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6일 서 앞에서 고층 건축물 화재를 대비한 소방사다리차 운용요원 자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조작을 위한 숙달 훈련으로 ▲소방사다리차량 작동 원리 및 조작 방법 ▲차량 부서 위치 선정 ▲일상 및 주간 점검 요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층 화재에 대비한 특수차 조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개된 영상에서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는 근엄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저는 오늘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며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4차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청와대' 로고 앞에 선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의 대국민 담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국표가 자못 근엄하고 엄숙한 표정으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고 운을 뗀 뒤 "저는 오늘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라는 말로 어떤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음을 예고한 것. 비행기 날개에 불이 붙어 추락하는 충격적인 사고 장면이 이어지고, 차달건(이승기 분)을 포함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분노에 가득 찬 표정으로 뒤엉킨 채 격렬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담기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갈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초대형 프로젝트다. '배가본드' 제작진은 "첩보와 액션, 정치 스릴러, 멜로 서사까지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1일 추석 연휴 편성 변경으로 인해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인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하는 ‘윤따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종신이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는다. 12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 것.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윤종신의 말이 예전보다 50배나 늘었다고 폭로를 이어간다. 심지어 윤종신과 대화를 하면 뜻밖의 매직 아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유브이(UV)’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세윤은 윤종신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한다. 콘셉트를 ‘알코올 래퍼’라고 밝혀 관심을 끈 가운데 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향후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끝으로 항상 윤종신의 옆에서 동고동락해온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가 그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진심 어린 감사와 최고의 찬사를 전하는 김국진,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3회에서는 에덴 고시원에 살고 있는 타인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살인마의 얼굴을 드러낸 치과의사 서문조(이동욱)의 지휘아래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쌍둥이 변득종과 변득수(박종환),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홍남복(이중옥)이 합심해 조폭 아저씨 안희중(현봉식)을 살해하려 하는 4층 풍경이 전파를 탄 것. 새로 입주한 윤종우(임시완)만 모르는 천국의 이름을 가진 지옥 고시원의 정체에 종우의 안전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어지는 가운데, 8일 밤 방송되는 4회의 부제 ‘정신착란’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서문조는 "시체라도 버리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변득종과 변득수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것이다"고 답했다. 자루 안에는 고양이 시체가 있었다. 그런가 하면 서문조는 퇴근길에 윤종우(임시완 분)를 마주하게 됐다. 쌍둥이 변득종, 변득수(박종환 분)의 수상한 현장을 목격한 후 두 사람은 고시원으로 돌아와 자리를 함께했다.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맥주와 함께 고기를 권했고, 고기를 맛본 윤종우의 표정이 좋지 않자 “이 부위가 자기랑 잘 안 맞나보다. 다른 부위도 있는데 먹어볼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녹화날 언니 홍선영이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20kg 감량한 모습이 공개돼 MC는 물론 母벤져스까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그치지 않고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20kg만 빼면 나 지금 80이다"며 현재 2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 80 아니지 않냐. 84 아니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홍선영은 "너는 몸무게 몇이야?"라고 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몸무게는 비밀로 부쳤다. 홍선영은 “조금만 더 빼면 만날 거 같아 이제”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나 이제 20kg만 빼면 너랑 만난다”라고 강조했다. 홍진영은 “무슨 20이냐 30은 빼야한다”고 말했고, 홍선영은 “내가 여기서 몸무게 까?”라고 자신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오는 19일과 20일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해 양평2동청사 공영노외주차장 2019년 4분기 월정기권 이용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공영주차장 홈페이지 회원가입은 16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기존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이용자도 새로 회원가입해 이용 대기 신청을 해야 한다. 월정기권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이용을 원하는 많은 분들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온라인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해 온라인 신청을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최종회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차요한(지성 분) 때문에 마음을 졸이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외 연구소로 떠난다는 차요한에게서 어느 날부터 메일도, 전화도 모두 끊겨 강시영은 불안해했다. 차요한의 연구소 동료는 강시영에게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차요한은 입원해 치료받고 있었다. 강시영이 "한국에 언제 왔냐" 묻자 차요한은 "1년 전"이라고 이야기했다. 상처받은 강시영은 마침 환자 콜을 받고 뒤돌아 갔다. 여유로워 보였던 지성은 긴장이 풀려 한숨을 쉬며 한참 그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강시영은 "차요한 교수님께 무슨 일이 있냐. 왜 전화를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의 동료는 "지금 차 교수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 지금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13일부터 15일까지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동물원 정문광장에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우리의 전통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투호, 윷놀이, 제기, 굴렁쇠, 사방치기 등 온가족이 함께 웃음 넘치는 시간을 가져보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엄마 아빠는 향수를, 어린아이들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지에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의 건강, 추석을 맞아 새로운 다짐 등 보름달 아래에서 마음 속 진심을 담아 소원을 빌 수 있다. 