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유학, 여행 등의 목적으로 외국에 나가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하며 내년에 25세가 되는 1995년생 중 현재 국외체류 중인 의무자에게 국외여행허가 제도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외여행허가 제도는 정확한 자원관리로 모든 병역의무자에게 공평한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병역면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62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2007년 허가기준이 대폭완화 되어 모든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했던 것에서 24세 이하 병역미필자에 대한 국외여행허가제가 폐지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에 계속 체류하거나, 허가기간이 지났음에도 귀국하지 않아 병역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된 사람이 서울지방병무청 관할에서만 최근 3년간 19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서울병무청에서는 국외여행허가와 관련된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병역의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년 국외체재자에게 귀국 또는 국외여행허가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이병탁, 이하 공단)이 2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활동은 올해 들어 공단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두 번째로 함께 실시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지난 5월에는 서울대공원 둘레길 산책활동을, 6월에는 서울둘레길 4코스에서 등산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하반기에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종류의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해 공헌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영등포구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소정의 위문금과 위문품을전달했으며, 대상자인 김○○(85세)님은 보훈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준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병무청이 앞장 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제1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 전 시회 및 시상식이 오는 7월 3일 오후 1시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진콘테스트에 참여한 가족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보육교직원의 열정을 사진에 담아 모두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감-제11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및 어린이집 보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14,715건 ▲어린이집부문 1,650건 ▲센터이용부문 1,562건으로 총17,927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12작품, 우수상 31작품, 인기상 90작품이 시상될 예정이다. 행복한 아이들의 사진도 함께 전시될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상작 감상 및 시상식 관련 자세한 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지난 5월 실시한 ‘서울시 아파트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 실태에 대한 첫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한 이후 실태 개선을 위한 첫 후속조치로 홍보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홍보포스터는 서울시 의무관리대상단지(150세대 이상) 2천여 단지에 전수 배포되어 7~8월 동안 게시될 예정으로, 각 자치구청을 통해 6월 말까지 관할 단지에 배포해 단지 내에 게시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기로 했다. 홍보포스터는 경비실 냉·난방기 미설치 사유로 입주민 및 동대표 반대(5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됐다. 또한 홍보포스터에 서울시와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및 ‘태양광 미니발전소 무상 설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공동주택통합마당에 자치구 별 사업 담당자와 연락처를 공개해 자세한 안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및 운영 중으로 ‘2019년 여름철 종합대책’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제20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영등포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이선기) 새로핌 합창단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울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내달 4일 서울대학교 문학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 대표로 출전하는 서울영림초등학교 합창단 30명의 어린이들은 이지연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출동!꼬마소방대’소방동요 반주에 맞춰 노래와 다채로운 율동으로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장인 서울시 119소방동요대회 행사에서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9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금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2019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새로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157가문 중 65가문(120여 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3대에 걸쳐 남자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예우하는 사업이다. 처음 선양 사업이 시작된 2004년도에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금년까지 16년간 배출한 병역명문가는 전국에 5,378가문 27,154명이 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해 2월 21일부터 금년 2월 20일 기간 중 183가문을 접수, 심사를 거쳐 ‘이 건 가문’을 비롯한 157가문을 2019년도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금년까지 서울지역에서는 총 1,011가문 5,07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전국 병역명문가의 19%로 서울지역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영등포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단원을 모집한다. ‘영등포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영등포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는 단순히 클래식 악기를 배우는 기능적 성취보단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참가 청소년 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등포는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들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선주민과 이주민들의 교류가 저조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이주민들을 포함한 문화소외 계층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이번 ‘영등포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고 KBS 교향악단 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7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영등포 문예회관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클래식 악기 배우기에서부터 KBS 교향악단 공연리허설, 지휘자와의 앙상블 그리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학습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강의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6월 웨딩시즌을 맞아 마림바트리오 '미스엘'을 초청,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한 달간 특별공연을 펼친다. 