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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우리가 사랑하는 영등포 명소’ 아트콜라보 진행

  • 등록 2025.07.24 11:00:0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노인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박경민 발달장애인 그림작가와 시니어 작가(8명)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영등포 명소를 합동화로 표현하는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바라보며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단단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영등포의 명소를 ‘펜드로잉, 색연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미술도구를 활용해 함께 표현하면서 ▲ 높은 곳을 향해 날고 싶은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대표적인 63빌딩건물 ▲ 영등포 국회의사당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모습 ▲ 축제의 흥을 돋우며 주민노래자랑에 매번 참여하는 도림동 장미마을축제 ▲ 안양천 벚꽃길 산책과 걷기 좋은 길 도림천 탐방 ▲ 주렁주렁 무르익은 조롱박 축제에서 한 컷 ▲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 ▲ 멸종위기 보호종 수달이 사는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일하는 모습 등 함께 콜라보로 완성하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영등포 명소를 참여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시니어 작가는 “박경민 발달장애인 그림작가와 협업 활동으로 함께하면서 매일 보던 영등포 풍경이지만 그림으로 그려보니 새롭고 신기했으며 새로운 도전이라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관계자는 “편견과 장애 없이 아트콜라보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영등포를 개성이 넘치게 표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긍정적 의미를 더했으며 활동결과물은 엽서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따뜻한 색채를 담아낸 ‘마음의 정원을 그리다.’ 어르신 인지강화를 위한 컬러링 워크북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에서 가능하다.

 

[기고] 신뢰를 만드는 힘, 일상의 원칙으로 증명하는 ‘청렴’의 가치

조선시대, 청렴하고 모범적인 관리를 상징하는 ‘청백리(淸白吏)’ 제도가 있었다. 이는 단순히 부정부패가 없음을 넘어, 사사로운 이익에 흔들이지 않고 오직 백성을 위해 올곧게 일하는 공직자의 표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행정의 모습은 변했지만, 공직자가 어떤 기준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여전히 이 ‘청백리’ 정신에 맞닿아 있다.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담당하는 노후 소득 보장, 장애심사, 장애인 활동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는 국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엄중한 영역이다. 이러한 업무의 핵심은 ‘누가, 어떤 지원을, 어느 수준으로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 공정함이 싹틀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해진 원칙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행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청렴의 실천이다. 우리는 흔히 청렴을 단순히 ‘금품 수수나 비리가 없는 상태’라는 소극적 의미로만 이해하곤 한다. 그러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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