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 이하 서울남부센터)는 지난 25일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도박문제 해결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봉준)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함께함은 물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도박문제 인식개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영민 서울남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에 대한 교육계기를 마련하고, 자활참여자 중 고위험군의 상담의뢰연계와 다양한 예방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국번 없이 1336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8개 성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1~6학년 △장애청소년 △양육자와 자녀 함께 또는 따로 하는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지역 8개 성문화센터는 △동작(동작구) △드림(강남구) △송파(송파구) △아하(영등포구) △중랑(중랑구) △창동(도봉구) △탁틴내일(종로구) 로 상시로도 어린이․청소년․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사춘기파티 형식으로 구성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초등3~4학년(드림), 4~6학년(광진, 아하, 중랑, 창동, 동작), 5~6학년(드림) 대상으로 사춘기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바로 아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1~3학년(창동)에는 생명과 탄생에 대해 알아보는 성문화놀이터가 진행된다. 또 중랑(중랑구)에서는 나를 긍정하고 축복하는 사춘기 파티를 주제로 비장애 청소년 대상(15명), 장애 청소년 대상(10명)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의 양육자도 함께 교육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수렴해 초등학생에서 양육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육도 마련했다. 양육자 대상 가족 성교육(드림, 송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상반기 동원훈련기간 중 훈련에 전부 참여해 이수한 4,482명을 모범예비군으로 선발해 모범예비군증과 감사서신 등을 지난 24일 개별 송부했다. 모범예비군이란 병력동원 훈련기간 중(간부 6년차, 병 4년차까지) 단 한 차례도 연기하지 않고 훈련에 전부 참여해 이수한 예비군을 말한다. 서울병무청에서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범예비군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전국 지방 병무청에 확산돼 운영하고 있다. 모범예비군으로 선정되면 모범예비군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업체로부터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지난 6월 일성여행사(서울 중구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모범예비군 및 가족 등에게 여행 상품 이용 시 3~5% 할인 우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병역자원 수 감소에 따라 국방정책에서 상비 병력 감축과 관련해 동원예비전력 정예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모범예비군 제도 운영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국가관으로 성실히 동원훈련에 참여한 예비군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훈련참여 분위기를 조
배우 김아중이 29일 오전 서울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나쁜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동명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며,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지난 2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시상식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컴퍼니, 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 황금촬영상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후원했다. 올해에는 ‘공작’이 최우수작품상을, ‘증인’ 이한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촬영상 금상에는 ‘자전차왕 엄복동’(박용수), 은상에는 ‘공작’(최찬민), 동상에는 ‘어멍’(서기원), 신인촬영상에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최덕규)이 선정됐다. 또 연기대상 정우성을 비롯해 주지훈(최우수남우주연상), 김향기(최우수여우주연상), 류준열(촬영감독이 뽑은 인기상)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시상식의 부조직위원장을 맡은 장인보 감독은 “한국영화가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린 제39회 황금촬영상인만큼 더욱 알차고 특별하게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시상식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금촬영상은 1976년에 시작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27일 춘천과 가평 일대에서 제66주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세대통합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순례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학생이 함께 유엔군 참전 관련 현충시설을 탐방함으로써 참전 유엔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와 학생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순례에 앞서 유엔군 참전의 날 중앙 기념식과 초청된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환영하기 위한 학생 500명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유엔군 참전의 날 중앙 기념식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와 가평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순례에 참가해 춘천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과 가평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차례로 방문했다. 히 가평고등학교는 미국 제40사단 장병이 갹출해 세워진 학교로서, 그 원래 명칭은 미국 제40사단 최초 전사자인 케네스 카이저 중사의 이름을 딴 가이샤중고등학교로, 유엔참전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순례에 참여해 준 6·25참전유공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SH시민주주단’ 100명을 모집한다. SH공사는 올해 초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시민주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으며, 지난 2월 20일 도시공간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SH공사는 “이번 시민주주단 모집은 서울이라는 도시공간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서울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시민주주기업과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SH시민주주단은 일반시민 90명과 전문가 10명 등 총100명으로 구성되며,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일반시민 90명 중 69명은 25개 자치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 후 권역별 23명을 20~30대 10명, 40~50대 10명, 60대 이상: 3명으로 구성해 서울시민의 대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나머지 21명은 공사가 청년과 시혼부부를 위해 공급한 분양·국민임대·행복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공사 직접고객들의 피드백과 Needs를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LG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26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과 함께 영등포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조직별로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아주담당이 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단 17명은복지관에 모여 김장김치 500kg를 담그고 제철 과일 50상자를 포장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와 제철 과일은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져 반찬 걱정이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전달된다. LG디스플레이는 2016년부터 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해 진행하며 ‘지속가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복지관과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함께 고민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연계팀(02-3667-7979 또는 070-4757-7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26일 대림2동 어린이집에서 교사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소방인형극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하는 방법과 119신고방법 등을 배웠으며 연기피난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도 배웠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이행 과정에서 국민 누구나 차별 받지 않고, 병역이행 과정에서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경제적 약자에 대한 병역이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비전인 ‘모두를 위한 나라, 다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병무청의 경제적 약자 지원정책의 적용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이며,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육해공군(해병 포함)으로 모집병 지원 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급여수급자’는 가산점 4점을 부여한다. 