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청장 후보 공약 촉구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영등포구청 앞에서 열렸다. 영등포구 주민들에 의해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영등포에서 진행되고 있는개발사업이 구민들과 사전소통 없이 주민의 안전을 고려치 않고 불안을 가중시킨 점에 대해 영등포구청장 후보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듣기 위해서다.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배기남 대표의 사회아래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선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안성찬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비상대책위원회 구교현 비대위원장,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정상일 위원이 참석해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지하도 안전관리, 그리고 축구장이 아닌 녹지공간 조성에 대해 각각 입장을 표명했다. 가장 먼저 입장을 표명한 조선선재 물류센터 건립반대 안성찬 비대위원장은 “2500세대가 거주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밀집한 당산동 주민생활권에 물류센터가 들어섬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보장되지 않는 일”이라 강조했다. 이어 입장을 표명한 제물포서부간선지하도로 환기구 백지화 구교현 비대위원장은 “해당 공사로 매일같이 다이너마이트 발파가 지속되고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일 오후 6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식을 축하 하기 위해 한류스타부터 올해 영화를 빛낸 스타들 대거 참석해 화려한 개막식을 빛내는데 성공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스타는 日한류스타 가수 신성훈, 영화배우 정우성, 배우 권해효, 배우 남규리, 배우 이희준, 이준익 감독, 배우 김재원, 배우 류현경, 영화배우 김상경, 영화배우 안성기, 배우 채수빈, 영화배우 김상경, 배우 이정은 드 많은 해외 스타들까지 대거 참석했으며 화려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토월이 끝난 후에 래퍼 ‘킬라그램’의 축하무대가 열렸고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이 상영됐다. ‘야키니쿠 드래곤’ 상영이 끝나자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져 호평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외에도 영화제 기간 ‘강철비’의 양우석, ‘1987’의 장준환, ‘곡성’의 나홍진 감독도 전주를 찾는다.‘강철비’의 배우 정우성이 참여하는 5월 4일 오후 4시(전주 라운지 내 ‘토크 스테이지’)와 오후 7시( ‘전주 돔’)에 하는 관객과의 대화까지 열릴 전망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반가운 스타의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더브릿지가 준비한 특별한 봉사는 ‘더브릿지’ 라는 연예인 봉사단을 만든 (주)도니버거 대표이자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자선봉사단의 꾸준한 봉사와 선행이 목적이다 청소년의 집, 미혼모 봉사 등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의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며 사랑을 주기로 서약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더브릿지가 주최하고 사모다움선교회가 주관하며 아델라베일리, 황선정 웨딩, 이브피아제 부띠끄, 이희 헤어메이크업, 라메르,뷰티 등의 따뜻한 협찬으로 진행되는 웨딩 촬영에는 더브릿지 멤버들과 서포터즈 연예인들이 함께하게 됐다. 이날의 주인공 신부들은 화보 보다 더 활보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말그래도 인생샷 하나씩 선물받은 셈이다. 저유롭고 만들어 내지 않은 연출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한 번도 힘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불법 미용시술을 한 16개 업소를 적발하고 영업주 전원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 여 간 지역 내 피부관리, 네일숍 등 미용업소 중 미신고 영업 혐의가 있는 105곳을 불시 현장방문 등 단속을 실시해 이 중 불법 미용행위를 한 16개소를 적발, 영업주 16명을 형사입건했다. 미용업은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자가 해당 시설 및 설비를 갖추어 관할 관청에 신고 후 영업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된 16곳은 왁싱, 피부관리, 속눈썹연장, 반영구 화장 등 미용시술 업소로 모두 미신고 영업이다. 또 이 중 5곳은 미용관련 자격증 조차 없는 무면허 업소로 불법 미용기구를 사용해 시술하거나 반영구 화장시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곳도 2개소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 없이 주로 SNS나 블로그를 통해 광고하고 1:1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 등 음성적인 형태의 영업으로 당국의 관리감독을 교묘히 벗어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미용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3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탄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28일 현재는 중구 인현동1가인 한양 건천동에서 태어났다. 중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중구가 이순신 장군 탄생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충무공 관련 지역축제로는 서울에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무공 영정봉안을 시작으로 다례, 단막극, 소년소녀 이순신 표창,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충무공 일대기 전시, 장군복장 체험 등이 마련된다. 다례는 최창식 중구청장이 제주(祭主)인 초헌관을 맡는 가운데 이종철 중구문화원 원장, 손주영 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 덕수이씨 후손 등이 함께 진행한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관람객이 붉은 장미를 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다례에 앞서 중구 관내 12개의 초등학교에서 선발한 소년소녀 이순신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단막극 '필사즉생'을 공연한다. 단막극에서는 이순신과 유성룡이 건천동에서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지나온 시간을 보여준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 ‘가방안전덮개’ 구매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약 1천 5백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방안전덮개는 책가방 위에 덮어씌우는 형태로 식별 효과가 뛰어난 형광 원단에 스쿨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크게 표시되어 있다.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걸어 다니는 교통안전 표지판’ 역할을 하며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특히, 방수 재질로 제작되어 비오는 날 가방을 보호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빗속 시야방해 등으로 인한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지원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총 2,090명이다. 구는 재개발 공사현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 학교를 1차 선정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최종 19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운전자에게는 안전속도 준수를, 가방안전덮개를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에 한 발짝 더 다가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것이다. 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생활을 지원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발달장애인 관련 법률 제정보다 앞선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인 ‘꿈더하기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으로 2013년 ‘꿈더하기 지원센터’와 ‘꿈더하기 카페’, 2016년 발달장애인 대안학교인 ‘꿈더하기 학교’ 개관, 2017년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교육, 여가활동 지원, 일자리 확보 등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수립했다. 발달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의 작업장은 2017년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확산과 주택 화재 시 인명ㆍ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사망자의 62.5%(서울시57.7%)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이에 영등포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여권 및 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시민 설치 촉진,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무상보급·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등의 협조로 대형 전광판과 모니터를 통해 연중 또는 자체 송출 편성표에 따라 전방위 송출하며, 다양한 설치촉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4월 7일 ~12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국회 서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봄꽃축제장' 입구(서강대로)에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삼조)가 "서울에서 평양까지!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실물 열차와 흡사하게 소형 통일열차를 특별제작 설치해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기념촬영지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지난재난 체험 ▲경사구조대 탈출 체험 ▲구급차 탑승 및 장비체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이동안전 체험교실을 통해서 재난상황이 닥쳤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신길5동과 대림1동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데이케어센터는 노후된 구립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됐다. 