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에 드는 일이라면 우물쭈물하지 말고 내가 먼저 기회를 낚아 채는게 좋아요. 48年生 작은 일이라도 우습게 보지 말아요. 내 능력 이상의 일이 될수 있으니 집중해요! 60年生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죠! 이왕 시작했다면 끝장 본다는 마음이 좋아요. 72年生 표현은 상대도 기분 좋게 한답니다~! 사소한 인사말이라도 놓치지 말아보세요. 84年生 오늘은 당당하게 행동하는게 이기는 길이랍니다. 죄 지은게 없다면 떳떳하세요. 96年生 함정이 많은 날이니 눈을 똑바로 뜨고 정신을 집중하여 망신이 없도록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판단이 맞다고 생각되면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내 판단을 믿고 가도 좋아요. 49年生 오늘은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해요. 조금 더 깊게 진행해봐도 나쁘지 않네요. 61年生 여태 내가 행동한 것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니 긴장반 걱정반인 하루네요! 73年生 의리도 적당히 봐가면서 지켜야 해요. 상황이 편치 못하다면 거절해도 괜찮아요. 85年生 재미있는 이야기도 적당히 해야 재밌지요. 뭐든 과하지 않게 하는게 좋겠습니다. 97年生 때론 눈 감아 주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보일 때가 있죠. 삼세번을 되내어보세요. 호
쥐띠 운세 36年生 꼭 재물만이 행복이 되진 않죠. 가족의 화목이 중요하단 걸 다시 한 번 느껴봐요. 48年生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요~ 내가 노력했다면 그걸로 만족해보길 바랍니다! 60年生 화나는 감정, 울고싶은 감정 참지 말아요. 솔직한 표현이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허세부리다 괜한 손해만 입게 된답니다! 알아줄 때까지 조용히 있는게 좋아요. 84年生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더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96年生 주변 사람들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촉이 좋은 날이랍니다. 내 생각대로 진행해봐도 손실이 적을 거에요~! 49年生 잘 모르는 일에는 나서지 말아요. 조용하게 지켜보면 중간이라도 갈 수 있어요. 61年生 오늘은 작은 노력에도 큰 성과를 볼 수 있으니 더 욕심내봐도 나쁘지 않네요~! 73年生 들뜬 마음은 가라앉히고 해야 할 일에 좀더 집중해보세요. 오늘 끝내야 합니다. 85年生 아랫사람과 마찰이 일어난다면 어쩔 수 없네요. 내가 양보하는게 좋겠습니다. 97年生 앞에서 못할 말 뒤에서 하지 말아요. 차라리 앞에서 속 시원히 털어놓아 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림1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준영)는 지난 17일 오전 대림1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2021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또, 허준영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기부릴레이 후 산타모를 쓰고 '산타요기요'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림1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소독활동을 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내 명예는 내가 쌓은 것이고 무너뜨리는 것도 내 몫이니 행동에 신경써야 해요. 48年生 이왕 쉬는 시간을 가졌다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것이 나를 위해 좋아요~! 60年生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주변 사람에게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2年生 내가 먼저 떠벌리기 보단 남들이 먼저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리해요. 84年生 나에게 해주는 베품이 당연시 여기면 안됩니다. 오늘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96年生 이왕 마음 먹었다면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실행을 해야 좋은 아이디어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세게 나간다고 해결되진 않죠. 큰 일일수록 오히려 유하게 돌아가는게 좋아요. 49年生 출발선이 달랐다고 불평 불만 하지 말고, 내가 배로 열심히 노력하면 된답니다. 61年生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랍니다. 잔꾀도 한 번만 통하는 것을 기억해야 돼요! 73年生 선행은 나에게도 돌아올거랍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을 해보길 바라요. 85年生 아무 말이 없으면 상대방은 모른답니다. 속마음은 말로 표현해줘야 유리해요! 97年生 시간 낭비 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지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의 불법 배출 여부를 감시하는 ‘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이 이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사업장 순찰·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11월부터 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배치되어 지난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근무하며 주요역할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및 배출가스 감시 및 단속지원 △미세먼지 대책, 계절관리제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업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이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4,04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등 적극적인 감시 및 홍보활동을 펼쳐 강력하고도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감시단은 미세먼지 주요배출원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1,894회)과 비산먼지발생사업장(4,991회)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합동점검, 홍보활동 등 실시해 서울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지도점검 시 사업장 정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 이하 센터)가 ‘2020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센터는 채용시스템, 운영, 성과 등 3개 부분, 9개 평가항목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공정한 채용문화를 정착시켜나가기 위한 노력’과 ‘기관장의 공정채용에 대한 의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최근 여러 공기업 및 금융회사에서 각종 채용 비리 사례가 적발되면서, 공정한 채용 관행을 정착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센터가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누구나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투명한 채용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오해로 인해 조금 억울할 수는 있지만 진실이 금방 드러날테니 걱정하지 말아요. 48年生 과한 관심은 상대방에게 참견이 될수 있습니다. 적당함을 유지하는게 좋아요. 60年生 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말기로 해요! 나를 변신시키는 하루가 되어보세요~! 72年生 이왕 용서한 일이라면 깔끔하게 잊고, 평소처럼 대하려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증거가 없다면 어쩔 수 없게 되죠. 모든 일에는 증거를 남기는 것이 최선이에요. 96年生 누군가에게 일을 맡겨도 좋아요. 내 시간을 좀더 가지는 것을 우선으로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무리 오래 된 지인이라 해도 이성이라면 조금 더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49年生 상대방 웃음이 행복한 웃음인지 슬픈 웃음인지 잘 파악해야 실수가 없을거에요. 61年生 서두르면 물고기도 도망간답니다. 마음은 급하더라도 서두르지 않기로 해요~! 73年生 아는체 하다가 망신당할 수 있으니 내 전문분야일수록 더 꼼꼼하게 살펴보아요. 85年生 집중하지 않은채로 하면 시간만 낭비에요. 단 시간에 집중 한 번 빡!! 해보세요. 97年生 너무 속 깊은 얘기를 나누다간 내 약점이 다 들통날지 몰라요. 