육군은 ‘기술행정병․유급지원병’을, 해군은 ‘기술병․동반입대병․유급지원병’을, 해병대는 ‘기술병’, 공군은 ‘기술병․유급지원병’이 그 대상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20세 고졸자 또는 각급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입영일자가 결정되지 않은 사람은, 매년 1~4월 중 입영희망월을 신청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달에 입영할 수 있도록 반영해 준다. 병역판정검사 시 질병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해당 과목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가 외부 병원에서 위탁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우선하여 처리해 줌으로써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취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인재로 발전하고 싶고,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 현직자 재능기부 콘서트,‘2019 서울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 청년들과 글로벌 기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취업/해외 취업을 희망하나 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전·현직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해외에서도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청년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의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4명의 글로벌 기업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을 통해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4인의 멘토는 IBM, J&J, OB, AMAZON 등 다양한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가 주최하는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25일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노미네이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진행 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네이버 V live로 진행이 돼 생방의 묘미로 시청의 즐거움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상식의 홍보대사로는 배우 유오성과 박하선이 선정됐다. 윤지현 아나운서와 가수 차수빈이 사회를 맡고, 구민아의 국악과 기타리스트 박창곤의 연주, 트롯요정 요요미의 공연이 축하무대로꾸며질 예정이다. 1977년부터 시작된 황금촬영상영화제시상식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기술 발전을 이룬 공을 치하하고자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 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하고 있으며, 제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은 한국컴퍼니가 공식 주관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학교‧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온 평범한 서울사람들의 실제 이야기와, 세월의 손때가 묻은 1,100여 점의 생활유물을 통해 근‧현대 서울시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26일부터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노원구 옛 북부지방법원 자리에 오는 9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정식개관 예정인 가운데, 한 달여 앞둔 26일부터 임시개관에 들어간다. 시는 임시개관 기간 동안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정식개관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임시개관을 통해 방치됐던 옛 건물이 주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재탄생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전시‧교육‧해설 등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노원구에 있던 북부 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2010년부터 쓰임 없이 방치돼있던 옛 북부지방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철거‧신축 대신 도시재생 방식으로 옛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서울 동북권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아하!센터)와 함께9월 2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평등한컷공모전’을 실시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공모 주제는 ‘어린이·청소년이 만드는 성평등한 일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일상 속 ‘성차별’ 개선, ‘디지털 성폭력’ 없는 사회, 성차별적인 ‘아이돌 문화’, ‘스쿨미투’ 없는 학교, ‘탈코르셋’, ‘소수자인권’, 성평등한 관점의 ‘성교육’ 등 최근 성문화 이슈를 몇 가지 세부 주제로 제시했다.7개 세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표현하거나 이 외에도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변화(정책, 제도, 문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출품 양식에 제한이 없어 공모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사진, 일러스트, 포스터, 슬로건, 로고디자인, 캘리크라피, 시화 등 모든 형태의 한 컷이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7일에 발표한다.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공모전인 만큼 수상작을 선정할 때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 교통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지정정비사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경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광규 서울조합 이사장과 지정정비사업자 조합원, 자동차정책연구소 백안선 소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영주 검사전략실장, 한광현 검사정책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정비사업 경영자 교육은 서울조합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지정정비사업자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1교시에는 자동차정책연구소 백안선 소장이 우리나라 자동차 검사제도의 연혁, 자동차 검사 관련법령, 우리나라와 외국의 검사제도 발전 동향, 검사제도 강화 및 유지발전을 위한 검사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2교시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영주 검사전략실장이 검사환경의 변화와 검사정책의 방향, 검사제도의 안정적 유지발전을 위한 공단과 민간의 상호협력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 수수료 인상과 검사 대행업체 난립으로 인한 문제점 해소 등 검사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1963년 처음으로 지정되었다. 올해 국가보훈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보훈이 모두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가치로 재발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제99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각종 기념·추모행사를 거행한다. 또 국가에 대한 헌신에 보답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위문, 포상 및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국외 보훈사적지 탐방’ 등 전 세대가 함께 일상 속에서 보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에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시작으로, 여의도한강공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럽단 민원이 들어왔을 때 아동의 권리를 우선시하도록 규정한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나왔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영희(비례대표) 의원은 최근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놀이터에서 놀이 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은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은 또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를 아동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놀이활동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소리로 규정했다.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윤 의원은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은 연령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아동이 놀이터에서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조차 민원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놀이터가 폐쇄되는 등 아동의 놀권리가 위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