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우정사업본부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영등포역(역장 박홍균)이 6월 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우편·금융 서비스 및 철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양 기관의 매출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여의도우체국은 향후 영등포역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 저소득층 지원 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 활성화 △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 우체국 예금·보험·우편 상품 대 국민 홍보활동 전개 등 국영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보편적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수익증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회진 여의도우체국장은 오는 6월 22일부터 영등포역 이용고객 대상 보험자산 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시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고추말어린이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추말어린이공원은 도림동 23-1번지 일대에 자리한 3,071㎡규모의 공원으로, 1996년 공원 조성 당시 고추처럼 매운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지명유례에 따라 고추말어린이공원이라 이름지었다.지난 20년 동안 도림동 주택가 한 가운데서 인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노후화로 인해 바닥포장이 벗겨지고 일부 시설물이 파손돼 정비가 필요했다.특히 체력단련장 근처는 만성적인 배수 불량으로 비만 오면 웅덩이가 생길 정도였고, 녹지대는 흙이 맨 살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구는 안전한 공원 이용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 사업의 필요성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8일 문래동 소재 푸르밀 교육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예방 행동요령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전 사용법과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영등포구다.다문화 가족 가녀들과 기존 학생들간 학력격차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앞선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원주민 학생들간 교육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마을과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특색을 반영한 영등포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공교육이 강한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3대 필수과제와 3대 특화과제 등 총 6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3대 필수과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일반고 전성시대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혁신교육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메르스 환자 발생이후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개최해 구 홈페이지에 메르스 질병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700여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 지침을 배포했다.또한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경로당, 주요 관공서 등 다중 밀집지역에 질병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그리고 발열, 기침 등으로 인한 내방민원을 위해서 보건소 1층에 임시 진료실을 만들어 진료상담을 실시하고, 동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경로당, 체육시설 등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아울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는 메르스 발생 상황 종료시까지 자제하도록 했으며, 부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봉사단은 5월 28일 “효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청 소속24개 총괄국이 “효(孝)”를 주제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나눔 활동이었다. 이날 여의도우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림동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사랑의 밥차(매주 목요일)’ 행사에 참여해 간식 지원과 배식·설거지·안내봉사를 했다.또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선풍기 30대를 지원했다.정회진 여의도우체국장은 언제나 지역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민들과도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여의도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4일(목) 전력사업처 4층 강당에서 권태준 전력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옥 한국 예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박인옥 강사는 ‘리더의 품위유머 활용법’이란 주제로 고객과의 만남 시 적절하고 유머러스한 대화가 얼마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지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만족도 S등급을 달성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해 병역의무자가 원할 경우 입영 등 그 의무이행기일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입영연기대상은, 징병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통지된 사람 중 본인 또는 가족 등이 격리 및 감염자로 의심·확진된 사람 등이며, 병역의무자가 기침,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무이행기일 연기를 신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연기기간은 본인 또는 가족이 완치 또는 감염비대상자로 확진 된 후 30일까지이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전화나 인터넷, 팩스밀리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금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최저생계비 100% 기준 이하 대상자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생계급여 28%,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이하에게 해당 급여를 각각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 된다고 밝혔다.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최저생계비 하나의 기준으로 그 이하면 기초수급자로 책정되어 모든 급여를 지원받고, 초과되면 제외 되어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맞춤형복지급여로 개편이 되면 최저생계비 대신 기준중위소득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각 급여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상대적 빈곤 관점을 반영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각각의 선정기준을 달리하고 있으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도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길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영등포구 6개 생활권 중 신길 생활권을 대상으로 구청과 신길 1동·3동·4동·5동·6동·7동 주민참여단이 함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후속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이다.이날 1차 워크숍에는 6개동 34명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신길동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생활권 내 버려진 공간 등이 없는 지를 꼼꼼히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역과 생활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일반 단순 민원에 대한 의견도 관련 부처로 통보조치하면서 도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2차 워크숍은 오는 23일 실시될 예정이다.앞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직원 난타 동호회를 만들고 지난 2일 창단식을 가졌다.높은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관리에도 좋은 난타에 착안해 동호회를 만들게 된 것.동호회 이름도 ‘영등포구’와 타악기 소리 ‘타타’의 합성어인 “영타타”로 짓고 스트레스를 타악기를 두르리며 시원하게 날려 즐거운 근무환경을 만들고 구민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일주일 만에 40명의 회원이 모였으며, 구청 측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악기를 지원했다.동호회에 참여한 정경숙(대림2동 복지팀장)씨는 “평소 난타공연 등을 보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입하게 됐다. 첫 날인데도 정말 신나고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 도신로(노량진로~도림천)가 빛 공해가 적은 거리로 탈바꿈 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시비 약 11억원을 들여 도신로 2.6Km구간에 신규 가로등 82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124개의 등기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가로등 기둥을 28M 간격으로 일정하게 설치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기존의 400W 방전등기구를 80W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이때 등기구의 조사각을 조절해 상향광을 예방하고, 눈부심 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 빛 공해를 줄인다.