구립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도림로80길 6)는 사업비 19억(시비 10억, 구비 9억)을 들여 신길5동 제2경로당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2~3층에 연면적 245㎡규모이며 각 층별로는 △지상 2층 생활실 △지상 3층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 등이 있다. 연면적 251㎡규모의 구립 대림1동 데이케어센터(디지털로 441)는 사업비 15억(시비 10억, 구비 5억)을 투입해 대림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했다.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 등을 갖췄다. 특히 구립 주․야간 보호시설이 없었던 대림동 지역에 데이케어센터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근해 기본적인 급식 및 목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취미, 운동 등 여가생활 서비스와 물리․작업․언어치료적 훈련 등 심신의 기능 회복을 위한 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메다이나에 거주하는 한인 초등학생 이예원(8, Zia Yewon Lee) 양이 토요타자동차가 주최한 미술대회에 출품한 그림이 미국 내 9명의 입상작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예원양시애틀 UCDS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양은 토요타 드림 카 미술 경연에 'The Rebuilding Car'라는 제목의 작품을 제출, 미국 8-11세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경연은 최종예선에 39명이 오른 가운데 8세 이하, 8-11세, 12-15세 부문별로 각각 3명의 우승자를 선정해 모두 9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양은 지난해 의류회사 '라이프 이스 굿'이 미국과 캐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T셔츠 공모전에서도 2등을 차지하는 등 그림솜씨가 뛰어나고 수학과 체조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양의 작품을 비롯한 9명의 작품은 일본 동경으로 보내져 80개국에서 선정된 다른 입상자들의 작품과 함께 국제경연 심사를 받게 된다. 여기에서 최종 입상하는 30명은 동경의 토요타 본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초청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8일 시작된 ‘2025 제19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봄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의 걸음이 계속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모두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봄꽃축제는 벚꽃길을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정원’, 캠핑 텐트와 카페존이 마련되어 여유로운 쉼을 즐기는 ‘휴식정원’, 국회 축구장에서는 더현대와 협업한 다양한 간식을 만날 수 있는 ‘미식정원’, 공연·전시·체험을 오감으로 향유하는 ‘예술정원’으로 조성됐다. 축제는 당초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탄핵 심판 선고로 인해 8일부터 12일까지로 일정이 변경됐으며, 국가적 중대 사안임을 고려해 개막식 무대 행사와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은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규모를 줄여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다. 4월 6일 정오부터 일요일인 13일 오후 10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일대에 대해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한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인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을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조직화사업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인적자원망을 형성하고,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 주체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은 총 7개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대와 성별이 다양한 장애·비장애주민이 함께 모여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시간 나눔, 재능 나눔, 마음 나눔, 일상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특정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지난 3월 말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이후 진행된 사전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그룹 간의 첫 만남과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부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온 주민동아리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웃으로 자연스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장해옥이 가족버라이어티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에 출연해 지난해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중 뒤늦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알쏭달쏭’을 부를 예정이다. 장해옥은 지난해 타이틀곡 ‘당신과 꽃길’을 비롯해 ‘알쏭달쏭’, ‘보물사랑’ 등 총 3곡이 담긴 싱글앨범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당신과 꽃길’은 기타선율에 잘 어울리는 장해옥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리듬 위에 다양한 악기 선율이 무심한듯하고 담담한 듯한 창법과 잘 어우러게 만들어졌다. 또한 후반부의 브릿지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특히 작곡가 이주호의 가사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이끈다. 여기에 앨범 영화 배우 박보근 이 작사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옥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많은 노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5월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에서 제 노래들을 완벽하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연습 중이다.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고 싶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8일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상춘객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8일부터 시작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기념해 오는 5월 25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꽃을 디지털로 담아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의 여운과 감동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꽃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마련했다. 꽃의 싱그러움과 봄의 역동성을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의 형상을 이룬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으로 그려낸 물꽃, 자연의 생명력과 다양한 색상을 담아낸 들꽃 등 다양한 꽃 작품이 전시된다.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도 함께 선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돼, 색다른 시각적, 청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 벚꽃이 휘날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 길 위에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띄어보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광복 이후 현재까지, 영등포의 80년 역사를 영상으로 되짚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은 2013년 정식 개관 이후, 그동안 서울시의회 내부 예규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운영 기준을 법적 근거로 격상하고, 의정 자료 축적 및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전문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니라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적 공간”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의정 자료 축적과 정보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전문도서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 및 시의회 관련 주요 자료의 수집·관리 △의원, 직원 대상 자료 제공 및 열람 지원 △의정자료 축적 및 기록관리 △시민 이용자 대상 도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승인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재난 피해를 입은 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지역교류협력기금’ 운용을 통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재난에 대한 복구 및 구호경비 등을 지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도움을 건네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교류협력기금 구호사업’으로 50억 원을 증액하고자 이번 안을 제출했다. 서울시의회가 이번 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서울시는 산불피해지역에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임규호 시의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예측할 수 없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고통과 상실감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심의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