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에 선풍기, 냉방기 등 냉방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6월말 ㈜에스원의 기부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 30가구에 3천만 원 상당의 에어컨 및 전기요금을 지원한 바 있다. 7월 초에는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올 여름 폭염에 선풍기 없이 더위 속에서 생활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취약계층에 2천 5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와 쿨매트 등 총 1,600개를 지원했다.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운영단체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25개 자치구별로 최대한 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했다.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2009년부터 국내최초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를 설치․운영해 발생한 순익 100%를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2018년부터 삼성전자나눔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는 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은 10일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보훈행정 구현을 위한 전문가 초빙 ‘글쓰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생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 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기고문·보도자료 작성, 효과적인 보고서 쓰기, 속독 및 역량강화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국가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계획됐다. ‘글쓰기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기고문, 보도자료 작성 등 글쓰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많았는데, 1회차 교육을 듣고 나니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며 다음 회차 특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창의적이고 신뢰받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 가장 기본인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국방부가 발주하는 100억 달러 규모의 소위 '전쟁 클라우스' 수주를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미 국방부는 방대한 분량의 대외비 자료를 처리하고 군이 인공지능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아마존이 이번 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경쟁사인 오라클이 이해상충 문제를 제기하면서 가변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이전 계약에서는 오라클과 IBM이 배제됐으나 오라클이 소송을 통해 계약절차가 아마존에 유리하게 진행됐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한 심리가 10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미 국방부는 “자체적인 절차에 하자가 없다”며 "미국이 기술적인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조만간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웹부시 시큐리티의 데니얼 아이브스 분석가는 "일 년 전만 해도 무조건 아마존에게 넘어갈 기회가 지난 일 년간 미 연방정부의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등 신뢰를 구축해온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 제공=조이시애틀(제휴) 지난 수년간 아마존 웹서비스는 클라우드 부분에서 독보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0일 강남서초예비군훈련장에서 제52사단보충대 병력동원지원부대에 지정된 예비군 입영확인관과 예비군 병역판정전담의사를 대상으로 전시 임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시 등 동원령 선포시 병력동원소집대상자를 군부대로 인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예비군 입영확인관에 대하여, 임무숙지와 인도인접절차 등의 집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병무청에서 복무를 마친 병역판정전담의사에 대해서도 유사시 병력동원 집결지에서 간이신체검사 등 전시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군 입영확인관 등 병력동원지원부대 소집대상자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신속·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지난 6월 21일 (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회장 김금상)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이동목욕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계명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상 회장은 “2019년 5월 영등포구 기준 약 423명의 쪽방촌거주자와 557명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목욕사업에 지원해준 마사회 영등포지사에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국악동호회 10팀의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시민국악주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국악당을 단순한 공연관람 공간이 아닌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6년 개관부터 시민 동호인들의 공연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50개 단체, 630명의 시민 예술가들이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올해 ‘2019 시민국악주간’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지난 5월, 약 3주간의 공모를 통해 지원한 총 32개 팀 가운데 선발했다. 보다 많은 국악동호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년간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지 않았던 신규 국악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를 우대했다. ‘시민국악주간’에 참여하는 시민 국악인들은 나이, 직업, 경력 등에 관계없이 국악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동호인들로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교사, CEO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전문 연주자 못지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정악, 산조 등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돈화문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미국 연방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이민국(USCIS)의 켄 쿠치넬리 국장대행이 “퇴거 절차가 계류 중인 약 100만 명의 불법체류 이민자에 대해 신원파악·구금·추방 작전을 진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7일(현지시가) 밝혔다. 이는 이민국이 그동안 예고해온 이민자 추방 및 체포 작전을 곧 전개할 것을 예고한 것이어서 이민자 커뮤니티를 긴장케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대표적인 이민정책 강경파인 쿠치넬리는 이날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민)당국 요원들이 최종적으로 퇴거 명령을 받는 이민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그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 다음 그들을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치넬리는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자 단속 기관인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전담해서 이러한 추방작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적정한 절차를 거쳐서 최종 퇴거 명령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며 “그들이 특별한 작전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퇴거 명령 대상자는 상당한 숫자에 달할 것이라고 쿠치넬리 국장대행은 부연했다. ICE는 지난해 한 해를 통틀어 불법 체류자 약 25만 명을 추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ICE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제11회 ‘공감’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3일 오후 1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심사위원, 협찬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센터부문 대상은 부산해운대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부문 