미스엘(Mis.L)은 마림바 기현정, 이시은, 베이스마림바 이진경 3인으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마림바트리오 공연팀이다. 국내 유명 음악대학 출신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로 구성, 뛰어난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미모를 겸비해 2016년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과 SNS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6월 상설공연을 겸한 허니문 특별공연으로,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 비발디 '사계' 등 전통 클래식부터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비틀즈' 등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마림바 특유의 몽환적인 멜로디로 소화해 신혼여행을 앞둔 허니문 커플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서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워싱턴대학(UW) ‘최고 사서’(Librarian)로 선정된UW 한국학도서관 이효경 사서에게 큰 영광의 박수가 쏟아졌다. 애나마리 카우세 UW총장은 13일(현지시간) 구내 미니홀에서 열린 ‘2019 UW 최고상’ 시상식에서 이씨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면서 “UW이 세계적 한국학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사서의 역할이 컸다”고 칭찬했다. 카우세 총장은 "이 사서는 단순하게 도서관의 발전을 넘어서 학문적 발전과 글로벌 연계 등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동아시아도서관 공공서비스 책임자로서도 한국, 일본, 중국 등과 관련된 도서들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다. 이씨를 포함해 이날 14개 분야별로 최고상을 받은 27명은 시애틀 본교는 물론이고 바슬과 타코마 캠퍼스를 포함해 대학 구석구석에서 학문적으로나, 프로그램 운영이나, 서비스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던 이들이다. 동아시아도서관소속인 한국학 도서관 사서 겸 동아시아도서관 공공서비스 헤드(수석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는 이씨는 한국학과 관련된 도서 수집과 관리는 물론이고 UW 도서관과커뮤니티를 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www.y-sisul.or.kr)은 우기철을 대비해 건축물식 주차장 10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안전점검을 실시한 주차장은 대림1동, 대림2동, 도림초교, 경부제3녹지, 대림어린이공원, 신길4동1동1마을공원, 영등포여고, 당산근린공원, 대림운동장, 영등포동제3공영노외주차장으로 배수로에 낀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펌프를 점검했으며, 환풍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낡은 환풍기 팬은 교체했다. 또한 6월 중으로 주차장 내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환기시설 확충을 통한 공기질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주차장을 이용차량에 문제가 없도록 우기철 대비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14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재활재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시설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보편적 삶이 가능한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장애인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인프로그램 지원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태화 차장은 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복무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으며,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화 차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여건 마련과 권익보호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인 ‘홍건익가옥’에서 ‘한옥이라는 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래된 동네 경복궁 서측의 이야기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담고 있는 ‘한옥’에 대한 기억을 공공한옥을 통해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홍건익가옥이 소재하고 있는 경복궁 서측은 서울의 서쪽 인왕산 아래로 청계천의 발원지인 백운동천과 옥류동천의 오래된 물길과 골목길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다양한 신분층이 살았고 많은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지역이다. 홍건익가옥은 경복궁 서측의 역사를 품고, 지역의 특징을 보여주는 근대 건축물이자 서울 공공한옥으로 2017년 5월부터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젊은 예술가들이 홍건익가옥에서 경험한 한옥에서의 일상, 그리고 경복궁 서측지역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지역명소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아카이브가 홍건익가옥 전시실을 비롯해 가옥 곳곳에 전시된다. 올해 상반기 홍건익가옥에서 국악, 클래식, 무용, 미술, 사진, 연극 등 각 분야의 젊은 예술인들이 매일 한명씩 방문해 하루를 보내고, 한옥에서 지낸 일상과 느낌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일일 레지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차량 181만대를 대상으로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52억 원(181만대) 규모로써 법정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하지만, 올해는 6월 30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다음달 7월 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금년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6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납세자 약 2만 5천명에게 납세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와 함께 외국어 안내문을 동봉해서 발송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우편으로 송달받은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 시스템(etax.seoul.go.kr), 서울시 STAX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