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김모연)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실시해 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의 방역봉사활동은, 최근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기관, 지역전통시장, 공영차고지, 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다. 방역봉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김모연 지부장은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코로나19 시기가 정점이 이르렀다고 하지만,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역봉사활동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돌아온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4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장혁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장혁은 극 중 호랑이의 풍모와 선비의 상을 가진 조선 최고의 권력자 박계원 역을 맡는다. 좌의정 박계원은 젊은 나이에 폐주(廢主: 임금을 몰아냄)의 폭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하여 성공적으로 이끈 반정공신(反正功臣)의 수장이다. 그는 지금껏 조선을 이끈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어진 왕을 만들기 위한 충신(忠臣)으로 이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빌런'과 같은 인물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장혁은 좀처럼 감정을 읽기 힘든 표정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흐트러짐 없는 관복 자태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조선시대 4대 왕인 세종은 전형적인 '책벌레'였다. 일단 책을 손에 들었다하면 100번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기본. 독서로 안질이 생기고 아픈 병중이나 수라상을 들 때도 책을 펼쳐놓고 읽는 바람에 부왕 태종이 환관을 시켜 책을 모두 걷어갈 정도였다. 호기심 많은 성격을 책을 통해 충족한 세종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고, 이는 그가 한글의 근본이 되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힘이 됐다.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에는 세종대왕의 혜안은 물론, 선인들이 치열하게 고민한 삶의 궤적들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세종시청에 자리잡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바로 그곳. 지난 15일 개소한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추진중인 지역책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2019년 강릉책문화센터, 2020년 안성책문화센터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세종책문화센터는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다량의 책을 품은 '집현전 글벗'에 들어서면 먼저 높은 층고와 벽면을 가득 채운 책에 압도당한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열람공간, 휴게공간이 한 장소에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24일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보훈INside’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INside’란 보훈에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보훈인‘들이 보훈의 가장 세밀한 곳까지 검토하여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다. ‘보훈INside’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1기로 팀원 11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보훈INside’는 이날 개최된 발대식 및 1차 회의에서 각자의 활동각오를 공유하고, 2022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라며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보훈행정과 조직문화도 발맞춰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보훈청의 ‘보훈INside’는 연말까지 꾸준하게 보훈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민원만족도 향상, 규제개혁 및
쥐띠 운세 36年生 최종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를 실행시킬 세부 목표도 필요하니 좀더 고심해봐요. 48年生 똘똘한 친구들이 많답니다. 아랫사람이라도 배울건 배워보는게 득이 있습니다. 60年生 순조로운 하루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요. 그래야 결과도 기대해볼만 하답니다. 72年生 다른 일은 몰라도 나 자신에 있어서는 관대하게 굴어보세요. 스스로를 위로해요. 84年生 밖에서 더 좋은 일이 일어날 듯한 하루니 없는 약속도 만들어 나가보길 바라요. 96年生 나는 장난이지만 상대방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언행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 뜻이 그렇다면 한 번쯤은 들어봐주세요. 오해가 풀릴 수도 있겠습니다~! 49年生 인생은 반전의 연속이라 하죠. 끝날 것 같지 않은 일이라도 믿어 의심지 말아요. 61年生 세상에 비밀은 없답니다. 앞에서 못할 말이라면 뒤에가서도 해서는 안 됩니다! 73年生 남의 떡이 커보여도 결국은 똑같은 떡이랍니다. 내 떡에 만족하는게 맘 편해요. 85年生 오늘은 이동이 길한 날이네요. 여행을 하거나 이사 등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97年生 마음이 들뜨면 무언가를 놓치기 쉽답니다. 잘 될수록 차분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는 이영은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의 이영은이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내사랑 치유기',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선보여 온 원영옥 작가와 '위험한 여자', '폭풍의 여자', '하얀 거짓말'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민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영은이 약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은은 극중 서하준이 연기하는 우지환의 첫사랑 백주홍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의 레지던트인 백주홍은 '상황 맞춤형'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시험 망치면 다음에 잘 보면 되고, 돈이 없으면 교통비 아낄 겸 도서관에서 밤을 새는, 태생적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대성,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회장)는 24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레저산업 침체 및 일자리 감소 등을 극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양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관광·레저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성희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산업혁명 본격화 등에 따라, 산업분야별 직무변화 및 전환이 필요하며, 산업현장과 교육계 간 인력양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레저산업 분야의 신산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과정 개선, 지역기반 연계사업 기획 및 협력, 그 외 관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 차라리 모른 척 지나가도 좋습니다. 48年生 새로운 일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꼼꼼한 계획이 순서인 것을 명심하세요. 60年生 더 좋은 결정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72年生 내가 굽히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면 훨씬 좋을 거에요. 