혼례상과 왕좌 등 민속소품과, 조선왕조 왕과 왕비, 어린이용 한복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관람객이라면 한복을 입고 특별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연인이라면 전통 혼례복을 입고 의미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떡을 함께 만들어보는 떡메치기가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번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쌀을 떡메로 쳐서 떡으로 완성되면 다함께 인절미로 만들어 나눠먹을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수 둘레길, 분수대 광장, 동물원 정문광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보훈공무원, 보훈섬김이, 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훈가족 800명에게 드릴 사랑담은 송편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영 청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정성껏 포장된 송편과 추석인사가 담긴 서한문은 보훈섬김이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해 드렸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오색 송편과 함께 청장님의 명절인사까지 받으니 올 추석도 마음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겠다고 좋아하셨다”며 “서울보훈청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복권기금을 활용해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병무청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해병역의무를 앞둔 학생들에게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KB 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은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을 찾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종합과일세트를 포함해 총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는 KB캐피탈 임직원 30여 명이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어려운 생활로 인해 값비싼 과일을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과일 선물 200세트를 포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충로 영등포복지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 대한 KB 캐피탈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실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힘쓰고 있는 KB 캐피탈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황수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을 함게 나눌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서울시당구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쿠션 당구대회인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엠블빌리어드와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개최된다. 16일과 17일 강남구 소재 엠블빌리어드에서 예선전이 개최되고, 19일부터 22일까지 강서구 소재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본선·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는 세계캐롬당구연맹(UMB)과 대한당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총 상금 3억 2천만원의 국제 3쿠션 당구대회로, 15개국 1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특히, 세계 상위 랭커 20명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준우승자인 김행직 선수(세계랭킹 12위)와 3위를 차지한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 선수(세계랭킹 7위) 등 국내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선수로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 ‘백전노장’ 마르코 자네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앞둔 9일 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 운집하는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9일 오후 2시부터 화재취약 다중운집 시설인 광장시장, 남대문 시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이 기간 중 각 소방서에서는 취약지역 기동순찰 1,602개 노선에 대하여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24시간 응급 의료지도를 위해 대기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1개 대, 119구급대 150개 대가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소방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 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평소31명보다 5명을 충원한 총36명이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 에 대비 비상 대기한다. 구급지도의사 3명, 상담의사 1, 구급상황관리사 1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발길 떠나는 곳, 발길 잡는 문화 공연이 공항풍경을 이채롭게 만든다.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의 세계적 허브 공항답게 분주한 발길로 언제나 가득하다. 전 세계 192개 도시를 오가는 하루 평균 1,100여 편의 비행기와 20만 명 이상의 여객이 들고난다. 여객이 차고 넘치는 공항이 북적인다고만 생각했다면, 인천국제공항을 몰라도 제대로 모르는 것. 늘어난 여객만큼 풍성한 볼거리도 인천국제공항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중 압권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이다. 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9월 ‘클래식 클래스(Classic Class)’ 공연이 여행객의 분주함을 잡고 편안한 여행의 묘약이 된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춤추는 클래식’, ‘바로크 클래식’, ‘노래하는 클래식’, ‘살롱 클래식’이라는 소제목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춤추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발레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나래 발레단이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인 지젤과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와 컨템포러리로 관객과의 가까운 거리에서 매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바로크 클래식’ 공연에는 원전악기를 사용해 작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황호영)는 20일, 관내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지사 직할지점 강남·강동송파·강서양천·관악동작·구로금천·서초 지점장들이 함께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 구성원들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 직원이 뜻을 담아 서큘레이터를 마련했다”며 “보훈가정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MCS(주) 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 대상은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발자 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참배행사 준비로 분주한 6월을 보내고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김수민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표창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이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와 함께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자는 노후 교량을 더 오래 안전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기술자료로, 구조물의 재료부터 설계와 시공, 점검, 부식 방지, 보수·보강에 이르기까지 교량 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현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스트텐셔닝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 방안’ 책자 발간은 공단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의 협업 성과물이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경기도, 서울대학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도로 인프라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과 정책 개선, 현장 적용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내부순환로 PSC 교량에서 주요 결함이 발견된 이후, 교량 내구성 향상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책자도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민간, 학계, 공공기관이 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오전 발달장애인 일터인 영등포구 소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현주)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후보자를 비롯해 정현주 대표 및 종사자 3인, 국무조정실 심종섭 사회조정실장, 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함께했다.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라며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후보자가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며 “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 훈련,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