실에서 시도교류자 두명에 대한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하기 위해 서장실에서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권태미 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서울소방조직의 일원이 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민의 생활안전과 서울의 도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차고에서 이동용 ICTC 차량을 이용한 ICTC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관의 재난현장 지휘역량 향상과 초기 재난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단 및 각 119안전센터의 진압팀장 및 선임 진압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최소의 인원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참여 위주로 최초현장정보 판단, 보고방법 중심 집중훈련 ▲현장 도착 전․후 선착대장으로서 꼭 해야할 임무 ▲현장지휘 표준작전절차(SOP), 긴급구조지휘대 평가표 위주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은 통해 재난환경에서 현장 상황의 위험요소 및 돌발상황에 따른 선착 대장의 위기상황 관리 및 지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권태미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을 기획했다”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행전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및 중앙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에 대해 22일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은 제안정책명장 분야와 적극적 제안채택 분야 각 1명이 선정됐고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으로 선정된 1명까지 총 3명으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안정책명장은 제안의 정책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며 “후보자 49명을 대상으로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 심사와 ’광화문 1번가‘의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정책제안명장 분야에서 선정된 전영희 주무관은 병적증명서를 외국에서도 인증 없이 인정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제안을 채택해 병적증명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시스템을 구축·시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 발급으로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수수료가 면제돼 민원편익을 증대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 제안채택(다수 제안채택) 분야에서 선정된 손성하 주무관은 최근 3년 간 63건의 제안을 채택해 병무청 내 최다 제안을 채택하여 제안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와 동지팥죽 나눔을 실시했다. 이민경 단장과 임원들은 이날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샬롬나눔회)로부터 지원 받은 동지팥죽과 마스크를 대림동 일대 노숙자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시민경찰홍보단은 지난 15일에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샬롬나눔회)의 지원을 받아 한우사골우거지탕을 나눠주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15일 대림3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림3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후원에는 김헤자 가수도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수형 대림3동장과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장남선 회장은 “대림3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을 돌아보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는 지난 18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를 제작해 36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심리·정서적 지원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 60%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심리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의 경우 그 어려움이 더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곧 다가올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동들을 담당하고 있는 심리치료사와 함께 준비한 ‘우리아이 마음방역’ 키트는 아동뿐만 아니라 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물품 및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포함하여 총 9가지로 구성됐다. 각 가정으로 배송된 키트를 전달받은 아동과 보호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아이가 안정을 찾아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김장김치 나눔, 찾아가는 주민만나기, 사진콘테스트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7일에는 코레일유통㈜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이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영등포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와 방한용품인 손난로를 전달하며 방역수칙에 준수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느끼게 된 나에게 소중한 순간’ 이라는 주제로 2주 동안 사진콘테스트가 진행됐으며 약 8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사연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연을 보낸 지역주민 800명 중 10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상길 관장은 “13년 동안 이용자분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는 모든 분들이 희망”이라며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
쥐띠 운세 36年生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내뱉을 수 있다면 아무도 상처받는 사람이 없을거에요. 48年生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어요. 60年生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 풀지말고 먹는거나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는게 좋아요! 72年生 급할수록 멈춰서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가는 것이 더 유리한 방법이랍니다. 84年生 처음부터 불같은 열정을 보이면 쉽게 식기 마련이에요. 천천히 예열시켜 보아요. 96年生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밀어붙여야 성과가 있답니다. 쉽게 물러서지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너무 다른 사람 원망하지는 말아요! 어느 한 사람의 100% 잘못은 없을거에요. 49年生 저렴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적당한 값을 지불하는게 좋아요! 61年生 오늘은 시간을 잘 사용해야 돼요. 어떤 것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세워보세요. 73年生 생각한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아도 당황하지 말아요. 새로운 계획을 짜보세요! 85年生 내 고집이 민폐가 될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고집을 한 풀 꺾는 것이 유리해요. 97年生 항상 돈이 없을 때 필요한 것이 많아지죠. 있을 때 조금씩 아껴두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