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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2동주민센터, 주민들의 소통·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주민센터, 구립어린이집, 북카페 등 공공복합청사로 건립

  • 등록 2014.02.27 09:37:04

당산2동주민센터가 공공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등포구는 2월 25일 신청사가 건립될 예정부지인 당산로 41길 11번(당산서중학교 맞은편)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김정태 시의원,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김대섭 문화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과 현대3차아파트 동 대표인 이규선 영등포구탁구연합회장(당산2동 축구연합회장) 등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당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기존의 당산2동주민센터는 1965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하고 매우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시비와 구비 등 총 77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 대지 800㎡에 연면적 299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의 신청사를 건립하게 된 것. 

2015년 8월 완공 예정인 공공복합청사 지하 1·2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1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2층에는 주민센터가 들어서며, 3층에는 북카페와 주민사랑방 및 장난감 도서관이, 4층엔 체력단련실이, 5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다용도실이 들어선다. 특히 옥상에는 텃밭을 활용,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자리 잡는다.

구는 “행정 업무를 보는 2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청사보다 6배 정도 규모가 커진 만큼, 에너지 효율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에는 지열 시스템, 옥상에는 태양광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 건물로 지어진다”고 설명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체력단련실, 북까페, 구립 어린이집 등 주민들이 소통·화합할 수 있는 주민센터를 조성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전 주민센터는 단순 민원 행정업무만 볼 수 있을 만큼 노후하고 협소했다”며, “새로운 공공복합청사가 생기면 우리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많아진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공복합청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2670-3157)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균 기자

이승훈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장애인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영등포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정책 결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 장애인정책위원회’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장애인 정책은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채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제는 장애인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과 사업을 결정하는 실질 권한을 가진 장애인정책위원회를 통해 영등포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취임 후 100일 내 조례 제정과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년 내 정책 평가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장애인 정책 국정과제 실현에 영등포구가 앞장 서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위원회의 실질 권한 부여다. 장애인 관련 주요 정책과 예산에 대해 사전 심의 및 평가 권한을 갖는 준결정기구로 설계된다. 위원장은 민간 장애인 대표가 맡고, 전체 위원의 50% 이상을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한다. 신체·발달·정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구성해 대표성 확보하고, 관련 전문가들도 위촉해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

명지성모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지난 23일 오전 본원 후문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명지성모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뇌혈관 수술 비중이 높은 병원의 특성상, 평소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해 온 만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이 시간을 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진단검사의학과 이선아 과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확보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원활한 진료와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병원장은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점이 매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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