적당히가 좋아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일상이 조화롭게 병행될 수 있도록 여가시간과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단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장시간 근로관행 등 비효율적 업무처리 방식을 탈피하고 ▲탄력적 근무제도 지원 ▲직원 힐링(Healing) 프로그램 운영 ▲쉼 있는 저녁시간 보장 등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기업생산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윤기 이사장은 “일과 삶이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립 병설 유치원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018년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사태'가 불거진 이후 ‘유치원 공공성 강화’는 교육계의 중대 현안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정부는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률을 40%로 늘리겠다고 선언하는 등 신속히 대응에 나섰지만 여전히 학부모들의 수요를 맞추기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단설 ▲병설 ▲매입형 ▲공영형 ▲협동조합형 등 다양한 유형의 유치원을 신·증설 중에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공립유치원의 형태는 무엇보다도 단설 공립유치원이다. 단설 유치원은 독립된 유치원 건물을 사용하고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육 공무원이 원장을 맡고 있는 구조이며 모든 시설이 유아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가장 이상적인 공립유치원의 유형으로 꼽힌다. 문제는 비용이다. 공립 단설유치원의 경우 토지·건물의 매입, 직원 인건비 등 설립과 운용에 있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난점이 있다. 서울 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하, 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개최하고, 주요 운영사업, 지역 평생직업교육 필요사항 및 애로사항 등의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외부위원), 김영덕 세경대 평생교육원장, 이도경 부산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장, 이상욱 대림대 평생교육원장(내부위원)이 참석해, ▲2020년 발전협의회 구축 이후의 추진실적(CI제작, MOU체결, 자문위원 구성 등)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및 평생교육원 DB 구축, ▲평생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시리즈 기획특집 기사, ▲2021년 상반기 세미나 및 월별 운영위원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직업교육 DB 구축을 위해, 대학별 평생교육원 소개, 평생직업교육 운영 프로그램, 우수 운영사례 등의 정보를 수합해 2021년 상반기에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 제시를 위해 총 8회에 걸친 시리즈 특집기사의 아젠다와 필진에 대한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여유가 될 때 들어주는 것이 좋겠어요. 48年生 대인관계는 넓을수록 좋아요. 얕더라도 넓게 대인관계를 유지해보길 바랍니다. 60年生 순조로운 하루라도 긴장을 늦추진 말아요! 그래야 마무리도 아름다울 거에요. 72年生 생각이 많으면 더 어려워진답니다. 오히려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유리하군요. 84年生 한순간의 선택이 일주일을 후회할 수 있으니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해보세요. 96年生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긴장하고 집중해야 돼요. 마무리가 가장 중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서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말 한마디도 가볍게 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연락 한 통에도 정이 오고간답니다. 연락끊겼던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해보세요. 61年生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죠. 오늘은 언행에 신경써봐요~! 73年生 오늘하루는 내 의지에 달려있답니다. 내가 긍정적이라면 좋은 하루가 되겠어요. 85年生 결국 마무리는 내 손으로 지어야 하니 처음부터 혼자 진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97年生 사소한 오해가 다툼으로 번지기 십상이군요. 두번 세번 체크해보는게 좋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19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1만3,106건으로, 하루 평균 약 31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23,933건, 21%)이었다. 가방(20,438건, 18%)과 휴대전화(18,670건, 17%)가 뒤를 이었다. 유실물 10개 중 약 7개는 주인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서울지하철은 일평균 750만 명이 이용하는 만큼, 유실물의 종류도 잃어버린 승객의 사연도 다양했다. 면접 때 입으려고 준비했던 옷부터 결혼식 방명록, 보자기에 곱게 싸인 영정사진까지 역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될 수 있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습득한 유실물 중 76,903건을 주인에게 인계했다.(인계율 68%) 현재 보관 중인 유실물은 14,300건이며 그 외 경찰 인계는 21,903건이다. 필요 없는 물건을 일부러 버리고 가거나 자신의 물건이 아닌데도 가져가려고 하는 일부 승객들로 인해 난감한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2019년부터 유실물 수령 시 신원확인을 거쳐 중복수령을 막도록 시스템이 개선된 바 있다. 서울교통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대기업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협력해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정책, 근무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시에서 올해 3월 처음 추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요청으로 1962년 창립 이후 58년만에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했으며, 중소기업들이 재택근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서울시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을 선포하고, 더 강화된 방역기준에 맞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서울에 사업장을 보유한 대기업 대부분은 방역지침에 따라 사무실 내 근무인원을 30% ~50% 비율로 유지하는 등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혼잡도 및 사무실 내 밀집도 완화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기업(대・중소기업) 대상으로 전 인원의 1/2 이상이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에 참여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심사 의무화 도입을 위해 각국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8일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인터뷰 예약이 막힌 것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septel)이 발표될 때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 추가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유학비자 인터뷰 접수를 중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무부의 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으로 기표하는 경우에 해당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된다며, 선거인은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하는 경우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제179조(무효투표)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되므로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를 이용해 투표해야 한다. ▣ (사전)투표지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라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사전)투표소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해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