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통로가 약국과 편의점으로 한정된 가운데 이번 주 판매처당 하루 평균 취급량이 50개 수준으로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는 다음 주에는 유통 상황에 따라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향후 며칠간은 판매처당 자가검사키트 공급 갯수를 하루 평균 50개 수준으로 제한하되, 생산량과 현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한 주간 하루 40개씩 수령해 판매한 약국이나 편의점은 그 다음 주에는 60개씩 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수량 제한은 정부가 도소매 업체에 내린 '공식 지침'은 아니지만, 국내 생산 자가검사키트 중 공공 수요를 제외한 물량을 전국에 골고루 배분하기 위해 유통 개선 조치 초기에 고안된 조처다. 식약처는 "향후 며칠 간은 판매처당 하루 평균 50여개를 공급하되, 생산량이 늘어나거나 새롭게 허가받은 제품이 생기는 등 공급이 원활해지면 기준 수량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자가검사키트가 20개, 25개짜리로 포장돼 있어 50개가 안 맞는 경우에는 도매상에서 대포장을 뜯어서 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커플 즉석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사내맞선'에서 맞선으로 얽히게 되는 사장과 직원의 로맨스를 그리게 된다. 이런 가운데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개된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의 커플 즉석 사진은 벌써부터 설렘을 예약한다. 사진 속 안효섭과 김세정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로도 환상 케미를 뽐냈다. 김세정의 머리를 감싼 채 사진을 찍는 안효섭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표정의 김세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커플 케미다. 과몰입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에 '보는 내가 더 설렌다', '대리 설렘 충전 완료'라는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드라마 속 이들의 호흡을 향한 기대감도 상승하는 중. '사내맞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후반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7천177명 늘어 누적 146만2천4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3일 5만6천431명보다 746명 늘면서 이틀만에 다시 최다치가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5만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5만4천619명보다는 2천558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8일(3만6천717명)의 1.6배, 2주 전인 1일(1만8천338명)의 3.1배 수준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전날(306명)보다 8명 늘면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5일간 위중증 환자 수는 271명→275명→288명→306명→314명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실제 공단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해 제작됐다. 공단은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해 △심리치유 및 상담 △음악 및 미술 힐링 프로그램 △고객응대 보호자 보호조치를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윤기 이사장은“감정노동종사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에 한 번씩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48年生 고민만 하지 말고 일단 질러야 합니다. 하지 않고 하는 후회가 더 길게 간답니다. 60年生 새로운 제안이 있다면 흔쾌히 수락해보세요. 내게 손해를 가져오진 않을 거에요. 72年生 혼자 해결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만 빠질테니 주변 도움을 받는게 중요해요. 84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래야 더 많은 것에 도전하고 배울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고지가 눈 앞에 다가왔으니 포기하기엔 아쉬우니 조금만 더 참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시도를 하느냐 마느냐에 결과의 크기가 달라져요. 49年生 조금조금씩 새어나가는 지출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역을 꼼꼼하게 확인해봐요. 61年生 나이가 들수록 내 외면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가꿀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해요. 73年生 친한 사이일수록 비밀은 더 잘 지켜줘야 합니다. 비밀은 혼자 알고 잊어버려요! 85年生 급하면 있는 것마저 잃게 되지요. 서서히 들어오고 있으니 기다려보길 바라요. 97年生 열정 앞에 나이가 무슨 소용일까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쟁취하는게 먼저에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크레이지 러브'가 살벌하게 재미있고, 달콤하게 사랑스러운 대본 연습 현장(URL)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해 가을 상암동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정현 PD, 김보겸 작가를 비롯해 김재욱, 정수정, 하준, 유인영, 임원희, 이시언, 정성호, 백주희, 김기남, 이하진, 이미영, 이윤희, 김학선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현PD는 '즐거운 촬영, 제작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첫 인사말로 참석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배우들 역시 '유쾌하고 신나게 보실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며, 본격적인 대본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이자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 역을 맡은 김재욱은 시작부터 완벽히 캐릭터에 빠져든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학이 어렵니?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라는 업계 최고의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더니,
쥐띠 운세 48年生 미루는건 문제만 더 키울 뿐이랍니다. 생긴 즉시 해결해야 빨리 해결 될 거에요. 60年生 사소한 거짓말이 모여 신뢰를 잃게 될테니 처음부터 솔직하게 답하는게 좋아요. 72年生 먼저 다가오는 용기를 어여쁘게 여기며 상대방이 내민 손을 꽉 잡아주길 바라요. 84年生 조급해 하지 않는다면 실수는 없을 거에요. 여유 부려봐도 충분히 해낼 거에요! 96年生 후회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해보세요. 더 늦기 전에 시작하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49年生 괜한 신경전은 넣어두세요. 열등감에 가득 찬 사람은 무시하는게 속 편하답니다. 61年生 상상만 하던 아이디어를 실현으로 옮겨보세요. 아이디어보다 실현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이미 정들었다면 생각보다 끊어내기 어려워요. 정들기 전에 포기하는게 맞아요. 85年生 내 오랜 친구가 귀인이 될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연락하거나 약속을 잡아봐요. 97年生 오늘은 음식에 더 신경써보세요. 건강한 식단관리를 시작해도록 노력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50年生 두보 전진을 위해 한보 후퇴가 필요한 날이니 아직 나설 타이밍이 아니랍니다. 