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효민이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효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_ 홍보대사가 되었어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는 참여형 종합 축제입니다. 21일에 개최되는 ‘2019 제 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과 플래시몹, 문화 페스티벌 등 참여가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고 해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21일에 만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이 남긴 댓글은 “좋아요” 등으로 다양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기자] 우선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생애 첫 ‘썸’을 타게 된 남녀 간의 설레는 눈맞춤이 공개됐다. 그 눈맞춤에 마음을 졸이는 또 다른 한 남자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삼각관계’가 연출될 예정이다. 곧이어 아내의 눈맞춤 신청을 받아들이고 나타난 ‘국민 스타’ 남편은 “아내는 나에게 할 말이 별로 없을 거예요”라며 상황 파악을 전혀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눈맞춤 중 아내가 눈물을 보이자 “나는 당신이 분명히 울 거로 생각했어”라며 여유롭게 말해, MC들의 치를 떨게 했다. 노사연은 “나, 그 때 정말 너무 화났다”며 “자는 동안 내가 어떻게 할까봐 그런 것 아니냐”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상대를 확인하자마자 그는 깜짝 놀람과 동시에, 회한이 묻어나는 진한 눈물을 흘렸다. ‘웃음기 쏙 뺀’ 바비킴의 눈맞춤 상대가 누구일지는 ‘아이콘택트’ 5회 초미의 관심사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두 사람이 오직 ‘눈맞춤’만으로 낯설지만, 진심 가득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침묵 예능’이다.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이날 ‘아이콘택트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과 돌봄이들의 계곡 물놀이가 그려졌다. 가마솥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아궁이에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 박나래가 “불 피우는 게 어렵지 않냐.”고 묻자 이서진은 “내가 이걸 몇 년을 했니. 걱정하지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칭타칭 장작 전문가 이서진은 불을 피우기 위해 아궁이 앞에 앉아 신문지를 찢어 넣었고 리틀이들이 하나 둘 놀러와 구경하기 시작했다.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신난 리틀이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계속해서 불을 쏘아넣던 이서진은 난관에 봉착한다. 아무리 불을 쏘아도 장작에 불이 붙지 않는 것. 지켜보던 박나래도 “불이 안 붙었다.”며 당황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이서진은 "내가 저것만 몇 년을 했냐"며 30분도 안걸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7회에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는 언제인지도 모르게 스며들었다. 시작은 물론 대본 작업을 위해서란 명목으로 이뤄진 이상한 가상 데이트였다. 마치 함께 먹은 평양냉면처럼 슴슴한 게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또다시 생각나는 사이, “밥 먹었어요?”란 지극히 평범한 인사가 달콤하게 들리는 사이가 돼버렸다. 차 트렁크에 숨겨둔 풍선을 날리는 거창한(?) 프러포즈 없이도, 이상한데 설레는 멜로의 시작이었다. 진주의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로 의기투합하기로 한 뒤, 프레젠테이션(PT)으로 편성을 따낼 수 있었던 기회도, 또 그 PT를 말아먹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위기도 줄곧 함께했다. 같은 시각, 진주의 구남친 환동(이유진)은 범수(안재홍)가 자신 밑에서 조감독으로 있지 말고 연출을 해보라는 제의에 왠지 진주와 자신을 떨어트리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하며 조리사 다미(이지민)과 얘기를 나눴다. 범수는 국장을 통해 정혜정(백지원)이 환동(이유진)에게 정식으로 작품을 제안한 사실을 알고 말한 것이다. 제작진은 “31일 밤, 진주와 범수가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고 고민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임창정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현재 진행형 전설로 출연했다. 첫무대는 뮤지컬 디바 정유지가 꾸몄다. 정유지는 ‘날 닮은 너’를 선곡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무기로 정유지는 애절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발라드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괴물 보컬’ 손승연이 임창정의 ‘Love Affair’를 선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한 무대를 꾸몄다. 사랑을 떠나보낸 그리움을 손승연표 발라드로 만들었다. 임창정은 후배들의 노래로 전해지는 감성에 진심으로 감동하거나 여전한 입담을 뽐내며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네 번째 무대는 김재환이 꾸몄다. 김재환은 ‘또 다시 사랑’을 선곡했다. 김재환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풋풋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여운 가득한 무대를 완성,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재환의 무대에 임창정은 “이 나이에 이런 감수성으로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는지 너무 신기했다”라며 열정과 실력에 놀랐다고 밝혔다. 허각의 기록을 꺾지는 못했다. 명곡 판정단의 투표 결과, 허각이 406표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1일 MBC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말이 많아진 이상순을 보며 너무 많이 변했다며 당황해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 유희열, 이적은 중간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유재석의 드럼 연주곡을 유희열이 먼저 받아서 작업을 끝냈고 다음 사람으로 윤상을 지목했던 터 윤상이 등장해 "희열이 부탁하면 무조건 다 한다. "고 말한 뒤 이내 음악을 듣고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적은 “이거 완전 음악 방송 같다”라며 놀랐고 유희열은 “음악 다큐 같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9이지은 분)이 저승에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근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함께해서 좋았던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과 행복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김선비 잊지 마시고 마지막 회까지 꼭 본 방송으로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구찬성은 “당신 나 있는 세상이었으면 쇠고랑 차고 들어간다. 