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는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회 1층에서 제19대 지회장(임기 4년)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는 황무섭 현 지회장과 최익대 감사, 이용주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3명이 후보로 출마했으며, 임원 5명, 대의원 168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기호 1번 황무섭 후보는 공무원 33년 정년 퇴직,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부회장 역임, 현 영등포문화원 서예강사, 현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제17·18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 후보는 “영등포구지회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초고령 사회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 및 회장·사무장 활동비의 추가 인상 추진 ▲중식도우미 및 청소도우미 활동비 인상 추진 ▲어르신을 위한 각종 일자리 사업의 확대 운영 ▲어르신 노안, 백내장 저비용 수술 연결 적극 추진 등을 약속했다.
기호 2번 최익대 후보는 서울당서초·가동초 교장, 서울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장(연구관)·학생교육원장(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등포구지회 감사를 맡고 있다.
최 후보는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면서 감사할 줄 아는 천국과 같은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는 경로당을 만들고 싶다”며 ▲유관기관과 유대관계 긴밀유지(상호협조체제) ▲지회조직 확대·개편 및 직원 근무 여건 개선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구축 및 경로효친사상 고취 ▲경로당 활성화(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로당)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3번 이용주 후보는 영등포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회장특보를 역임했으며, 현재 영등포구 명예구청장과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는 “어르신 복지는 말이 아니라 예산과 실행력으로 완성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도록 만들겠다”며 ▲회장·총무·도우미 수당 증액 및 현실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회 사무실 및 회의실 공간 충분히 확보 ▲한 분도 소외되지 않게 할 것 ▲경청하고 소통하는 지회 ▲지회 경비 및 운영 투명화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