등기구를 LED로 교체함에 따라 빛 공해가 줄어드는 것 외에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우선 도로가 더 밝아진다. 조도 분포 시뮬레이션 결과 전체 도로의 평균 조도가 22.61lx로 높아지고, 도로의 노면휘도는 1.17cd(칸델라)로 상향돼 사물의 식별이 쉬워진다.또한 연간 24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꿈을 향한 도전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한국품질명장협회·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지난 5월 30일 협약을 맺고 올 11월까지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이날 주용학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주용학 대표이사와 한국품질명장협회 형형우 회장과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진구 교장 등은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대회의장에서 ‘꿈너머 꿈’ 진로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꿈너머 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8명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회 한국품질명장협회 오병익 명장님을 비롯해 15명의 품질명장님들이 멘토가 된다.멘토들은 산업현장체험과 산지식을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세우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실현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60회 현충일 중앙추념식’을 시작으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나라사랑 음악회’, 8일(월) 제42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조명행사인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개최하고, 19일에는 신광여고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중·고·대학생이 참석하는 ‘훈훈한 TALK콘서트’를, 21일(일)에는 남산에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펼친다.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 중인 ‘나라사랑 만화, 애니메이션 공모전’도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또한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해 서울지역 한강방어선 전투의 역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 허준 병원장,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과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은 20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과 방사선사로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실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서 영상검사실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화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 넓은 질환을 다루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영상검사실 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합기도협회(회장 조원배)는 지난 18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합기도협회 1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400여 명의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며,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치열하게 경기가 진행된 결과 무도체육관이 우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예랑합기도가 준우승, 대방승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조원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상호협력’, ‘예술기술융복합’, ‘도시수변’, ‘예술안심’ 등 다양한 지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 도시를 읽고 연결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 도시문화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림동을 예술로 발견하는 ‘박동 节奏’ 電 ‘안과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대림’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박동 节奏’는 사진작가·연극배우 등 안과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대림동을 감각한 결과 전시다. 지난 대림도서관 전시에 이어 6월 8일까지 원지공원도서관에서 열린다. 대림동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고 ‘도시 읽기’라는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시간 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야기로 걷는 도시,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는 문래동을 무대로 지역예술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문래창작촌, 철공소, 그라피티 벽화, 로컬 상점 등을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예 가수 고나은이 신곡 ‘약속했잖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고나은은 지난 몇 년간 뮤직 비엔날레, 콘서트 MC, 월광 포차, 남원 춘양제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데뷔곡 ‘약속했잖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약속과 기대를 담아낸 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며, 고나은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고나은은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이번 신곡을 듣고 “고나은의 진심 어린 감성이 느껴진다”, “데뷔곡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나은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팬미팅 일정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솔로곡 2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30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로제의 신곡 '메시'(Messy)도 100위로 싱글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메시'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69위로 10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날리'(Gnarly)가 75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찾아 유세를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먼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며 “반드시 6월 3일에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그는 “1980년 5월 광주의 역사가 2024년 대한민국의 현재를 살렸고 우리의 빛의 혁명을 통해서 다시 우리 후손들을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미래의 국민들을 우리가 구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은 내란도 계속 중이고 혁명도 계속 중이다. 우리 국민들은 두 번째 평화 역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 혁명의 끝,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바로 6월 3일이 될 것이고 여러분들은 바로 그 역사에 증인들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에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이며, 현실의 권력자를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위대한 국민들”이라며 “우리는 지금 과거로 굴러떨어질지, 미래를 향해 나아갈지 결정되는 엄중한 역사적 분수령 순간에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16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이 참석해, 센터 설립의 중요성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원태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서울을 진정한 포용적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서울 전역에서 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 이전은 집행부서와의 이견과 지역사회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도봉에서 마포로 이전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관계자 및 주민들도 참여해 센터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이 완료된 마포구 소재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前강석주 위원장)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2024년도 본예산 및 추경에 환경개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센터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설치 기준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맡아온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 장애인 화장실 및 상담실 개선 등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김원태 시의원 및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주요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축하했으며,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에 공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