먼저 숙여도 돼요! 84年生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나만 우울해진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기존의 방법보단 나에게 딱 맞는 새로운 방법을 다시 찾아봐도 나쁘지 않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스쳐간 인연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어요. 지난 인연도 다시 돌이켜보길 바라요. 49年生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일단 잡아두고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61年生 괜한 싸움만 일어날 수 있으니 오늘은 예민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게 낫습니다. 73年生 상대만 믿고 고생할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끼고 직접 처리해보세요. 85年生 구두쇠라는 말에 신경 세우지 말아요. 아낄 때는 최대한 아끼고 절약해야 돼요! 97年生 과하다고 좋지만은 않습니다. 때론 심플한 것이 최고의 느낌을 줄 수도 있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부끄러움 많던 꽃 봉우리들은 고개를 내밀고, 시원한 봄바람이 인사를 건내는 3월이 찾아왔다. 학생들은 새 친구를 사귈 생각에, 또한 코로나로 힘든 날들을 보내지만 저마다 봄을 맞이할 것이다. 올해도 3월 26일은 어떤 이들에게는 평화로운 봄날 중 하루 일 것이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봄날이, 희생하신 고귀한 영웅들 덕분에 있다는 사실과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그들을 위해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된 것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55인 용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다만, 잠시 영웅이라는 칭호를 내려놓고 그들을 봐줬으면 좋겠다. 군인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그들에게 이입해서 생각해보자. 당신이 군인이라면, 나라를 위해서 항시 희생 할 각오 가 되어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자신의 하나뿐인 목숨, 그리고 유가족을 생각해보면 당신은 희생할 수 있는가? 그들을 영웅으로써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볼 때, 그들의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더욱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치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비밀의 집'의 서하준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비뚤어진 가족애에 맞서 정의와 진실을 추적하는 한 남자의 여정이 몰입감 높은 전개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은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닌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을 연기한다. 우지환은 에너지 많고, 머리 좋고,위트도 넘치고, 여기에 마르지 않는 사랑까지 가진 인물. 고시생에서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변호사가 되기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겪었지만 결코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직전, 이 세상에 원래 없었던 사람처럼 흔적없이 증발해버린 어머니의 실종을 마주한 뒤, 어머니를 찾기 위해 모든 걸 걸게 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서하준의 첫 스틸에는 한 눈에 봐도 반듯함이 묻어나는 극중 우지환 캐릭터의 매력이 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김동환)는 관내 기업 최고 경영자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7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3층 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9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씩 진행된다. 영등포구 관내 기업체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50명 이내 선착순 마감하며, 신청서를 팩스 또는 E-mail로 송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50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상공회(전화 02-2676-4871 / 팩스02-2676-489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을 아래와 같다. 순서 일시 강의 내용 강사 소속 및 직위 장소 제1강 5월 11일 17:00~17:40 상공회 위상과 역할 (가제)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 회장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
쥐띠 운세 36年生 감당 안 되겠다면 애초에 삼가세요. 그 몫이 고스란히 나의 몫이 될 수 있답니다. 48年生 오늘은 지나치게 치장한다거나 튀어보이는 색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0年生 생각보다 늦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군요. 72年生 조언을 해줘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사람은 나 또한 무시하는게 좋겠습니다~! 84年生 지금껏 고생한 나 스스로에게 선물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디 떠나도 좋구요. 96年生 마음에 안 들어도 참고 지켜보세요. 생각지 못한 의외의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마음만 앞선다고 해결되진 않겠죠. 서두르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잘 풀릴 거에요. 49年生 주변 사람에게 내 감정을 표현해봐요. 기쁘다 우울하다 등 표현해야 알아줘요. 61年生 긍정적이라면 안 될 일도 될 수있으니 오전부터 긍정적인 마음을 장착해봐요! 73年生 잡초처럼 끈질긴 근성을 보이는 사람은 인정해줘야 합니다. 크게 될 수 있어요. 85年生 다른 사람과 비슷하면 특별한게 없답니다. 내가 좀더 치고나가는게 유리해요. 97年生 개인적인 희생이 조금 필요한 하루겠습니다. 다 돌아오니 아까워하지 말아요! 호랑이띠 운세 3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뛰어난 외교술이든 강한 군사력이든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가 가끔 잊고 지내는 사실은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며, 여전히 위태로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은 지난날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국민의 마음에서도 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행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하여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전사했고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어느덧 제2연평해전은 20년이란 세월이,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내 협력 및 생산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술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기술을 잇는 ‘누구나술술’ 은 두 분야의 협력과 융합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상상과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자(또는 팀)를 모집한다. 지원 유형은 △협력 더하기와 △융합 곱하기 두 가지로 나누어 모집한다. △협력 더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해, 교류 활동에 총 5팀 내외를 선정하고 1개 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융합 곱하기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 또는 제품의 개발·제작에 총 3팀 내외를 선정팀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등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영등포의 자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협력, 융합으로 새로운 상상과 생산이 영등포 전역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