대상은 인천시 연수구 연화예술어린이집, 가족부문 대상은 서울시 마포구 이용일님 가족이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12개, 우수상 31개, 인기상 90개 총 136개의 작품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복림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겨 공유해준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진콘테스트 행사를 통해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 어린이집 그리고 센터 각각의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해 보육인으로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약속했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3로비에서는 제1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총 136점에 대한 사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 고용의무이행을 위한 인사담당자 간담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고용 불이행 기관(기업)의 장애인 고용확대 등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범석)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이병탁)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인사담당자 간담회’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62개 사업체의 인사관계자 124명이 참석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는 “간담회는 장애인 근로자 재난안전 교육과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안내 및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여 향후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보훈청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5일 용산구 소재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에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생생창업탐방을 진행했다. 서울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사업성과 시장전망 등을 소개함으로써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에게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취ㆍ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 20명이 참여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드론의 발전상 소개 △국가자격증 취득 방법과 시장전망 △시뮬레이션 체험 △소형드론실습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일수 아세아무인항공교육원장은 “이미 드론은 산업 전반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새로운 일자리가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다”며 “제대군인으로서 조종자격증에만 국한하지 말고 조립과 정비능력까지 갖추면 더 많은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으므로 군 생활했을 때의 열정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보훈청은 2018년 6월 (재)아세아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5년 이상 군 복무 제대군인 회원들의 취ㆍ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는 부속시설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지난 3일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장과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을, 5일에는 중랑구의회 조희종 의장을 각각 방문해‘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협조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일컫는다. 2004년부터 시작된 병역명문가 사업은 금년 2월을 기준으로 전국에 5천3백 여 가문이 선정 되었고, 서울시에는 1,011가문 5,072명이 있다. 이번에 방문한 도봉구의 병역명문가는 21가문, 성북구에는 26가문, 중랑구에는 14가문이 있다. 자치구에 병역명문가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으면 해당 구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는 구에서 운영하는 학습시설, 공용주차장 등과 같은 시설물의 이용료, 입장료 및 주차료 등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병역명문가 예우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자치구는 12개 구(양천, 송파, 강동, 마포, 서대문, 종로, 강북, 동작, 영등포, 동대문, 구로, 강서구)이며, 미 제정되어 있는 자치구는 13개 구(서초, 강남, 광진, 성동, 금천, 노원, 용산, 중, 은평, 관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시애틀에서 나고 자란 한국계 20대 청년이 미국 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주인공은 현재 NBA 뉴욕 닉스 슈팅 가드로 활약하고 있는 알론조 트리어(23)이다. 그는 1996년 시애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는 시애틀 지역에서 자랐다. 트리어 어머니 마시 트리어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이다. 한국 이름은 추영옥씨이다. 추씨는 흑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쌍둥이로 태어나 생후 5개월만에 버려져 서울의 한 고아원에서 자라다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녀의 쌍둥이 자매도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어는 추씨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를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6학년때는 난독증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어머니인 추씨 손에 자란 트리어는 어렸을 적부터 농구를 하기 시작했으며 농구선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유명 NBA 선수들이 배출된 매릴랜드 몬트로스 크리스천 스쿨로 고등학교를 진학했다.고등학교 졸업 후 UA 농구팀에 합류한 트리어는 워싱턴대학(UW)이 속해 있는 PAC-12 컨퍼런스 정규시즌 챔피언을 연속 달성하는데 큰 공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의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발굴된 우수한 예술가들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2019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이하 ‘MEET 2019’)를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뜻이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예술가와 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 지역에서는 1,200여 명의 예술인이 총 180여 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4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에 걸맞게 작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온 기업 GS홈쇼핑의 연속 후원 유치를 통해 사업 규모와 구성을 역대 최대로 확대했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발표 지원을 비롯해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창작준비 트랙을 신규로 도입해 총 37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이준설(5세)군이 지난 6월 23일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 제3회 대한민국 애완 곤충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준설 군은 ‘2019 제3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중 타잔곤충(장수풍뎅이) 부문에 출전했다. 해당 부문은 2분 동안 나무 오르기를 겨루는 경기이다. 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던 이준설 군은 일곱 종류의 곤충을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 관람에 많은 시간을 보내왔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관내에 있는 만천곤충박물관에서 준비했다. 이준설 군은 대회를 통해 “장난감보다 곤충을 관찰하고 보살피는 것이 더욱 재미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수풍뎅이를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아체능단은 5,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수영과 체육수업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유아교육을 병행해 조화롭고 건전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7월 1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2630- 292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