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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 악마의 거래가 만든 벼랑 끝 위기

  • 등록 2020.04.03 11:19:5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와 고세원이 아버지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3회에서 최준혁(강성민)과 오혜원(박영린)의 충격 대화를 듣게된 차만종(이대연). 오혜원을 뒤쫓아가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심장이식 순번을 조작하지 말라고 애원했다. 이를 알게 된 최준혁이 그의 딸 차은동(박하나)이 연루된 폭력사건을 언급하면서 협박했지만, 차만종은 “강일섭(강신일) 환자분 아드님 강태인(고세원)에게 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수술을 몇 시간 앞두고 강태인은 아버지 염증수치가 높아 수술을 받을 수 없다는 벼락같은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오혜원이 순번이 바뀌어 심장이식을 받게된 한광훈(길용우) 회장을 따라 수술실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는, 뭔가 일이 잘못됐음을 확신했다. 아버지의 부당 해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차은동은 계속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 그를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걱정스런 마음에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그 때, 등 뒤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요란한 차 경고음이 울렸다. 사람이 떨어졌다는 외침에 달려가 얼굴을 확인해보니, 바로 아버지였다.

차만종은 추락 전, 최준혁의 지시를 받은 남자에게 쫓기다, 천식 호흡기마저 빼앗긴채 옥상으로 끌려갔다. 자살로 위장했지만, 최준혁이 찾으려던 핸드폰과 서류는 어디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최준혁은 이렇게 심장이식순번 조작의 증인인 차만종을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은 뒤, 두려움과 죄책감에 초조해진 오혜원을 찾아갔다. 그리고 “강태인 용서 따위 필요없는 여자, 내가 만들어줄게”라고 청혼했다. 오혜원은 강태인을 버리고 그의 손을 잡았다.

차만종은 의식불명에 빠졌다. 차은동은 아버지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던 천식호흡기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타살가능성을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구했지만, 사건은 자살시도로 종결됐다. 최준혁은 병원직원을 매수해 부당해고가 아닌 가정사와 채무관계를 비관한 자살시도라고 언론과 인터뷰까지 했다. 뉴스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은 차은동은 곧바로 최준혁을 찾아갔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한 한회장이 퇴원하던 날이었다. 식구들이 모두 모여 배웅하는 자리에서 차은동은 최준혁을 붙잡고 “대체 뭘 막으려고 이런 짓까지 했는지 말해보라구요”라며 울분을 터트렸다. 벼랑 끝에 선 차은동과 강태인은 아버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한편, ‘위험한 약속’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방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6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를 방문하여 청사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용산구 후암동 옛 수도여고 부지에 조성된 교육행정 청사로,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약 3만 9천㎡)로 건립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3월 중 단계적으로 부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위원장을 비롯해 이새날 의원, 이소라 의원, 이종태 의원, 최재란 의원, 황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신청사 건립 추진 경과와 청사 공간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며 청사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였다. 위원들은 브리핑실, 스마트워크 공간, 강당 및 연회장 등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사 관리와 안정적인 이전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청사 이전 과정에서 교육행정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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