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파혼을 선택했다. 두 집안의 운명이 요동치는 거센 격랑 속에 휩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일섭(강신일)은 7년 전 아들 강태인(고세원)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어떤 거래를 했는지 알아내고자 오혜원(박영린)을 추궁했다. 오혜원은 거래한 적 없다며 딱 잡아뗐지만, 그의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최준혁(강성민)이 아버지까지 위협하자, 강태인도 맞섰다. 최영국(송민형)을 찾아가 “내 아버지 건드린 이상 니 아버지도 무사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들 부자를 압박한 것. 한편, 한지훈(이창욱)은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이 차은동(박하나) 아버지(이대연) 사고와 관련된 것인지 강태인에게 물었다. 차은동에 대한 감정이 커지면서, “내가 너 좋아한다고”며 직진 고백을 한 한지훈은 차은동 부녀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녀와 동생 차은찬(유준서)의 가족이 돼 차은동을 지키고 싶었다. 이에 차은동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던 자신의 집안과 그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드시 밝히고자 했다. 최명희(김나운)는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한 이상, 강태인과 한서주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트롯 신사 장민호의 일상 공개로 어머님들의 마음을 훔치며 1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의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3%, 13.8%, 16.3%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13주 연속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6.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데뷔 18년차 배우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눴다. 신동엽은 악녀 역할을 많이 한 유인영에게 "어머니들의 궤양 유발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예전에 서른 여섯 살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어느새 서른 일곱살이 됐다”고 하자 유인영은 “이제 마흔 전에는 하고 싶다고 나이를 조금 올렸다”고 결혼 의사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미우새 아들 중에 누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냐”고 물었는데, 인영은 “최근 혼술을 시작해서 임원희 선배와 막걸리 한잔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밥을 해준다며 절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데뷔 년차 도합 222년인 트롯신들의 급이 다른 ‘1초 음악퀴즈’ 와 ‘일타 강사’로 변신한 대부 남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롯신들이 이번에는 설운도의 별장에 떴다. 설운도의 별장은 ‘살아있는 돌 박물관’ 이라 할 만큼 수석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전설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별장으로 이동하던 전설들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1초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흥미를 끌었다. 전설들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정답을 맞혀버리는 등 급이 다른 ‘트롯신 클래스’ 를 뽐내 막내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설들은 아침 일찍 모인 탓에 공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탁 트이는 ‘공복 라이브’ 를 펼쳐 한순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트롯신들은 본인의 최애곡을 선정해 누구나 노래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족집게 노래 강의' 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은 대선배답게 첫 타자로 나서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남진은 노래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둥지’의 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레이드마크 고관절 댄스까지 직접 선보이며 열혈 강의를 펼치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일을 맞은 오민석이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보는 사태가 펼쳐졌다. 이날 오민석은 41번째 생일을 맞아 배우 이상윤을 포함한 절친들과 한 자리에 모여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오민석이 이상윤과 불꽃 튀는 운동 신경 허세를 부리다 만신창이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남자들끼리 만나면 저러고 노는 지 몰랐어요~!” 라며 폭소와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후에도 민석의 굴욕(?)은 계속 됐다. 민석은 이상윤과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던 중 절친들의 연이은 팩트 폭격이 이어지자 “나 오늘 생일이야!”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과연 민석을 발끈하게 한 절친들의 돌직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훈내와 위기를 넘나드는 오민석과 이상윤의 브로맨스 케미는 지난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을 향한 박하나의 독한 복수가 다시 시작됐다. 서늘한 눈빛에 감춰진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차은동(박하나)는 7년 전, 강태인(고세원)과 최준혁(강성민)의 위험한 거래가 담긴 영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제야 강태인이 자신을 배신한 진짜 이유를 알게 됐기 때문이다. 최준혁은 때를 놓치지 않았다. “위선 덩어리 강태인, 이제라도 니 손으로 직접 쳐”라며 분노를 부추긴 것이다. 그동안 자신을 지켜준다고 생각해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겪었던 차은동에게 더 큰 배신의 파도가 밀려왔고, 그녀는 “이제 강태인 절대 가만 안 둬”라며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오혜원(박영린)의 파렴치한 과거를 모두 알게 된 한서주(김혜지) 역시 강태인과 반드시 결혼해, 최준혁과 오혜원의 결혼을 끝장내겠다고 결심했다. “태인씨 당한 그 이상으로 당신들 겪게 할 거야. 누구 손을 빌려서라도”라고 날을 세웠고, 그 길로 오혜원의 시부모인 최영국(송민형)과 민주란(오영실)을 찾아가 그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강태인의 아버지(강일섭)는 생일을 기념하는 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디스코의 여왕이자, '밤차', '아리송해',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데뷔 47년 차 가수 이은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척추분리증과 진통제 부작용인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 그로 인해 체중이 30kg이나 증가하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은하가 16kg를 감량,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김용만, 윤정수 2MC 모두 기쁘게 그녀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쿠싱증후군은 자연 치유가 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이은하는 매니저 역할을 도맡아 하며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게 했던 엄한 아버지 탓에 아직 미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연애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승승장구하던 왕년의 ‘가수 이은하’로 돌아가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과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화려한 부활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 회복의 첫걸음을 꼭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음악 인생의 스승이 있다며 오늘 찾는 인연을 소개했다. 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주(4월 19~25일)에 워싱턴주의 실업수당 신청이 145만5,908건에 달했다고 주 고용안정부(ESD)가 30일 밝혔다. 처음 실업수당을 신청한 경우는 67%가 늘었으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신청한 케이스는 453%나 폭증했다. 개인이 한가지 이상의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숫자가 반드시 실업자 수를 반영하는 것을 아니다. ESD에 따르면 3월 7일 이후 지금까지 78만7,533명이 실업수당을 신청, 총 15억달러 가량이 지급됐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도 하는 오피스 로코이다. 신박한 캐릭터, 유쾌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제대로 웃겨줄 코믹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극중 나나는 노머니, 저스펙, 흙수저지만 능청과 허세만큼은 최강인 구세라 역을 맡았다. 구세라는 인턴, 계약직, 파견직,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등 안 해 본 일이 없는 인물. 그런 구세라의 숨겨진 별명이 민원왕 ‘불나방’이다. 한 가지에 꽂히면 끝없이, 마치 불나방처럼 민원을 넣고 또 넣는 것. 