본전 생각하면 노름 절대 못 끊는다”라며 장만월에게 노름을 끊으라고 요구했다. 결국 구찬성은 다시 돌아오고, 그때 마고신이 "장만월이 돌아왔다"고 한다. 구찬성은 저승 승강장으로 달려가고, 장만월은 "미안하다. 내가 너무 늦게 왔지?"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힘차게 장만월을 안았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불만을 토로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30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청순하고 청량한 요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4명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화사하게 꾸민 뒤 “우리는 걸그룹!”이라고 외치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했다. 가운데 송은이가 촬영장서 매니저, 감독, 아이돌을 오가며 1인 3역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신봉선이 송은이의 두 얼굴을 폭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나보고 다 해준다고 그래놓고~”라며 자신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카메라가 있을 때만 자신을 챙겨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보란 듯이 송은이는 카메라 앞에서 신봉선을 챙기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로운 김충재의 집에서 보낸 기안84와 김충재의 소소한 하루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기안84는 힘들게 발품을 팔아 드디어 장만한 김충재의 러브하우스에 기쁜 마음으로 방문한다. 김충재가 원하는 집을 찾기 위한 열정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 기안84는 이사하며 좋아진 점을 자랑스럽게 나열하는 김충재를 보며 함께 기뻐한다. 이시언은 말의 작은 움직임에도 봉변을 당하며 삐걱대는 관계를 보인다. 말의 끄덕임 한 방에 온몸을 휘청거릴 뿐 아니라 주체할 수 없는 힘에 이리저리 끌려다닌다고. 초보 커플임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스텝이 엉켜 결국 발까지 밟힌다고 해 대폭소를 안긴다. 김충재는 뚝심 있는 요리 실력으로 여심을 저격할 훈훈미(美)를 뽐낸다. 극한의 공복상태로 재촉하는 기안84의 투정을 뒤로하고 완벽한 식사를 위해 열을 올린다고 해 그의 요리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주 방송에서 차요한(지성 분)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심각한 상태에 빠진 선천성 무통각증 환자 기석(윤찬영 분)의 눈물을 닦아주며 눈물을 떨궜다. “교수님 저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라는 기석의 마음 속 소리를 들은 차요한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기석의 얼굴을 안쓰럽게 매만졌다. 무엇보다 30일(오늘) 방송된 ‘의사 요한’ 13회 예고편에서는 차요한(지성)이 선천성 무통각증에 대한 사실 여부를 질문 받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다급하게 강이문(엄효섭)에게 찾아간 권석(정재성)이 “원장님, 큰일 났습니다”라며 병원 게시판이 띄워진 태블릿을 강이문에게 내밀자, 강이문이 “이게...무슨?!”이라면서 충격에 휩싸였던 것. 동시에, 병원 일각에 서 있는 강시영(이세영)에게 정신없이 뛰어 온 이유준(황희)은 아니길 간절히 바라는 표정을 드러내며 “강선생, 진짜입니까? 차교수님...”이라고 말끝을 흐렸고, 놀란 강시영은 뒤돌아서 달려갔다. 극 중반부에 접어들며 손석기가 차요한이 존엄사한 윤성규(함성민 분)에게 살해 당한 피해 아동의 아버지임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규형의 흔들림 없는 원칙주의자로서의 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30일 방송하는 11회는 긍정의 홍석천과 진격의 함소원이 출연해 저 세상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불금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파격행보 선구자답게 고삐 풀린 입담을 뽐내며 넘사벽 포스를 폭발시켰다. 함소원이 3개월 만에 중국어를 통달한 비화를 최초 공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함소원은 18세 연하 진화와의 결혼이 인생 대표작이라고 지적한 악플러에게 “인정”을 외치며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 같다. 저를 만난 게 남편 인생 최대 꼬인 일이라 생각한다”고 거침없이 ’셀프디스‘하는 등 악플 콜렉터 뺨치는 인정 퍼레이드로 설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설리 씨 이전에 내가 노브라 원조”라며 “2009년 한 드라마에 노브라로 출연한 적 있는데 ‘너 이러면 안 된다’는 선배의 충고로 노브라를 멈췄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소원이 중국 활동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진도로 금의환향한 송가인은 마을 사람들에게 신명나는 노래를 선물한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6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부산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젊은 시절 남편의 일로 인한 장기 부재에 외로운 세월을 보내온 호천마을 어머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최연소 사연자 13세 소녀를 찾아가 ‘송생송사’를 외치는 사연자 할머니에게 평생소원 풀이를 해주는 등 흥으로 더위를 타파한 부산 바캉스를 마무리 지었다. 뽕 남매가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수육부터 수박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한 한가득 음식과 진도의 딸 송가인이 특별히 엄선한 노래 리스트가 울려 퍼지면서, 주민들이 먹고, 듣고, 즐기는 ‘흥 폭격’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미스트롯’ 정미애, 김소유, 숙행이 등장, 잔치의 분위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송가인을 위해 먼 곳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지원사격을 하고 나선 의리의 3인방이 지금까지 만나 볼 수 없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들뜨게 만든 것. 3인방의 열창은 물론 송가인까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고,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이자 일요일인 20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남부와 충청권, 전라도, 제주도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상권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9∼2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 중·남부내륙·산지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제주 5∼2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경북(중남부 내륙·동해안 제외)·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다음은 2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23) <20, 20> ▲ 인천 : [맑음, 맑음] (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결장한다"며 "그는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출산을 위해 이번 원정길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마미코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언제 아기를 낳을지는 모른다"라며 "다만 오타니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중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고, 지난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MLB 선수들은 최대 3일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타니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시리즈에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며 MLB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다. 