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도심 속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이 14일 새 단장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4월 6일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새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상설로 진행되며, 일 평균 2천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도시재생 사업으로 개관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2019년 4월부터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일 년 내내 전시, 행사, 체험 등이 열리는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관람객 수 집계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52일(평일 32일, 주말·공휴일 20일)동안 총 111,114명이 마을을 방문했으며, 일일 관람객 수는 평일 기준 약 1,600명, 주말·공휴일 기준 약 3천 명으로 집계됐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옛 새문안 동네의 역사와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이 살아있는 마을전시관(16개동), 고즈넉한 한옥에서 근현대 문화예술을 배워보는 체험교육관(9개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은 17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1회에 이어 2분기 동안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직원들을 선발해 ‘제2회 해피플러스 팀메이트’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업무수행에 도움을 준 직원’, ‘성실하고 착실하며 남을 배려하는 직원’, ‘직원들을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신입직원의 든든한 멘토’ 등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직원에게는 소정의 부상품이 제공됐으며, 청 내 식당 등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는 명단과 소통․화합 사례를 게시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직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 서주는 각 부서별 팀메이트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모범사례를 전 직원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즐겁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25일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25년 간 누적 인원 2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 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화기‧온수 보일러‧해충 퇴치기‧심장제세동기 등을 설치,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을 도우며 24시간 상주하는 4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함을 물론,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행사를 관리하는 현장 운영본부에서 119 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지난 16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에서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2019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지원 모금행사를 통해 지원된 것으로 모금된 성금 5백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조계사에서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씩 모금해, 백혈병과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행사를 실시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조계종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신도 등이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은 어린이는 만5세의 여자 어린이로 만2세에 뇌수두증으로 인한 뇌손상으로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았다. 현재에도 심방중격결손과 빈혈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의료비 지원을 통해 다소 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후원자와 결연자간 1:1매칭을 통한 결연후원, CMS후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6일 서울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동원훈련장에서 전시임무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평소 실시하는 이론 위주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자체 전시병무담당 직원이 동원예비군의 인도관으로서 집결지에서 동원훈련장까지 예비군 안전 수송과 신분확인 및 소집자명부 날인 등 예비군 인도․인접 집행절차를 실습해 유사시에 수행할 병력동원 지원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업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자체 병무담당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서울에 위치한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진단과 사업계획 등에 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부터 국내·외 투자기관과의 1:1 상담 기회까지 제공하는 종합적인 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월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 동원해 창업의 전(全)과정을 맞춤 지원 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투자유치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자금조달 방법, IR 자료작성법 및 피칭법, 투자협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서울창업허브에서 23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개강일인 23일 교육은 ‘비즈니스모델 개척’을 주제로 진행되고, 크라우드펀딩 및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한 기업과의 네트워킹 자리로 운영된다. 1회차 교육은 https://www.onoffmix.com/event/186624를 통한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2회차부터 8회차 교육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중앙지구대 앞 집결 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영등포역 뒷골목과 타임스퀘어 뒷골목 고가 밑 유해(윤락)업소를 비롯 영등포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환경 금지구역 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영등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맡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원 50여 명은 중앙지구대와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의 지원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자는 일념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육성회 관계자는 “금요일 주말 저녁이라 사람들이 붐빔에도, 업주들의 협조가 잘 이뤄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4층 대강당에서 지난 7일에 발생한 영등포구 영중로 호텔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 화재 진압 활동사항 등을 검토 분석해 향후 유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호 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화재 현장 활동에 대한 출동대별 발표,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명호 서장은 “많은 인명피해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큰 부상자가 나오지 않은 부분은 칭찬한다”며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은 15일 서울병무청 청사를 찾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7월 병무홍보주간 활동을 펼쳤다. 병무청에서는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홍보주간’으로 정해 일반 시민 대상 병무행정 안내 및 불편한 제도개선 의견 수렴 등을 하고 있다. 그 동안의 병무홍보주간 활동은 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역사 등 외부에서 했으나, 이번 7월에는 병역과 관련한 용무를 보러 청사를 방문한 병역판정검사 수검 청년과 가족 등에게 개별 병역 상담과 달라진 병무행정 제도 소개 등을 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병무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안내하기 위해 최근 달라진 제도 위주로 퀴즈 게임 방식의 정보를 제공했고, 정답을 맞힌 경우에는 이벤트 룰렛을 직접 돌려 상품을 제공하는 등 쉽고도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한 주요 내용은 병역이행일자 연기를 원할 경우 서류 접수 시 이용할 수 있는 ‘병무청 대표 팩스번호(1588-8999)’ 운영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고위공직자, 고소득자, 연예인 등이 병역의무를 공정하게 이행하도록 관리하는 ‘병적별도관리제도’였다. 이와 함께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청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생활악취를 발생시키는 음식점과 세탁시설, 아크릴가공 등 소규모 사업장의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을 위한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음식점, 인쇄소, 세탁시설, 아크릴가공, 도장시설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사업장이다.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35개소의 음식점과 도장시설 등에 총 3천3백3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음식점과 인쇄, 도장시설 등 등 11개소에 1억2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설치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악취방지법 시행규칙 제3조에서 정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5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비 지원 외에도, 효과적인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서울 50대 야간경관 조망명소를 선정하고 서울의 아름다운 밤풍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서울밤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는 밤풍경 명소에 대하여 평상시 경험을 통해 가지고 있는 의견이나 생각을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망지점에서 촬영한 서울 밤풍경 사진 1장 , 조망지점의 위치(주소), ▲조망지점의 주·야간 사진 각각 1장(총2장), 작품설명 및 신청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조망지점과 조망대상에 관련된 평소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경관성, 창의성, 관광성, 서울의 상징성, 접근성, 지속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신청사유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gongmo2) 공모전 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출품사진원본이며, 출품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한다. 응모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작품에 한하며, 300dpi 이상의 해상도jpg파일, EXIF정보 포함해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영등포 관내 소외계층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롯데홈쇼핑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조리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 발대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매월 4회 이상 대상자 가구에 밑반찬 전달 시 대상자 모니터링, 건강, 안전, 돌봄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영등포 보건소와 함께 치매, 고독사, 우울증,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병행해 단순 밑반찬 전달을 떠나 복합적인 커뮤니티케어 어르신 돌봄사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1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일촌공동체에서 위탁관리· 운영하는 시설로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이라는 비젼 아래, 저소득노인 무료급식, 재가복지, 다문화가정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프로그램 지원 및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복무기관 담당자와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함으로써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화 차장은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배려를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가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소방서는 12일 오전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자 2명과 신규 임용자 5명에 대해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승진 2명, 신규임용자 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명호 소방서장은 “진급 및 임용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