이름처럼 늘 굳센 캐릭터로 ‘출사표’의 중심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나나는 드라마 ‘굿와이프’와 ‘킬잇’, 영화 ‘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후 드라마 ‘저스티스’를 통해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어느덧 다음 작품이 궁금한 배우로 성장한 나나가 ‘출사표’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기존 작품들과 달리 톡톡 튀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은 나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 이재욱의 반짝반짝 빛나는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청춘 로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 이재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독보적 매력을 지닌 고아라와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욱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고아라는 인생의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연기 변신한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돈 한 푼 없어도 구라라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한 줄기 빛을 따라 ‘웃픈’ 갱생에 나선 구라라의 청춘 2악장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미스 함무라비’, ‘응답하라 1994’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고아라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구라라의 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5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요톱10 골든컵 특집’에서는 80년대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치현, 원조 하이틴 스타 김범룡이 출연,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선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토크대기실 녹화에서 출연자들이 김범룡에 대해 “지난 ‘전설이 노래하다’ 특집에서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김범룡의 미성이 섞인 음색에 섹시함이 있다”고 칭찬하자, 이치현은 곧바로 “혀가 좀 짧다”고 공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범룡은 “노래 부를 때 느낌을 살리려고 그렇게 부른 것”이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또한 이치현은 "불후의 명곡" 출연 목표에 대해 묻자 “저는 보컬 그룹 출신이라 솔로 가수 분들에게 범접할 수 없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범룡이만 잡으면 된다”고 거침없이 말하며 두 사람의 절친 케미를 돋보이게 했다. 이어 이치현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히트곡 ‘당신만이’, ‘다 가기전에’, ‘집시여인’을 즉흥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고, 김범룡 또한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통기타 연주와 함께 선
[시] 벚꽃 터널 보고싶은 그대 어데가고 꽃가루만 날리는가 텅빈 벚꽃 터널 소식 뜸한 친구 전화소리 금새 눈시울 적셔오네 사랑하는그대와 걷고싶은 그 길 나약한 우리 코로나 바이러스로 두문불출 몇달째인가 바람불면 눈꽃 되어 소복이 쌓이네 쌓이는 눈꽃 위에 뒹굴며 뒹굴며 콧노래 흥얼대며 신나는 우리들 텅빈 도시 텅빈 꽃길 너와 시간 여행 행복 하구나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한밤중 응급실을 습격한다. 신하균은 아닌 밤중에 등장한 불량 환자(?) 덕분에 멘탈이 우주로 향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내막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1일 한우주(정소민 분)가 이시준(신하균 분)이 당직 중인 은강병원 응급실을 습격(?)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시준은 환자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로 어딘지 괴짜 같지만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반면 뮤지컬 배우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고, 감정의 높낮이가 극과 극을 오가는 물과 불의 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혼수선공’ 신하균의 한밤중 은밀한 사생활이 포착됐다. 정신과 의사도 모자라 밤을 잊은 듯 팟캐스트 DJ로 변신한 모습과 달밤 뜀박질 후 잠자리에 드는 모습까지 바쁜 현대사회에서도 쉴 틈 없는 그의 ‘올빼미 루틴’을 보여준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지난 20일 이시준(신하균 분)의 ‘올빼미 루틴’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준은 환자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로 어딘지 괴짜 같지만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 그는 병원이 아닌 ‘영혼수선공’이라는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을 위한 ‘소울 닥터’로 활약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차은우의 반전 예능감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차은우가 일일 제자로 전격 출연했다. 차은우는 등장부터 차원이 다른 비주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차은우의 실물은 처음 본 이승기는 “정말 잘생겼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홀린 듯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은우는 싹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차은우의 재치 만점 예능감에 이승기는 “원래 이렇게 말을 센스 있게 잘하냐”라며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CG 같은 외모에 센스까지 갖춘 특급 일일 제자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특급 막내’ 차은우의 반전 매력은 지난 1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진행됐다. SBS의 간판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 ‘SBS 8 뉴스’와 함께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영등포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직원 대상 부모교육을 5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영등포구가족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좋은 부모 되기’와 ‘자존감으로 성장하는 내 아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아동학대 예방, 자존감과 리더십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4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 코리안드림 통일실천결의대회’가 5월 30일 오후 2시,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대회장 정운찬, 공동조직위원장 정우택·이종걸)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 순회를 마무리는 자리이자,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천만 통일실천캠페인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전국 13개 시도에서 시민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결의를 다져왔다. 이날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대회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와 정우택(제21대 국회부의장)·이종걸(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동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전발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운찬 전 총리는 “코리안 드림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홍익인간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는 새로운 민족 비전을 담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교육 수요 대응 모델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도시형캠퍼스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되면 중학교 부족 문제에 시달리는 송파구 잠실4동 내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잠실4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은 먼 거리의 다른 지역 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학생들의 불편과 교육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인근에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잠실 르엘’ 등 4,500세대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학생 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지역에서는 학교가 부족한 서울의 현실을 감안하여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지난 3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를 만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같은 달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정훈 의원님과 함께 정근식 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 필요성을 논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