지난해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엔 출산 휴가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결장한다"며 "그는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출산을 위해 이번 원정길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마미코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고 언제 아기를 낳을지는 모른다"라며 "다만 오타니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중 복귀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고, 지난해 12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MLB 선수들은 최대 3일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타니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시리즈에선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출신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하며 MLB 역사를 새로 쓴 슈퍼스타다. 지난해엔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엔 출산 휴가 전까지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다정현은 오는 4월 15일 방송하는 ‘영일레븐쇼’ 1주년 특집에 출연해 ‘오직않은 약속’(작사 정영호, 작곡 송재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않은 약속’은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이 감상 포인트다. 다정현은 ‘영일레븐쇼’에 이어 오는 5월 12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리는 이원찬 감독의 패밀리 콘서트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다정현은 “완벽한 무대를 선물하고픈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습을 하고 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레븐쇼’는 시청자와 함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새로운 토크 방식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ETN 연예, GMTV, 시니어TV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전주와 같은 17위로 25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처음 진입한 뒤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 등을 기록하며 장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같은 차트에서 전주보다 4위 하락한 64위로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이 수록된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전주보다 15위 하락한 10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가나다 순)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경선 토론회는 김·안·양·유 후보가 맞붙는 'A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경쟁하는 'B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B조 토론회는 20일 열린다. 후보들은 공약 경쟁은 물론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전대회에서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공약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고, 안 후보와 양 후보는 과학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유 후보는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치면 21∼22일에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22일 발표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충청권에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중원 표심을 얻기 위한 정견을 발표한다. 세 후보는 모두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했으며, 이 후보는 충청권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벨트' 구상도 제시한 바 있다. 권역별 순회경선 투표 결과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으로 발표된다. 민주당은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21∼27일 실시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확정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 신안산선 철도건설 구간 인근 도로에서 공동조사 및 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심 내 지하개발 공사장과 노후하수관로의 증가로 지반침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공동탐지 및 복구 시스템의 실효성과 보완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위원회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에 탑승해 실시간으로 도심 도로 하부를 탐사하고, 공동이 탐지된 위치를 천공하여 내시경 촬영을 통해 확인한 후, 공동에 채움재를 주입하는 복구 과정까지 직접 확인하고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도심 내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개발 공사장 주변에 대한 공동조사 점검주기 단축과 조사구간 확대를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작년만 하더라도 한 해 동안 서울시 관내에서 시구 공동조사로 발견한 공동이 1,563개에 달하고, 서울시가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2025년 3월까지 총 10,934개의 공동이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살펴볼 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