62年生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잘 살피길 바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말못할 상황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준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지역사회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세심하게 구성한 여성 위생용품 80세트를 관내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로 모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우리 아이들이 당연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건강과 존엄성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짜릿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군복을 입은 안보현과 조보아의 박력 넘치는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범접 불가 아우라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동시에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손꼽히는 윤현호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더해진 흥미진진 스토리와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 배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 마피아를 찾아라'(이하 '검은 양 게임')를 론칭한다.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검은 양 게임'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피아 게임을 재구성한 인생 추리 서바이벌이다. 앞서 SBS는 '짝', '인생게임 상속자', '창사특집 수저와 사다리' 등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강점을 보이며 '리얼리티 장르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검은 양 게임'은 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콘텐츠업계에서 주목받았던 '머니게임' 등과는 차별화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요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예고한다. '검은 양 게임'은 사회자가 임의로 마피아를 선정하는 기존의 게임과 달리,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의 검은 양 (마피아)과 다수의 흰 양 (시민)이 정해진다.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고유의 분류 코드로 나눠지는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3박 4일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며 육감과 눈치, 촉 등 각종 능력을 총동원해 나와 다른 '색'의 사람을 찾고, 숨어야 한다. 다양한 게임과 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MBC가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연장 방송 중인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후속작으로 '비밀의 집'의 편성을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나섰다. 올봄 새로이 선보일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가족의 불행 앞에 숨겨야 할 비밀을 지니게 되는 흙수저 출신 변호사 '우지환' 역에는 배우 서하준이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불새 2020', '맛 좀 보실래요' '옥중화'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그의 캐스팅은 선한 천성을 지닌 우지환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지환의 첫사랑이자 밝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외과의사 '백주홍' 역에는 배우 이영은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여름아 부탁해' 이후 3년 만에 일일드라마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온 이영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MBC 시청자와 '논스톱 4' 이후 19년 만에 만나게 되었다. 여기에 흥행이 보증된 제작진도 합류해 드라마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EO의 지속적 관심과 경영방침을 통해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는 체육시설, 주차시설, 독서실에 대한 운영, 관리 및 서비스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해 최종 확정 됐으며, 인증은 2022년 2월 7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 19로 인해 공단이 맡고 있는 서비스 기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일찍부터 업무연속성계획을 관리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측면과 사업장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실천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이런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을 조금만 줄여도 피곤하진 않을 거에요. 욕심을 줄이고 건강을 챙기세요~! 48年生 주변 사람들 도움으로 순조로운 하루가 될 수 있겠어요. 인복이 여기서 보이네요. 60年生 나의 행동에 따라 우연을 만들 수 있답니다. 행운이 노력으로 가능한 하루랍니다. 72年生 후회를 줄이려면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재촉하더라도 여유롭게 여겨요. 84年生 하고싶은 말이 많아도 실수할 수 있으니 애초에 자제하는 것만이 방법이랍니다. 96年生 사람 사귐에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신뢰를 보여도 좋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 속이 훤히 보이는 행동은 남 좋은 일만 시킬테니 포커페이스를 유지해보세요. 49年生 인맥의 덕을 볼 수 있는 날이니 평소 연락 뜸했던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세요~! 61年生 성취하기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첫 단계를 밟는다 생각해야 합니다. 73年生 안 될거라는 생각보다 무엇이든 잘 될거라는 생각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요. 85年生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눈 앞에 있더라도 현재 상황에 맞게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즐겨보세요. 즐기는 자를 이길 사람 없다는게 증명돼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올림픽 피겨 도전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82.8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2.38점으로 네이선 첸(미국·332.60점), 가기야마 유마(310.05점), 우노 쇼마(293.00점), 하뉴 유즈루(283.21점·이상 일본)에 이어 전체 5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피겨에서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여자싱글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순위(15위)도 경신했다. 아울러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본인이 세운 한국 남자 싱글 공인 최고점(273.22점)도 넘어섰다. 출전 선수 24명 중 21번째로 은반에 올라선 차준환은 자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